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1:9 그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와서 요단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10 곧 물에서 올라 오실새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같이 자기에게 내려 오심을 보시더니
11 하늘로서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왕상 1:33-34에 언급된 솔로몬의 등극식과 예수님의 세례식이 비교된다.
기혼 샘에서 솔로몬은 정결 의식을 가짐 ------------ 요단강에서 세례 받으심
기름 부음--------------------------------------성령님이 비둘기처럼 그분 위에 강림하심
너는 내 아들이라 (시 2:7)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성부 하나님의 음성)
궁궐로 돌아와 보좌에 앉음으로 통치-----------------광야에서 사단에게 시험당하시고 이기심, 통치 시작
예수님은 부활 승천 이후에 정식으로 다윗 후손 메시아 왕으로 즉위하셨다 (롬 1:3-4, 계 5장, 히 1:3, 행 2:33, 36).
그분은 승천 후에 만왕의 왕, 만주의 주로 통치를 개시하셨다. 그의 통치 시작은 성령님을 부으신 일이었다 (행 2장). 복음 전파를 통해서 만국을 정복하시며 성령님과 말씀으로 통치하신다 (시 2:8-9, 72:8이하).
구약에서 예언된 다윗 왕국은 그분의 통치 시작 때에 벌써 재건되었고 (행 15:16-17; 암 9:11-12의 성취), 그 왕국 안으로 이방의 남은 자들이 들어오고 있다. 그분은 세상 임금들의 머리로서 (계 1:5) 우주를 통치하신다. 그와 연합한 우리는 왕적 제사장으로서 그분의 통치에 동참하며 제사장으로서 하나님을 섬긴다 (벧전 2:9, 엡 2:5-6, 계 20:4-6).
사단의 세력은 십자가와 부활로 치명타를 입었고 (창 3:15) 무장해제 당했으며 (골 2:14-15), 하늘에서 쫓겨 났으며 (계 12:7이하), 사단은 결박당하여 무저갱에 감금당했다 (계 20:1-3). 그럼에도 계시록에서 사단은 (용) 여전히 성도들을 핍박하는 모습으로도 묘사된다 (계 13장).
구속사의 목표인 하나님과 인간의 합일은 우리 성도의 몸을 성전 삼고 거하시는 성령님의 내주로 인하여 성취되고 있다 (고전 3:16, 6:19, 고후 6:16). 주님이 내 안에 내가 주님 안에 거하는 일이야 말로 하나님의 성소의 의미이다 (요 14:20, 17:23). 더 이상 건물로서의 성전은 의미가 없다. 더 이상 주님이 지상에 어떤 정치 군사적 왕국을 세울 이유도 없다. 신약시대는 최종적인 종말 언약인 새 언약 시대로서 (렘 31:31이하; 히 9:15-20) 인류 역사의 마지막 시기이며, 이 시기에 인류의 구원 계획은 온전히 이루어진다. 구약의 모든 예언은 예수님의 초림에서 재림 사이 신약 시대에 온전히 성취된다. 그것이 계 20:4-6에 묘사된 1,000년 통치(왕국)의 의미이다. 묵시 문헌인 계시록 4-22장에서 수자는 상징성을 가지며 10은 신체 손과 발의 온전한 수자로 완전을 상징한다. 10 x 10 x 10은 최고로 완전을 의미한다. 즉 1000년이란 하나님의 모든 구원 계획이 온전히 성취되는 기간을 상징한다.
인간이 원래 왕적 존재였고 (창 1:28 정복하고 다스리라), 선지자였으며 (창 2:18), 하나님을 섬기는 (경배하는) 제사장이었다 (창 2:15). 범죄로 상실한 그 삼중 메시아 직분은 이제 예수께서 이루셨고, 그에게 연합한 우리 성도들에게 회복시켜 주셨다. 기도하는 만큼, 순종하는 만큼, 우리는 왕같은 제사장으로 선지자로 주님을 더욱 능력있게 섬긴다. 이런 성취의 시대에 살도록 불러 주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이 민족을 영적으로 회복시킬 때 소망이 있다. 마귀에게 속한 좌파 공산 사회주의 이념에 물든 대한민국을 건져내고 살릴 사람은 너도 그도 아닌 바로 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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