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과 시사

찬송을 부르는 생키가 찬송으로 자기 생명을 건지다

중일사랑 2023. 7. 29. 23:53

어떤 설교자가 예화를 하나 사용하였다: 

부흥사 무디 목사의 유명한 찬송 인도자였던 생키가 Ira D. Sankey 여객선을 타고 여행하고 있었다. 신문에서 그의 사진을 자주 본 사람들이 그를 알아보고 그 분의 작곡인 “선한 목자 되신 주여!”를 불러 달라고 졸랐다. 생키가 그 찬송 부르기를 마치자 한 사람이 다가왔다. “생키 선생님! 남북전쟁 당시 북군으로 참전한 일이 있지요?” “네! 있습니다. ”저는 그때 남군으로 참전했는데 당신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날 밤이 만월滿月이었는데 당신은 제 사정거리 안에 있었습니다. 제가 당신을 겨냥해 방아쇠를 막 당길려고 하는데 당신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밤에 부른 바로 그 찬송이었지요. 그 찬송은 제 어머니께서도 자주 부르셨던 곡입니다. 당신이 예수 믿는 사람이란 걸 알게 되자 저는 도저히 당신을 쏠 수가 없었습니다.“ 생키는 너무 감격하여 자기의 옛 적을 힘껏 끌어안았다.

 

그런데 이 예화를 영어 문헌에서 찾아 보니, 이렇다 (아래는 번역과 원문): 

 

1875년 크리스마스 이브였습니다. 당시 가장 유명한 기독교 가수 중 한 명인 Ira D. Sankey는 증기선을 타고 델라웨어 강을 따라 여행하고 있었습니다. 고요하고 별빛이 빛나는 저녁이었고 많은 승객들이 갑판에 모여 있었습니다. Sankey씨는 노래를 부탁받았습니다. 그는 배의 큰 연통 중 하나에 기대어 서서 조용한 기도로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funnel은 보일러 증기와 연기 또는 엔진 배기 가스를 배출하는 데 사용되는 선박의 굴뚝 또는 굴뚝입니다. 일반적으로 스택이라고도 함).

 

크리스마스 노래를 부르는 것이 그의 의도였지만 그는  자기 의지와는 거의 반대되게 "Savior Like a Shepherd Lead Us"를 불러야 한다는 감동을 받았다. 깊은 정적이 흘렀다. 가수의 영혼에서 흘러나오는 가사와 멜로디가 갑판과 잔잔한 강물 위로 흘러나왔다. 모든 마음이 감동을 받았다.

 

노래가 끝난 후 거칠고 비바람에 찌든 얼굴을 한 남자가 Sankey 씨에게 다가와 “당신은 연합군에Union army 복무한 적이 있습니까?”라고 말했습니다. "예"라고 Sankey 씨는 "1860년 봄에"라고 대답했다. “1862년 달빛이 밝은 밤에 당신이 보초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는지 기억나십니까?” "예!" 라고 대답한 Sankey 씨는 매우 놀랐다.

 

"나도 그 때 보초 경계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습니다!"라고 낯선 사람이 말했다. 나는 당신이 초소에 서 있는 것을 보았을 때 '저놈은 살아서 여기서 도망칠 수 없을 것이다!'라고 중얼거렸습니다.  나는 소총을 들고 당신을 정조준했습니다. 나는 보름달이 당신을 비추는 동안 완전히 가려진 채 그늘 속에 서 있었습니다.”

 

“그 순간, 조금 전과 마찬가지로 당신은 하늘을 바라보며 노래하기 시작했습니다. 음악, 특히 노래는 항상 저에게 놀라운 힘을 주었고 방아쇠에서 손가락을 뗐습니다.

'그가 끝까지 그의 노래를 부르게 놔둬!'라고 나는 혼잣말을 했다. '나중에 나는 그를 쏠 수 있잖나? 그는 여하간 내 밥이고  내 총알은 그를 놓칠 수 없다! '

 

하지만 그때 당신이 불렀던 노래는 방금 당신이 불렀던 노래입니다. 나는 단어를 완벽하게 들었습니다. 

우리는 당신의 것입니다. 당신은 우리와 친구가 되십시오!

당신은 우리 길에 우리 수호자가 되어 주십시오! 

 

당신이 당신의 노래를 끝냈을 때, 내가 다시 당신을 겨냥하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당신이 노래를 끝냈을 때, 내가 당신을 다시 조준하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나는 '저 사람을 죽음에서 구원할 수 있는 주님은 분명 위대하고 능하신 분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했고 저절로 팔이 흔들거리며 아래로 쳐졌습니다. my arm of its own accord dropped limp at my side.

 

깊은 감동을 받은 Sankey 씨는 전쟁 당시 자신의 적이었던 사람에게 팔로 감싸 안았다.

“그때 이후로 나는 여기저기 돌아다녔습니다. 그러나 방금 전처럼 당신이 거기 서서 기도하는 것을 보았을 때 나는 당신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때 내 마음은 당신의 노래에 상처를 입었습니다. 이제 제 병든 영혼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도와주세요.” 깊은 감동을 받은 Sankey 씨는 전쟁 당시 자신의 적이었던 사람에게 팔로 감싸 안았다. 그리고 그날 밤 불신자는 선한 목자를 구세주로 영접하였다.

 

It was Christmas Eve, 1875. Ira D. Sankey, one of the most famous Christian singers of those times, was traveling by steamboat up the Delaware River. It was a calm, starlight evening and there were many passengers gathered on deck. Mr. Sankey was asked to sing. He stood leaning against one of the great funnels of the boat and his eyes were raised to heaven in quiet prayer.

It was his intention to sing a Christmas song but he was driven almost against his will to sing “Savior Like a Shepherd Lead Us”. There was a deep stillness. Words and melody, welling forth from the singer’s soul, floated out over the deck and the quiet river. Every heart was touched.

After the song ended, a man with a rough, weather beaten face came up to Mr. Sankey and said, “Did you ever serve in the Union army?” “Yes”, answered Mr. Sankey, “in the spring of 1860.” “Can you remember if you were doing guard duty on a bright, moonlight night in 1862?”   “Yes”, answered Mr. Sankey, very much surprised.

“So did I,” said the stranger, “but I was serving in the Confederate army. When I saw you standing at your post, I said to myself, ‘That fellow will never get away from here alive.’ I raised my musket and took aim. I was standing in the shadow, completely concealed while the full light of the moon was falling upon you.”

“At that instant, just as a moment ago, you raised your eyes to Heaven and began to sing. Music, especially song, has always had a wonderful power over me and I took my finger off the trigger. ‘Let him sing his song to the end,’ I said to myself. ‘I can shoot him afterwards. He’s my victim in all events and my bullet can’t miss him.’ But the song you sang then was the song you sang just now. I heard the words perfectly:

We are Thine, do Thou befriend us,

Be the guardian of our way.

When you had finished your song, it was impossible for me to take aim at you again.

“When you had finished your song, it was impossible for me to take aim at you again. I thought, ‘The Lord who is able to save that man from certain death must surely be great and mighty’ and my arm of its own accord dropped limp at my side.

Deeply moved, Mr. Sankey threw his arms about the man who in the days of the war had been his enemy.

“Since that time I have wandered about, far and wide. But when I just now saw you standing there praying as on that other occasion, I recognized you. Then my heart was wounded by your song. Now I ask you to help me find a cure for my sick soul.” Deeply moved, Mr. Sankey threw his arms about the man who in the days of the war had been his enemy. And that night the stranger found the Good Shepherd as his savi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