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의 정치적 술수...국가 원수를 모욕하라 기자명 김덕영 논설위원 입력 2022.12.05 12:13 조선일보 홍위병들은 그녀의 얼굴에 천박하게 분칠을 했다. 목에는 탁구공 수십 개를 조악하게 연결해서 만든 목걸이를 걸었다. 그 목걸이 끝에는 '왕' 자라는 꼬리표가 달려 있었다 김덕영 영화감독 2017년 1월, 국회 의원회관에 전시되었던 '더러운 잠' 2016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이끌었던 촛불 집회에서 자주 등장했던 것은 국가 원수에 대한 성적 모독이었다. 2017년 1월, 국회 의원회관에 전시되었던 '더러운 잠'이라는 표제가 붙었던 그림은 아직도 우리들의 뇌리 생생히 박혀 있다. 프랑스 화가 마네의 그림을 차용해서 여성 대통령의 알몸을 노골적으로 성적 묘사한 그림이었다. 당시 좌파 언론과 더불어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