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www.fntoday.co.kr) 기각 판결과 법정의 분위기 3년째 끌어온 4.15총선 부정선거의혹 선거무효소송의 판결은 단 1분만에 끝났다. 28일 서초동 대법원 법정에서 오후 2시에 진행된 선고기일에서 대법관 4명은 기각이라는 판결을 내렸다. "기각"이라는 단어가 나오자마자 방청석에서는 판결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시민 방청객의 거센 항의와 함께 경비원과 몸싸움이 일었다. 판결을 내리려던 판사들은 실내가 소란스러워지자 모두 급히 퇴정했다. 기각이라는 말만 남긴 채 도중에 나가서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방청객의 거센 항의는 30여분간 이어졌으며, 대법원 앞에 모여있던 부정선거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시민들에게 이 사실이 알려졌다. 언론의 보도 방청석을 비롯해어 법원 내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