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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를 찍는 사람들은 아무것도 결정하지 못한다. 표를 세는(count) 사람들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 스탈린

중일사랑 2023. 12. 10. 22:19

Those Who Vote Decide Nothing - Those Who Count The Votes Decide Everything - Joseph Stalin

 

공산당은 정권 탈취와 유지에 관한 한 세계 최고 권위를 지닌 놈들이다. 이것은 권력의 속성상 기만과 증오, 조작과 선전선동, 여론몰이와 통계 여론 조작 등에 공산당이 정신 집중한 결과이다. 

 

진중권은 중요한 이슈들에 있어서 대한민국을 망치는 주범이다. 자잘한 일들에는 제법 바른 목소리를 내는 것 같은데, 동성애 문제나 정권이나 여론 혹 선거 문제에 들어가면 완전히 대한민국을 말아먹는 사람이다. 이번에도 헛소리를 해 대는데, 조국 사건이 아니었다면 20년 집권한다는 이해찬의 말이 허풍이 아니었다고 떠들었다. 이해찬이가 한 말은 허풍이 아니긴 아니었는데 국민의 마음이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확신해서가 아니라, 사전 선거 조작을 믿는 구석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도 선거 조작을 통해 나타난 조작된 민심 결과에 근거해서, 진중권은 이 나라의 민심이 마치 민주당에 있는 양 오도하는 이해찬이나 그 패거리들의 말에 동조하여, 진짜 민심을 왜곡해서 나라를 망치고 있는 것이다. 

 

진중권은 언젠가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을 거두자, 이 나라가 이전의 산업화에 대한 열망에서 이제는 무슨 민주화에 대한 열망이 있어서 민주당 지지율이 높아진 결과라고 하던가? 그 말은 사회학적 여러 현상들을 판단한 결과라고 주장하겠지만, 전연 헛발질이었고 따라서 망발이었다. 그 지방 선거에서 민주당의 압승도 선관위가 주도한 사전 선거 조작의 결과였다. 

 

문제는 전광훈 목사에게서도 나타나고 있다. 전광훈 목사와 광화문 운동은 이 나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바로 가르치고 있다. 하지만, 그 수고와 열정과 희생에 비해 그 결과가 너무 미약하다. 그것은 헛발질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령, 전광훈은 지난 2020년 4.15 총선에서 황교안 통합당 대표 때문에 통합당이 대패했다는 말을 가끔씩 한다. 이런 말은 우군에게 총질하는(friendly fire) 아주 어리석은 행동이다 (전목사는 자기와 의견 충돌로 갈라진 다른 우군들도 종종 기분 내키는 대로 공적으로 비방하는 행태를 보이는데 이는 지도자로서 결코 하지 말아야 할 금기 항목이다).

사실을 말하자면, 황교안 때문에 4.15 총선에서 통합당이 민주당에 대패한 것이 아니고, 사전 선거 조작을 통해 선관위가 선거 결과를 조작했었기 때문이었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진짜 민심을 마치 황교안이가 망친 양 선동하는 것은 우군을 분열시키고, 가짜 조작 선거를 정당화시키는 극히 어리석은 행동이다. 

 

또 다른 예를 들자면, 지난 11월 11일인가 광화문 집회 때 부정선거를 규탕한다고 한창 떠들었는데 들어보면, 무슨 부정선거가 있었는지, 그 부정선거의 실체가 무엇이었는지 제대로 다루지도 않았고 들으나 마나한 내용으로 집회만 요란하게 움직인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런 군중 집회 자리에서 '왜: 더 카르텔' 영화 한편 보여주었더라면, 그것이 훨씬 효과적인 인상을 무리들의 마음에 남겼을 것이다. 아니면, 공병호 박사나 김미영 교수 같이 부정선거를 전문적으로 다뤄 왔던 이들을 불러서 지난 강서구 보궐선거까지 지금껏 선관위에서 어떻게 선거 조작질을 자행해 왔으며, 선관위가 어떤 방식으로 여론을 조작해 왔는지를 까 발렸더라면, 공병호 한 사람이 1시간만 제대로 부정선거 실상을 대중들에게 알렸더라도 지금쯤이면 정치권이고 언론이고 저렇게 침묵하고 있지는 아니할 것이라 생각하니, 참으로 전광훈 목사 주변에는 사람들이 저렇게도 없나?

 

자유 민주 대한민국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그  많은 돈을 쏟아 붓고 천만 조직 확장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당장 내년 4월에 치를 총선에서 저렇게 200석을 장담한다고 떠들어도, 우리가 제시한 그 스탈린이 말한 바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면,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갈 것이 불을 보듯 뻔한 것이다. 

 

지금 우리 대한민국은 정권은 바뀌었지만, 방송국 하나 제대로 윤정권은 장악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유튜브나 페이스북조차도 여전히 좌파 세력이 장악한 상태라는 것이 여러 면에서 입증되고 있다. 왜 저렇게 무능하냐고. 국회가 민주당에 불모로 잡혀 있어서 일을 할 수가 없다고? 이 핑계 저 핑계 다 대면 누가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는가? 국민의 힘이란 당은 또 어떤가? 이 자들은 도대체 꿀먹은 벙어리 행세만 하고 있다. 짖지 못하는 개가 무슨 소용이 있을까? 국힘당은 애완용도 아니고 짖으라고 세워 두었더니 입에 자물쇠를 채우고 저렇게 놀고 있으니, 이 나라는 몽땅 공산 사회주의 세력에 넘어가도 누구를 탓할 수도 없게 되었다. 

 

지금 이 나라에서 가장 시급한 일은 선거 조작을 주도하는 민주당과 선관위, 그 공범 대법원 엠비시 방송사 민노총 전교조 좌파 조직을 깨 부수는 일이다. 그 중에서도 선관위의 선거 조작을 신속하게 수사하고 엄세포를 도려내는 일이다. 그 일이 '공병호 tv'에서 방송한 내용들이나 '왜: 더 카르텔'이란 다큐멘터리 내용만 제대로 쉽게 전달 분석해 주고 여론을 환기시키고 특히 청년 대학생들의 심령에 정의와 민주의 불길이 치 솟도록만 만들어 준다면 얼마든지 가능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그 사전선거 제도란 것이 현재로 얼마나 허접 허망한 것인지 그 내용만 제대로 KBS를 통해 방송해 주어도 여론은 폭발할 것이다. 사전 투표제는 선거인 명부조차 없이 선관위 전산망에만 그 명부란 것을 갖고 있어 엿장수 맘대로 선거인 수를 대폭 늘이거나 줄이거나 제 멋대로 조작이 가능한 상태이다. 이런 허접 허망한 제도를 폐지하는 것이 정답인데, 국힘당이나 윤대통령 비서실이나 장관들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선거 조작을 깨지 못한다면 내년 총선에 민주당이 200석한다는 민주당의 바람잡는 소리도 허풍이 아니라 선관위의 조작으로 분명하게 뒷받침되어 이 후로는 선거없이 공산주의 연방제 통일로 나아가는 수렁에 떨어진 이 나라를 보게 될 것이다. 

 

표를 찍는 사람들은 아무것도 결정하지 못한다. 표를 세는(count) 사람들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 스탈린의 이 말이 불행하게도 오늘날 대한민국의 소망없는 형편을 한 마디로 표현하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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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 작은 EXPO] 후기

2023년 12월 9일,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정선거 작은 EXPO]가 잘 끝났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사단법인 법치와자유민주주의연대(NPK) 단합대회 성격의 행사였지만 함께 내년 4월이 되기 전에 부정선거 문제가 결론이 났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은”이라는 단어를 넣어 이제 시작이라는 신호로써 부정선거 작은 EXPO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우리는 이 행사에서 전시회, 두 개의 세미나, 스트리트 퀴즈 대회, 애니메이션 개봉,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습니다. 초등학교 때 운동회하던 날같았습니다. 새벽부터 100인분 이상의 참치 주먹밥을 싸고, 김밥을 주문하여 200인 분의 식사를 준비한 박상희 세인트폴고전인문학교 교장 선생님을 아침에 주차장에서 만났더니 “설레요”라고 말했습니다.

 

말도 낯설어지고 감정도 낯설어진 “설레임”

어쩌면 “작은”이라는 단어를 썼던 까닭도 설레임을 담았던 것같습니다. 애니메이션, 책, 전시물을 만드느라 분주하고 또 분주했던 와중에, 저도 과일을 사서 과일컵을 만들면서 이 행사의 성격을 드디어 눈치챘습니다. 소풍과 운동회.

 

저는 어제 오래된 아파트들 사이에 서 있는 용산 시티미션센터를 어렵게 찾아오신 분들에게 공통적으로 “설레임”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번에 전화도 종이 초대장, 보도자료 송부도 없는, 말하자면 적극적 초대 없는 방식으로 행사를 알렸습니다. 실제로 아침부터 모여든 분들의 대부분이 처음 뵙는 분들이었습니다.

 

잊지 못할 분은 스트리트 퀴즈대회에서 1등 하신 분... 김장 하다 아내에게 맡겨놓고 천안에서 올라왔다고 하신 분... 아깝게 탈락한 참가자에게 상품권 한 장 꺼내어 건네주는 모습을 보며 다들 유쾌해 했습니다. “10분의 1만 쓰고 다시 부정선거 규명하는 일에 후원하겠습니다. 우리 아내도 지지합니다.” 라고 해서, 다들 ”간큰 남자네“라고 깔깔대며 웃었는데, 김장보다는 ”부정선거“ 문제가 중요하다고 보는 사람들의 힘으로 이 문제는 필히 해결된다고 생각합니다.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이 중요한 사람들은 동의하지 않더라도 말입니다. (^^)

 

조선시대에도 일제시대에도 한국시대에도 북한시대에도 사람사는 것은 비슷해 라고 생각하는 것은 허무주의입니다. 허무주의자에게 우리가 누리는 ”설레임“은 이해되지 않을 것입니다.

윤용진 변호사는 어제 “희망주의“를 말했습니다. 희망주의라고 해서 끝내 승리를 갖고 오지 않을지 모르지만 패배주의가 끝내 패배를 갖고오는 것은 확실히 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희망을 택합니다.

 

마치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우리의 플루티스트 이지현 상임이사는 어제 레퍼토리에 희망가를 넣어두었습니다. 여인의 향기도 벚꽃엔딩도 있었습니다. 멜로디언으로 유희열의 공원에서를 연주할 때도... 세상이 캄캄한데 이 어둠이 끝까지 가지는 않으리라는 희망. 그렇게 희망으로 빛났습니다.

 

사람들은 우리의 방식이 ”너무 튄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형식 너머에 있는 우리의 방식이란 꼭 튀는 건 아닙니다. 제가 두 개의 단어로 마무리했습니다. 진심과 동시대.

 

”저는 이곳에 누구라도 “찐한 마음”을 갖고 오길 바랬습니다. 그런 분들과 동시대에 살고 있어 좋습니다. 우리는 유명하지 않습니다. 그다지 성공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가장 큰 조직의 일원입니다. 우리는 주사파 공산주의자 프리메이슨처럼 점조직이 아니라 공개되고 떳떳하며 처음 만나도 서로 잘 아는 듯 가까운 온 세상 최대 조직입니다.“

 

우리가 마침내 부르는 희망가는 ”북한에도 자유선거가 선언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자유선거를 지켜야 합니다. 당분간 우리는 이 일을 하면서 살아갈 것입니다.

디자인 프로듀서 영상제작 그야 말로 온갖 일을 하는 김현진 사무국장에게 재즈 피아니스트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꼭 연주도 했으면 하고 말했습니다.

김일성 회고록 합법화 반대시위를 3년 넘게 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지영, 현역 첼리스트 박지화, 현역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인, 그리고 아름다운 샹송가수 바리톤 고한승 님까지 진심으로 대가 없이 연주해 주셨습니다.

과일컵과 과자 준비를 해 주신 손금향, 이순이 님, 급행 디자인에 밤을 새어 주신 김미성 님, 맛있는 떡 선물 주신 이환희 목사님, 언제나 도움 주는 나의 언니들, 신앙의 자유 포럼의 회원들, 부방대 여러분. 한 분 한 분 고마운 손길을 다 기록 못하여 죄송합니다.

 

천창룡, 드보라염, 까뿌까 님.....그 수고가 말할 수 없습니다. 특히 까뿌까 박선생님 종일 많이 더웠을 것입니다. 사진 보내 주신 분들, 그림을 선물해 주신 분들 감사 표합니다.

언제나 아이와 함께 블랙시위 앞 자리 계신 김민수님, 너무나 사랑스러운 20대 여전사들. 세상에서 공적인 지위로 활동해 오신 분들께 초대장도 없이 와 주심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시종 자리 지켜주신 민경욱 의원님, 허병기 맹주성 교수님, 이병화 권영대 대사님, 권오용 박주현 윤용진 도태우 변호사님, 들러 격려해 주신 황교안 총리님과 언제나 희망을 주시는 이봉규 대표님, 트루스포럼의 김은구 대표님, 백서스 김정현 대표님, 정교모의 조성환 김병준 교수님...

최대한 많은 분들 기록해 두고 싶습니다. (오신 분들 댓글로 알려주시면 수정으로 더해 놓겠습니다. 기록할 만한 행사같아서요.)

 

개인적으로는 2017년부터 지금까지 우리 나라 지킴이로 함께 해 주신 법치와자유민주주의연대 이사님들과 회원님들, 그리고 세인트폴고전인문학교 분들께 느끼는 깊은 우정은 말 그대로 전우애입니다. 이 연대감은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경향 각지에서 찾아와 주셨습니다. 포항 부산 대전 수원... (오신 분 댓글로 적어주시면 기억나는 대로 적어 두고 싶습니다. ) 재정으로 큰 도움 주신 분들 폐가 될까봐 일일이 적지 못해 아쉽습니다. 상영환 유혜영 두 분과 SMIP, 재정으로 함께 해 주신 조박사님, 황박사님, 이미일 이사장님, 이대표님... 그리고 많은 분들. 루크박 감독님 기억합니다. 마무리 영상 만들어준 손지형 감독님 기억합니다.

 

우리가 하는 일은 “표 한 장” 지켜야 인간존엄성 지킬 수 있다고 믿는 무명소졸의 일인지 모르겠으나 너무나도 중요한 일입니다. 세심하게 일일이 초청하지 못하여 서운한 마음 두신 분들 큰 마음으로 풀어주시기를 소망합니다. 걸음 못 하시고 마음으로만 함께 해 주신 분들 감사 드립니다.

 

무엇보다 가장 감사한 분은 공간을 내어주신 시티미션처치 이규 목사님과 스탭들입니다.

어제 함께 했던 분들 중 여러분이 “뭔일이 있을 듯하다” 말해 주셨습니다. 묵직하고 텁텁하고 찜찜한 검은 덩어리같은 것이 한반도에서 곧 쑥 빠져 나가는 역사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모든 분들의 평안과 은혜를 빕니다.

(사) 법치와자유민주주의연대(NPK+VON) 사무총장 김미영 올림

 

김미영 교수: 국어국문학(B.A.), 한국현대문학(M.A.), 미국법과 국제법(J.D. equivalent), 국제인권법(LL.M.)을 공부했다. 주로 국제정치 및 북한문제에 관한 글을 쓰는 언론인 및 북한인권운동가로 활동해 왔다. 한동대학교에서 과학기술부 지원 초빙교수로서 국내 최초로 이공계와 인문학의 융합교육을 실현하는 학부 설립에 참여했다. 현재 국제형사법 및 국제인권법에 기반하여 통일 한반도를 정착시키는 방법론을 연구하는 전환기정의연구원 대표를 맡고 있다. 한반도 전환기 정의(Transitional Justice)를 구현하는 한 가지 방법으로 고전인문학교 설립 운동에 기대를 걸고 참여하고 있다.

공병호 박사: 1960년 경남 통영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미국 라이스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재단법인 자유기업센터와 자유경제원의 초대 원장을 거쳐 현재 공병호경영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병호 tv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