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2

<내가 지은 죄와 벌 >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 서신

Min Kyungwook 1tS0p7411o1n9lh hrmhearsfd ·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 서신 - 박근혜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 - 중에서 저는 죄인입니다. 작은 몸으론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내 과오(過誤)와 죄(罪)는 크고 무겁습니다. 그에 따른 형벌이 가볍지 않아서 사방 두터운 이중(二重)의 벽에 갇혀 겨우 숨을 쉴 뿐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앞만 보고 힘들게 달려가는 뒷편에서 어떤 음모의 수상한 움직임을 간과하다가 돌연 "저 여자가 마녀야!" 하는 고함 소리에 그런가 하고 모여든 군중들의 손가락질이 저를 향하고 검은 손이 풀어놓은 사냥개들이 한꺼번에 달려들어 저는 사슬에 포박된 먹잇감이 되고 말았습니다. 정치 마당이 오직 권력을 얻기 위한 싸움터일까요? 그들..

예언과 시사 2022.01.31

국민의 마음을 계몽하지 않으면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호세아 4:6) 이명박 정권 때 전광훈 목사는 광화문 집회에서 '이명박 장로님, 당신이 이런 식으로 좌도 우도 아니고 우린 중립이다! 이런 정치하라고, 무슨 경제 살리라!고 당신을 대통령으로 뽑은 것이 아니다! 종북 좌파를 척결하라!' 고 외쳤다. 그 때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내노라 하는 지도자들이 전목사를 욕하고 '당신이 뭔데 우리 대통령을 그렇게 욕하느냐?' 고 다그쳤다 한다. 박근혜 정권 때, 전광훈 목사가 기도를 많이 하므로 앞날을 예견하는데, 보니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될 것이 불을 보듯 보인다. 그래서 먼저 황교안님에게 가서 '박근혜 탄핵되니, 국민의 마음을 정치에서 돌려 놓을 방안을 강구해라.' 황교안이 가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말을 전했어도 거절했다 한..

예언과 시사 2021.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