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6

한국 최고 논객 진중권의 인지 능력 부조화

진중권은 이렇게 페이스북에 적었다: 윤이 많이 늘었네. 유승민, 하태경을 일시적으로 핀치로 몰기도 하고. '왕' 자에 대한 사과도 좋았는데, 위장당원 발언도 사과하는 게 좋았을 듯. 설사 역선택을 위해 입당한 이들이 더러 있더라도 전체적으로는 무시해도 좋을 양. 1위를 달리는 후보가 그런 데 신경 쓰는 것은 쪼잔해 보임. 그리고 황교안의 개표조작 음모론에는 선을 좀 더 분명히 긋는 게.... 그거 믿는 바보들은 어차피 홍 안 찍어요. 황 찍지. 4강에는 원이 올라갔으면 좋겠다. 스파링 파트너로 하도 나쁘지 않고. 그래야 토론의 격조와 수준이 평균적으로 올라갈 듯. 홍은 토론할 때마다 손해를 보는 듯. 총기가 예전만 못 해요. 최는 아예 극우의 한길로 나아가기로 한 것 같고. 황은 한숨이 나옵니다. 그래도..

예언과 시사 2021.10.06

썩어 냄새가 진동하는 유럽

롬 1:22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어 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저희를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어 버려두사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으니 25 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26 이를 인하여 하나님께서 저희를 부끄러운 욕심에 내어 버려 두셨으니 곧 저희 여인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27 이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인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느니라 잡혀 찢겨져 죽을 이..

예언과 시사 2021.08.17

세상은 종말을 알리고 있다

1980년대 후반에 미국 한 신학교에 석사 공부를 위해 유학을 갔을 때, 공항에 먼저 온 친구 두 분이 (지금도 감사!) 마중을 나와서 그들의 차에 짐 싣고 학교로 갔었다. 그 때 주변 풍경을 보니 잔디를 잘 가꾸어 놓은 모습이 에덴동산인지 착각할 정도였다. 아, 미국이 이런 곳이로구나! 그리고 집을 구하러 부동산 중개소에 다녔고, 차도 하나 중고 300불에 사고 차 보험도 들고, 한국에서 몇 번 해 본 운전 실력으로 운전도 새벽에 나가 연습하고 등등 하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했고, 이제 9월이 되어 수업을 듣게 되었다. 1개 3학점 짜리 3개 과목인가 듣는데 1주일 내내 도서관에서 소논문을 복사하여 읽고 수업을 준비해야 했다. 처음 살았던 곳은 방 1개에 부엌과 세면장 화장실 모든 것이 함께 있는 곳이..

예언과 시사 2020.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