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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 한림의 2번째 한국 자유민주주의 죽이기

중일사랑 2024. 10. 12. 13:29
 
 

잘까 하다가 페이스북 타임라인 내려보니 우파라는 분들 중에서도 축하하는 분들이 참 많으시네요. 어떤 책을 썼는지 모르셔서 그런 것 같습니다. 배 아파서 이런 글 쓰는 게 아니에요. 부러워서 안 축하하는 게 아닙니다. 저도 세계적으로 권위 있다는 상, 자랑스러워하고 싶고 축하하고도 싶습니다. 문단에서 내쳐지고 미움받기 싫어요. 하지만 문학에 발을 들인 사람으로서, 문학은 적어도 인간의 척추를 꼿꼿이 세워야 한다고 믿는 못난 글쟁이로서, 기뻐해야 하는 이유가 단지 한국인이기 때문이라면 그건 아닌 것 같아요. 사실을 누군가는 말해야 하고 알려야 하잖아요. 픽션이니까 역사 왜곡도 괜찮아, 한국이 탔으니까 좌우불문 축하해야 해, 하시는 분들은 문학의 힘, 소설의 힘을 모르셔서 하는 말입니다. 벌써 서점가 베스트셀러 상위에 온통 그 작가 책이랍니다. 지금까지도 많이 팔렸지만 앞으로도 엄청 팔릴 겁니다. 그리고 그것이 곧 역사의 정설이 되겠지요. 그것도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까지도. 그런데도 정말 괜찮은가요? 정말 괜찮으세요? 정말 축하하고 자부심 느껴도 될까요? 이에 대한 이야긴 여기까지. 끝.

 

 

5.18사건의 왜곡, 4.3 폭동 왜곡, 한강아, 노벨상 한림원이 악마로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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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임인택, 한림원이 '한강'을 택한 이유, 이 책 안에 답 있다"

그대의 차가운 손
2002년 장편소설이다. 인체를 석고로 떠 작품을 만드는 조각가가 화자다. 한림원은 “예술에 대한 한강의 관심이 뚜렷한 흔적으로 남아 있다. 인체 해부학에 대한 집착과 페르소나와 경험 사이의 유희, 조각가의 작업에서 신체가 드러내는 것과 감추는 것 사이의 갈등이 발생한다”고 소개한다. 문학과지성사.

채식주의자
2007년 장편소설이다. 2016년 영어 번역 작품(데보라 스미스 옮김)이 영국 맨부커상 국제 부문, 2018년 스페인 산클레멘테 문학상을 받았다. 한국 작가로는 최초. 한림원은 “국제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작품이라며 “주인공이 섭식의 규범에 복종하기를 거부할 때 벌어지는 폭력적 결과를 묘사한다”고 소개한다. 창비

희랍어 시간
2011년 장편소설이다. 2017년 프랑스 메디치상 외국문학상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넘어선다. “일련의 충격적인 경험으로 발화의 힘을 잃은 한 젊은 여성이 시력을 잃어가는 고대 그리스어 선생님과 만나게 된다”며 “상실과 친밀감, 궁극의 언어 조건에 대한 수려한 명상”이라고 소개한다. 문학동네

소년이 온다
2014년 장편소설이다. 5·18 광주와 희생자를 다룬다. 한림원은 “잔인한 현실을 직시하고, 이를 통해 ‘증언 문학’이라는 장르에 접근한다”며 “신원 미상의 주검, 묻힐 수 없는 주검을 보며 ‘안티고네’의 기본 모티브를 떠올리게 된다”고 소개한다. 2018년 영어·독어 번역본이 각기 국제 더블린 문학상, 독일 리베라투르상 후보에 올랐다. 창비.


2016년 장편소설이다. 한림원은 (화자 자아의 언니였을 수도 있는) “태어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세상을 떠난 인물에게 헌정하는 서정시”라며 “작가의 시적 스타일이 다시 한번 두드러진다”고 평가한다. 작가는 ‘흰’에 “삶과 죽음이 소슬하게 함께 배어 있다”고 제목 배경을 썼다. 2018년 영역본이 부커상 국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문학동네.

작별하지 않는다
2021년 장편소설이다. 4·3 제주가 무대다. “응축된 듯 정확한 이미지로 현재에 대한 과거의 힘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집단적 망각 상태를 드러내고 트라우마를 공동 예술 프로젝트로 전환하려는 친구들의 끈질긴 시도를 추적”한다고 소개한다. 2023년 프랑스 메디치상 외국문학상, 2024년 에밀 기메 아시아문학상을 받았다. 문학동네

회복하는 인간
2013년 애초 한글과 영어 두 언어로 출간된 소설이다. 발목 화상을 방치해 치유 불가가 된 여성이 주인공. 한림원은 “치유 불가, 주인공과 죽은 여동생 사이 고통스러운 관계를 다룬다”며 “진정한 회복은 일어나지 않으며, 고통은 지나가는 고통으로 환원되지 않는 근본적 실존 경험으로 나타난다”고 소개한다.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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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 체제를 결정적으로 그 토대로부터 흔들리게하고 국민의 자유 민주제와 공산 독재제 사이의 의식을 헛갈리게 만든 장본인이 제2의 박헌영 김대중이었다. 이 사람에게 한림원은 노벨 평화상을 주었다. 한림원 평가원들은 공산당 독재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는 모양이다. 한강은 한국의 국군과 경찰을 무죄한 양민을 학살한 주범으로 고발하고 노벨상을 탔다. 공산당 남로당에게 세뇌당하여 자유 대한민국의 선거를 방해한 폭도들을 진압한 것이 양민 학살이고, 김일성이가 호시탐탐 남조선 공산화 혁명을 노리고 기회만 엿보다 박정희 대통령의 서거로 닥친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은밀하게 북한군을 보내어 광주 선량한 시민들을 이용해 폭동을 야기시킨 사건을 (권영해 87·權寧海 전 안기부장은 최근 스카이데일리와 만나 “정보기관장 재직 시절 북한의 5·18 개입을 우리 정부가 직접 확인했다”고 폭로했다) 미화시키는 것이 얼마나 큰 죄악인지 모르는가? 

 

세상 어디를 보아도 성경을 믿는 성도들은 세상이 모두 거대한 악의 세력에 의해 장악되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유엔은 동성애를 인권으로 인정하고 차별 금지법을 만들라고 촉구하고, 한림원은 북한 공산당 독재 체제 하에 신음하는 북한 인민들의 자유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고, 독재자와 악수나 하고 포옹이나 하는 자에게 평화상을 수여하고. . . . 그럼에도 우리는 성경에서 선포되는 영적 진리를 믿는다. 이것이 우리의 유일한 위안이고 힘이다.

 

주여, 이 나라와 세상을 악의 세력에서 건지소서!

복음의 역사가, 성령님의 부흥 역사가 이 민족으로부터 폭발하게 하소서!

 

에베소서 1:3-14에서 바울이 찬양을 터뜨리기 시작하면서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아버지께서 찬송을 받으소서! 그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있는 모든 영적 복으로 우리를 복 주셨으니”라고 썼다 (1:3). 세 가지 전치사 구인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영적 복으로”, “하늘에서”는 이 구절의 의미를 결정하는 데 필수적인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서”라는 구는 믿는 이들이 믿음을 통해 그리스도와 연합되었기 때문에 복을 받았다는 것을 강조하고 “모든 영적 복”에서 “영적인”이라는 단어는 성령을 가리키며, “하늘에서”라는 구는 복의 근원을 가리킨다. 하늘의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해 그리스도인들에게 성령의 모든 복을 축복하셨지만, 이 복은 그리스도께서 재림 할 때 완성될 것을 기다리고 있다.

 

에베소서 1:20에서 바울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하늘에서 그의 오른편에 앉히셨”다고 썼다. 예수님은 부활의 “첫 열매”이며 (고전 15:20-23), 그는 “하늘에서”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아 교회와 모든 악한 권세 위에 군림하신다 (엡 1:20-23). ​​그리스도의 하늘 통치는 하늘에 있는 모든 것을 하나로 모으는 중요한 단계를 나타내며, 땅에서 모든 것을 바로잡으려는 하나님의 계획에 대한 의미를 담고 있다.

 

하늘에 있는 그리스도와 함께 앉음

에베소서 2:6에서 바울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와 함께 우리를 일으키시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늘에 함께 앉히셨다”고 썼다. 문제는 그리스도인들이 하늘에 있는 그리스도와 함께 물리적으로 앉아 있지 않다는 것. 이 구절의 맥락과 바울의 신학적 관점에서 볼 때, 이 구절에서 세 가지 중요한 구원의 실체를 추론할 수 있다.

첫째, 예수께서는 육체적으로 죽음에서 부활하셨지만(1:20), 그리스도인들은 영적으로(성령으로) 죄와 허물 가운데서의 영적 죽음에서 부활했다 (2:4-6; 계 20:4-6).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 창조된 신자들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선한 일들을 행한다(2:10).

둘째, 그리스도와 함께 "앉는다"는 것은 성도들이 이미 중요한 방식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통치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스도인들은 죄가 더 이상 그들의 주인이 아니기 때문에(롬 6:14; 엡 2:1-10) 그리고 그들이 예수님의 재림 때 죽음에서 부활할 것이기 때문에 (고전 15:20-58) 지금 여기서 그리스도와 함께 통치한다.

셋째, 성도들이 그리스도와 맺은 유대감이 너무 강해서 "하늘에서" 그와 실제로 연합한다. 바울은 다른 곳에서 그리스도인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으며(빌 3:20) 그들의 삶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 있다"고 (골 3:3) 가르친다.

 

그리스도인의 영적 부활, 현재의 통치, 그리고 하늘에서 그리스도와의 연합은 예수님의 재림 때 완성될 현재의 실체이다. 오직 재림 때에야 그리스도인들은 영광스러운 부활의 몸을 받고 하늘과 땅이 한 장소가 되는 새 창조 세상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온전히 통치할 것이다 (계 22:5 즉 왕적 영광을 누리리라).

 

바울에 따르면, 교회는 하나님의 계시를 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교회는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자들에게 하나님의 여러 가지 지혜를 계시한다" (엡 3:10). 이방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복음의 약속에 참여한다 (3:3-6). 다민족 교회는 이 그리스도의 신비를 악한 영적 권세들에게 드러낸다. 이전에는 세상의 나라들이 대체로 하나님의 약속 밖에 있었지만, 이제 그리스도의 복음은 이방인들에게까지 확장되었다. 믿는 유대인과 이방인으로 구성된 교회의 존재는 권세들에게 복음이 나라들로 퍼지는 것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악한 하늘의 권세와의 영적 전쟁

에베소서의 마지막 구절에서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이 "혈육"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있는" 악한 영적 권세들과 싸운다고 강조한다 (6:12). 문제는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이 "천국"을 악한 권세의 거처가 아닌 하나님의 통치 장소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구약과 그리스도의 사역에 대한 성찰은 이 구절에 빛을 비추어 준다.

구약은 사탄이 하나님께 접근하여 믿는 사람들의 의로운 행동을 거짓으로 고발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욥 1:6-12; 스가랴 3:1-2). 그리고 천사와 악한 권세 사이에 영적 전쟁이 있다 (단 10:13-21).

 

그런데 신약은 구속사적으로 중요한 변화가 일어났다고 가르친다. 예수님의 승천 후, 사탄과 그의 추종자들은 하늘에서 쫓겨났다 (계 12:7-10). 이는 십자가 사건 때 하늘에서 일어난 영적 전쟁의 실체를 묘사한다. 따라서 악한 권세들이 하늘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엡 6:12), 하나님의 오른편에 계신 예수님의 통치는 (1:20-23) 사탄이 믿는 자들을 거짓으로 고발하는 능력이 결정적으로 이미 깨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롬 8:31-39; 계 12:7-12). 성도들은 고발자를 잃고 대신 변호자를 얻었다 (롬 8:34). 또한 악한 권세들은 복음이 민족들에게 전파되는 것을 막을 수 없다 (엡 3:10).

 

에베소서에서 바울이 "하늘의 처소"에 대해 가르친 내용은 우리에게 중요한 진리를 상기시켜 준다. 하늘에서 하나님의 오른편에 계신 예수님의 통치는 하늘과 땅에서 모든 것을 바로잡으시려는 하나님의 목적의 기초가 된다 (1:20-23). ​​그리스도와의 연합으로 인해 믿는 자들은 성령의 모든 축복을 받았고(1:3)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영적으로 부활/ 살아났으며 (2:5) 이미 하늘에 그리스도와 함께 보좌에 앉았다 (2:6; 계 20:4-6).

 

또한 악한 권세에 대한 예수님의 통치는 복음이 열방으로 전파되는 이유이며, 악한 권세는 그것을 막을 수 없다 (3:10). 그리스도께서 돌아오실 때까지 그리스도인들은 사탄과 악한 권세들과 싸우고 있지만, 하나님의 오른편에 계신 예수님의 통치는 그리스도인들이 이미 그리스도께서 확보한 승리의 토대 위에서 그리스도의 힘으로 싸운다는 것을 의미한다 (6:10-20). 따라서 한림원이 공산당 독재 체제하의 북한 인민들을 외면하고 공산당의 폭동을 미화하는 자를 평화상을 주건, 문학상을 주건, 그리함으로 그리스도인들을 슬프게 하고 탄식하게 하여도, 그리고 UN이란 기구가 동성애를 조장 지원하고 차별 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망동을 부린다 해도, 우리 성도들은 이미 악의 세력과의 전쟁에서 이긴 전쟁에서 싸우는 용사들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 사실이다. 그리고 용기를 내자. 그리스도인의 삶 전체는 영적 전쟁이다. 우리는 복음을 전파하고, 미혹과 거짓된 유혹에 맞서 싸우고, 믿음을 실천할 때 우리의 싸움은 궁극적 승리와 완전한 승리로 나아가게 된다.

 

M. Jeff Brannon - The Heavenlies in Ephesians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