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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협정 70주년 기념식을 보도하는 방송사들의 태도

KBS·MBC는 우리정부의 기념 행사를 의미없이 다루고 오히려 북한 행사를 부각했다. 그들은 그런 방송태도를 방송의 자유화라고 한다. 그런 괴변은 이제 지쳤다. 방송 스스로가 개혁하길 기대하는 것은 난망인 것 같다. 방송통신위원회가 해야 할 일이다. ▶ KBS·MBC의 정전 70주년 보도, 눈뜨고 보기 힘들 정도로 정파적 – 한경 ▶ "남침이 해방전쟁"이라는 北열병식, 방송사들 또 '통중계'했다 – 중앙 국정원은 간첩 잡는 곳 – 라종일(중앙) 전 정부의 입장은 국정원의 개혁이 아닌 폐기 차원의 접근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간첩 수사를 오히려 지휘부가 가로막는다거나, 국정원 직원의 행동반경을 제한하고 간첩 수사를 아예 경찰로 이관하는 무리한 조치를 강행하면서도 경찰이 이 새로운 임무를 감당..

예언과 시사 2023.07.29

미군 주둔국들

이재명은 한국 주둔 미군을 '점령군'이라 하였다. 이 사람은 주한 미군 철수를 주장하고 북한 공산당과의 연방제 통일을 갈구하면서, 중국 대사 (중국에서 국장급 파견) 앞에서는 고개를 꺽어 숙여 인사를 올리고, 젊은 중국 원세개 대사의 질책을 다소곳하게 다 듣고 있는 사대주의자의 전형이다. 원세개가 다시 나타났는지 모를 일이다. 문재인 이 사람 역시 동일하였다. 자기 나라 기자가 폭행을 당하고 봉변을 크게 당했음에도 말 한 마디 못하고, 자기 나라 주권 사항인 사드 배치와 관련 3불 1한 서한도 중국에 문서로 제출하였지만, 철저하게 그런 일 없다고 국민을 기만하다가 이제 들통이 나기도 했다. 문재인 정부가 사드 배치를 고의로 지연시키고 중국 정부에 굴욕적인 ‘3불 1한’을 합의해 주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예언과 시사 2023.07.29

부끄러운 구원을 받는 자

허성도라는 이가 몇 해 전에 다음과 같은 글을 웹 사이트에 올렸다. 이 글은 필자가 보기에 성경을 전혀 오해하고 있다. ------------------------ 신앙의 기초 중에 기초 6. 부끄러운 구원이란 무엇인가? (고전3:10~15) (http://m.osanpeace.org/core/mobile/board/board.html?Mode=view&boardID=www51&num=671 오산평화 교회) 저는 오랫동안 구원에 대한 한 가지 의문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겨우 구원받는 부끄러운 구원이 있고, 상급을 받는 당당한 구원이 있는가 하는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구원에 대한 설교자들의 설교들을 찾아보았습니다. 많은 설교자들이 상급을 받는 영광스러운 구원을 받는 사람이 있고, 겨우 구원받는 부..

예언과 시사 2023.07.27

어머니! 난 하나님께 서원을 갚아야 해요!

고영순 원장 딸 향숙이가 중학교 졸업할 때, 선생님이 말하길 "넌 우리 학교 전체 1등이니 (남녀 공학 중학) 좋은 고등학교에 가서 좋은 대학을 진학해야 우리 학교 이름이 난다!" "아니요, 저는 여상 가서 은행취직해 어머니 도와야 해요." 향숙이가 선생님 말씀을 듣지 않자, 담임 교사가 어머니를 학교로 불러 딸을 설득해 달라고 부탁하다. 고영순: 애야, 꼭 여상고만 나와서 직장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좋은 고교 졸업해서 좋은 대학 나와서 직장 취직해서 엄마에게 월급 다 갖다 드리면 더 좋지 않냐? 향숙: 엄마, 아니에요, 난 초등 6년 수련회 때 하나님께 서원했어요. 여상고 졸업하고 은행에 취직해서 월급을 다 어머니께 드려 어머니께서 주님 일 하게 하겠다고요. 하나님께 서원해서 저는 안 되요 [계속 고..

예언과 시사 2023.07.20

“시진핑 치하 중국인들이 자국을 ‘서(西)조선’이라 부르는 이유”

[책 리뷰] “시진핑 치하 중국인들이 자국을 ‘서(西)조선’이라 부르는 이유” 정향매 2023년 07월 4일 오후 10:12 업데이트: 2023년 07월 4일 오후 11:12 “서른한 살이나 차이가 나는 두 영웅은 서로 최고 지도자의 자리에 선 지 6년 후인 2018년 3월 26일, 베이징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처음으로 대면했다. 통통한 얼굴과 복장, 마치 아버지와 아들처럼 보였다.” ‘서조선’부터 ‘45도 인생’까지 중국의 신조어를 소개한 책 《요즘 중국》이란 책의 한 단락이다. ‘두 영웅’은 누구일까? 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와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이다. 저자는 “시진핑 주석과 김정은 총비서에게는 공통점이 많다”며 다섯 가지 예를 들었다. 첫째, 시진핑과 김정은은 둘 다 장남이 아니라 차남이지만..

예언과 시사 2023.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