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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사랑
2022. 8. 2. 13:06
"검은머리 외신으로 여론조작한 좌파 언론사들"
- 인세영
- 승인 2022.07.31 13:13
K방역 자화자찬 수법에 쓰인 검은머리 외국인 또 등장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을 갖고 정권 흔들기에 나서고 있는 언론사들이 급기야 선을 넘고 있다.
노컷뉴스를 비롯한 좌편향 언론들은 30일 "美 언론에서 尹지지율 추락 분석해 보니 미국에 짐 됐다" 라는 내용의 미국 매체 내셔널인터레스트의 블로그 기사를 소개하면서, 해당 글을 한국계 인물이 썼다는 사실을 숨겼던 것이다.
심지어 기사(블로그)를 쓴 사람은 최승환이라는 한국명을 가진 한국계였다. 최 씨는 국내에서 좌파 매체로 일컬어지는 오마이뉴스의 시민기자 출신으로 원래부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 있던 것으로 파악된다.
해당 기사의 내용은 현재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하면서 미국 바이든 대통령에게 부담을 줄 것이라는 다소 황당한 내용이었다.
문제가 된 점은 외신기사를 소개한 대한민국 모든 언론사에서 해당 외신의 작성자가 한국인이라는 점을 의도적으로 누락하지 않았냐는 의심을 받기 충분하다는 것이다.
기사의 취지가 "대한민국 대통령의 지지율에 대한 미국의 평가가 좋지 않다." 라는 것이라면, 누가 이런 기사를 작성했는지, 정치적으로 중립적인 사람이 작성했는지가 중요한데, 국내의 모든 매체는 해당 외신을 다루면서 어느곳 하나 기자명을 파악하지 않았다.

기사를 작성한 최승환 씨의 최근 행보를 살펴보면 다분히 정치적으로 편향되어 있을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주로 한반도 정세에 대한 강의를 하면서 다문화 정책 등에 있어 정치적으로 좌파 성향을 갖고 있을 확률이 높다는 분석이다.

'커머스갤러리'라는 언론매체는 최승환 씨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좌파 성향의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로 활동하며 5건의 칼럼기사를 낸 한국계 미국인이며, 또 지난 대선 국면에선 한 외신 기고문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후보였던 이재명 의원은 추켜세우고 국민의힘 후보였던 윤 대통령을 비판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또 최 교수가 윤 대통령을 비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어서, 최 교수는 대선 국면인 지난 1월 21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누가 한국에서 미국의 국익을 지킬 수 있는가?>라는 기고문을 내서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몇 년 안에 (미국에) 중대한 위기가 발생할 것이 거의 확실하다", "이재명 후보는 경험이 풍부한 민주주의 지도자였으며 미국의 국익을 위해 더 안전한 선택이 될 것"이라 식의 편향적인 주장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 교수는 또 지난 2월 9일(현지시간) 더힐에 <한반도 전쟁 가능성>이라는 기고문을 내고 "다가오는 3월 대선에서 윤석열이 이기면 더 매파적인 대통령이 될 것"이라며 "한국 전쟁의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고 주장하기도 했다는 것이다.
문제는 국내 언론이 카르텔을 이뤄, 소위 검은머리 외국인이라 불리는 한국계 미국인의 기사까지 동원하여 "외신에서도 윤석열 지지율에 대한 우려가 크다"라는 식의 호들갑은 떨고 있다는 점이다. 이정도 된다면 언론사들이 필사적으로 현 정권 흔들기에 사활을 걸었다고 볼 수 밖에 없다.

위 이미지는 네이버 뉴스에 검색되는 같은 내용의 기사들이다. 모두 한 곳의 기사를 가져다 복사해서 붙여놓은 기사들이다.
검은머리 외국인이 쓴 기사를 마치 영향력있는 외신이 쓴 것 처럼 포장하는 것도 사기성이 농후하지만, 국내 다수의 언론사가 카르텔을 형성해서 이와같은 기사를 그대로 전하는 행태는 그야말로 가관이다.
특히 노컷뉴스는 블룸버그에서도 비슷한 내용이 나왔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역시 블룸버그 기사도 한국인이 쓴 것이었다.

위 화면은 노컷뉴스가 블룸버그 통신의 기사를 캡쳐해서 소개한 것이다. 기자명이 삭제되어 있다. 그러나 아래 화면은 블룸버그 원본이다. 어김없이 한국계 이름이 등장한다.

문재인 정권 당시 "외신에 나왔다"며 K방역 자화자찬 하던 행태 그대로 반복
지난 문재인 정권 당시 K방역을 자화자찬할 때 좌파언론들이 총 동원되서 외국에서도 K방역을 칭찬한다는 식으로 기사를 쏟아낸 적이 있었다. 그 당시에도 그 외국언론에 기사를 기고한 리포터는 대부분 한국인 또는 한국계였다. 즉 한국의 정치상황에 중립적이지 못한 내국인이 단지 외국 매체에 기고했다는 것을 이유로 국내 언론들이 호들갑을 떨면서 인용했던 것이었다.
당연히 사기성이 농후했다.


국내 언론사의 신뢰도에 크게 악영향을 끼친 행태였다.
내셔널인터레스트라는 매체를 더 뒤져보니 참으로 가관이었다.
누구나 블로그 형식으로 기사를 송고할 수 있었으며, 이렇다할 송출 기준도 없었다. 즉 정규 언론매체라기 보다는 기사와 블로그가 섞여져 있는 개방형 플랫폼이나 마찬가지였다. 즉 공식적인 기자의 뉴스를 올리는 매체가 아니라는 얘기다.
심지어 좌파 방송인 김어준 씨가 만든 여론조사기관 "꽃"의 조사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6%를 기록했다는 외국인의 글도 보였다.
사이트 자체에 대한 신뢰성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대목이다.
좌파 방송인 김어준이 만든 여론조사업체도 등장, "매체 신뢰성 더욱 낮아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