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6:1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2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 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4 당시에 땅에는 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에게로 들어와 자식을 낳았으니 그들은 용사라 고대에 명성이 있는 사람들이었더라
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6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7 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여기 본문에서 "하나님의 아들들"은 전통적으로 셋의 후손 경건한 자들을 지시한다고 이해되었다. 그러나 유대교 전통에서는 구약에서 그 표현이 대개 "천사들"을 지시한다는 점을 근거로 타락한 천사들로 이해했다. 그런 천사 가설을 언급하는 문헌 중에서 우리는 위경에 속하는 1에녹서를 들 수 있다. 그리고 벧전 3:19이하, 유다서 6-7절을 들 수 있다.
유다서 6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7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그들과 [타락한 천사들] 같은 행동으로 음란하며 '다른 육체'를 (동성애) 따라 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
벧전 3:19 그가 또한 영으로 가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선포하시니라 20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를 준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복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21 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이는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하나님을 향한 선한 양심의 간구니라 22 그는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계시니 천사들과 권세들과 능력들이 그에게 복종하느니라
주님은 부활 후에 지옥에 가셔서 거기 감금된 타락한 천사들에게 부활의 승리를 선포하셨다는 것이다. 반드시 그가 직접 지옥에 가셨다는 것보다는 그의 부활 소식이 지옥에도 전파되었다는 사실, 곧 그분의 부활 사건의 우주적 의의를 강조하는 듯 보인다. 이제 인간의 타락으로 야기된 인류에 대한 사단의 지배권은 박탈되었다!
이렇게 창 6:1이하의 "하나님의 아들들"을 타락한 천사들로 이해하면, 4절에 언급된 거인들 곧 "네피림"이 종이 다른 천사와 인간의 결합에서 야기된 잡종임이 드러난다. 만약 하나님의 아들들을 경건한 사람들로 이해하면, 이 네피림 거인들의 기원을 설명하기가 어렵다. 왜 그 때에 거인들이 지상에 나타나게 되었는가? 잡종 교배로 인한 돌연변이?
그런데 많은 이들은 마 22:30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는 말씀을 근거로 천사는 결혼을 못한다고 단정하고 따라서 창 6:1-4의 타락한 천사 가설을 배격한다. 하지만, 하늘의 천사들이 결혼을 아니한다는 말은 그들이 결혼을 할 수 없다는 말은 아닐 것이다. 오히려 성경에 묘사된 천사들의 모습은 육체 관계가 가능하다는 인상을 강하게 주고 있다. 천사들은 부활체 곧 예수께서 부활 후에 입으신 그 신령한 몸으로 육체와 다른 몸을 가진 존재들인데, 부활 후의 예수님의 행적을 본다면 분명 인간처럼 보이셨고 행동하셨다:
눅 24:33 곧 그 때로 일어나 예루살렘에 돌아가 보니 열한 제자 및 그들과 함께 한 자들이 모여 있어 34 말하기를 주께서 과연 살아나시고 시몬에게 보이셨다 하는지라 35 두 사람도 길에서 된 일과 예수께서 떡을 떼심으로 자기들에게 알려지신 것을 말하더라 36 이 말을 할 때에 예수께서 친히 그들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니 37 그들이 놀라고 무서워하여 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하는지라 38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39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40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발을 보이시나 41 그들이 너무 기쁘므로 아직도 믿지 못하고 놀랍게 여길 때에 이르시되 여기 무슨 먹을 것이 있느냐 하시니 42 이에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리니 43 받으사 그 앞에서 잡수시더라
또한 창 18장에서 인간처럼 나타난 천사들의 행적도 참조하면
창 18:2 눈을 들어 본즉 사람 셋이 맞은편에 서 있는지라 그가 그들을 보자 곧 장막 문에서 달려나가 영접하며 몸을 땅에 굽혀 . . . 7 아브라함이 또 가축 떼 있는 곳으로 달려가서 기름지고 좋은 송아지를 잡아 하인에게 주니 그가 급히 요리한지라 8 아브라함이 엉긴 젖과 우유와 하인이 요리한 송아지를 가져다가 그들 앞에 차려 놓고 나무 아래에 모셔 서매 그들이 (인간의 몸을 입고 나타나신 야웨, 예수님?과 두 천사들) 먹으니라
또한 창 19장에서도
19:1 저녁 때에 그 두 천사가 소돔에 이르니 마침 롯이 소돔 성문에 앉아 있다가 그들을 보고 일어나 영접하고 땅에 엎드려 절하며 2 이르되 내 주여 돌이켜 종의 집으로 들어와 발을 씻고 주무시고 일찍이 일어나 갈 길을 가소서 그들이 이르되 아니라 우리가 거리에서 밤을 새우리라 3 롯이 간청하매 그제서야 돌이켜 그 집으로 들어오는지라 롯이 그들을 위하여 식탁을 베풀고 무교병을 구우니 그들이 먹으니라4 그들이 눕기 전에 그 성 사람 곧 소돔 백성들이 노소를 막론하고 원근에서 다 모여 그 집을 에워싸고 5 롯을 부르고 그에게 이르되 오늘 밤에 네게 온 사람들이 어디 있느냐 이끌어 내라 우리가 그들을 '상관'하리라 (성관계)
6 롯이 문 밖의 무리에게로 나가서 뒤로 문을 닫고 7 이르되 청하노니 내 형제들아 이런 악을 행하지 말라 8 내게 남자를 가까이 하지 아니한 두 딸이 있노라 청하건대 내가 그들을 너희에게로 이끌어 내리니 너희 눈에 좋을 대로 그들에게 행하고 이 사람들은 내 집에 들어왔은즉 이 사람들에게는 아무 일도 저지르지 말라 9 그들이 이르되 너는 물러나라 또 이르되 이 자가 들어와서 거류하면서 우리의 법관이 되려 하는도다 이제 우리가 그들보다 너를 더 해하리라 하고 롯을 밀치며 가까이 가서 그 문을 부수려고 하는지라 10 그 사람들이 손을 내밀어 롯을 집으로 끌어들이고 문을 닫고11 문 밖의 무리를 대소를 막론하고 그 눈을 어둡게 하니 그들이 문을 찾느라고 헤매었더라
히브리서 기자는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히 13:2) 했는데, 이는 인간처럼 나타난 천사는 사람의 모습이고 다른 사람들과 구분이 어렵다는 인상을 준다. 물론 부활 사건 때나 세례 요한의 아버지 사가랴의 분향 때, 혹은 고넬료에게 나타난 천사들은 모두 빛이 나거나 두려움을 야기하는 어떤 초자연적 현상이 동반되었는데 때로는 다른 인간과 구분할 수 없는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날 수도 있는 듯 보인다.
한편 타락한 천사라면 어떻게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불리는가? 라는 의문도 있는데, 욥 1장에서 사단은 하나님의 아들들 가운데 참석하지 않는가?
그런데 천사가 인간과 성관계를 할 수 있다고 가정한다면, 문제가 다 해결되느냐? 그렇지도 않습니다. 예컨대, 귀신이 타락한 천사라고 보통 말하는데, 그렇다면 현재 귀신들이 인간과 결혼할 수 있느냐? 하는 문제가 생긴다. 그런데 천사가 지상에 나타날 때는 대개 눈부신 광채가 나는 흰옷을 입은 인간과 닮은 모습이다. 인간도 타락 이전에는 아마도 그런 영광의 광채 옷을 입고 있었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러나 타락 이후에 그런 것이 사라졌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마찬가지로 천사가 타락할 때 그 영광의 옷은 사라지고, 인간처럼 나타났다고 추정한다. 성경을 전체적으로 볼 때, 그렇게 추정한다는 것일 뿐, 연xx님이 질문하신 것처럼, 타락한 천사는 사단과 그 졸개들인 귀신들이다. 그런데 오늘날 귀신은 인간처럼 형체를 가진 것은 아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들"을 타락한 천사로 이해할 때, 그 놈들이 귀신이 되었는데, 어떻게 사람과 결혼을 했을까? 하는 의문이 들게 된다.
여기 본문이 제시하는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과의 결혼은 타락한 천사들과 사람의 딸들과의 결혼이라고 벧전 3:20이 (유 6, 7) 분명하게 암시하고 있다면, 이 타락한 천사들은 오늘날 더 이상 그런 악행을 범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노아 시대의 사건 이후로 (혹은 그 이후에도 몇 번 그런 사건이 있었지만?), 더 이상 그런 천사들의 반란은 영계에서 일어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오늘날 이전 노아 시대처럼 사람의 딸들이 인간 아닌 어떤 존재와 결혼하는 일이 없는 것은 1) 타락한 천사들이 더 이상 없기 때문에;
2) 현재 활동하는 귀신들이 타락한 천사들이 아니라, 교회사를 통해 혹은 불신 세계 사람들이 종종 생각하듯, 죽은 자의 영이기 때문이라 추정해 볼 수 있을지 모른다.
이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과 결혼한 사건의 범죄성은 천사들이 종(種)이 다른, 사람과 성적으로 결합하여 창조 질서를 깨뜨렸다는 점에서 찾아야 한다. 근본적으로는 자신의 위치를 이탈하여 인간하고 결합했다는 것이 중대 범죄행위이다. 말하자면, 군인이 근무지를 무단 이탈하고 탈영해서 민간인 처녀와 음행했다는 식이다.
여하간 이제 거인들의 흔적을 살펴 본다.
아래 글은 다른 블로거에서 가져 온 것:
거인의 뼈 발굴과 고고학자들의 고뇌
세계 각국에서 거대한 인골이 발견되고 있다. 남미 볼리비아 모호스 평원에서 일본인 조사대가 발견한 고대인의 인골은 1.8m 이상이었다고 한다. 그밖에도 세계 각국에서 2.4m ~ 10.1m의 거대한 뼈가 발견되고 있다고 한다.
이런 ‘거인 뼈’는 동 아프리카에서 발굴된 오스트랄로 피테쿠스 '루시 '등을 뿌리로 하는 이른바 다윈 진화론의 고고학과 상반된다. 따라서 고고학계와 과학계에서 '일반 학자'가 ‘거인 뼈’ 를 화제로 삼으려고 하면 즉시 ‘미친’ 딱지가 붙어 소속 학회에서 추방되어 버린다. 감옥에 들어가지는 않지만, 무시되어 학자로서의 신용을 잃고 만다.
따라서 그러한 「오파츠」, 즉 ‘있어서는 안 되는 유물’은 학계와 아웃사이더 아마추어들의 순수한 지적 호기심과 탐구심만으로 연구되는 셈이다. 그러므로 대부분의 경우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지만) 아마추어 연구자들만이 유물을 소중히 보존하고 발굴하고 있다.
Giant Human Nephilim Mummified Remains Uncovered in California
Giant Human Nephilim Mummified Remains Uncovered in California
The World, October 7, 1895 BIGGEST GIANT EVER KNOWN
Nine Feet High and Probably a California Indian
Measurement Well Authentiated
Other Big Men and Women of Fact and Fable Who Are Famous Types if Giantism
The corpse of the biggest man that ever lived has been dug up near San Diego California. At all events there is no satisfactory read in ancient or modern history of any human being nearly so tall. The mummy-for in such a condition the remains were found-is that of a person would have been about nine feet high in life. This makes allowances for the shrinkage, which may be pretty closely calculated.
As to the accuracy in the estimate there can no question, as the cadaver has been carefully inspected and measured by Prof. Thomas Wilson, Curator of the Department of Prehistoric Anthropology in the Smithsonian Institution, and by other scientists. The tapeline even now registers the length from heel to top of the head at eight feet four inches.
The mummy is that of an Indian and is almost certainly prehistoric, though its age cannot be determined with any sort of accuracy. Historical records of the part of California where it was found go back for at least 250 years, and they make no mention of any man of gigantic stature. How much older the body may be must be left open to conjecture. Its preservation, its preservation is no matter of surprise, in that arid region the atmospheric conditions are such that a corpse buried in the dry season might very well become perfectly desiccated before the arrival of the rains, and thus be rendered permanently proof against decay.
The body was found in a cave by a party of prospectors. Over the head are the remnants of a leather hood. The man was well advanced in years.
It has been stated that the man must have surpassed in height any giant of whom there is an historical record. This is unquestionably true so far as the last two centuries are concerned, and accounts of older dates are not well authenticated. Indeed they grow more and more apocryphal as distant in time increases.
This is the actual photo that was used in the newspaper article. Note how the mummy's arms are folded and how the man on the right is mimicking the pose. Unfortunately, the article mentions the Smithsonian which means the giant has been lost or destroyed. It is also important to note the symmetry of the mummy, whose gigantic size does not appear to be the result of Gigantism or any other of the physical dysfunction that archaeologists immediately hypothesize. http://tnephilim.blogspot.kr/2013/04/giant-human-nephilim-mummified-remains.html
얀센이 만난 지저인 http://hollowplanet.blogspot.kr/2007/09/olaf-jansen-smoky-god.html
승정이 말했다
“얘야. 이것을 잘 보아라. 저들은 이땅에 아직 산들이(=히말라야 산) 솟아나기 전에 있었던 우리의 땅의 신들이니라. 그들은 바다가 우리의 해변을 씻어내던 시절에, 하늘에 지금과는 다른 별들이 빛나고 있던 시절에 우리 나라(=티벳)를 걸어 다녔었다. 보라. 이것은 오직 비전을 전수 받은 자만이 볼 수 있었느니라.”
나는 다시 들여 다 보았다. 여자의 몸은 누운 키로 3m 가 훨씬 넘었다. 두 남자의 몸은 그보다 크고 족히 5m 는 될 것 같았다. 턱은 좁고 입술은 작고 가늘었다. 코는 길고 엷었다. 눈은 길게 직선으로 찢어져 있고, 깊이 패어 있었다. 그것은 죽은 몸이 아니었다. 잠들어 있는 것 같았다.
가까이에 있는 조그만 숲속에서 유쾌한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웃음소리가 점점 커지면서 햇빛에 구리 빛으로 탄 사람들이 나타났다. 모두가 거인들이었다. 나는 아래를 내려다 봤다. 그리고 나 역시 거인임을 보았다. 나의 유체의 지각으로 하나의 인상이 잡혔다. 한없는 옛날에 지구는 태양으로부터 보다 가까운 위치에 태양과 반대 방향으로 돌았다. 하루 낮이 훨씬 짧았고, 훨씬 더웠다.
거대한 문명이 생겨났고 인간은 오늘의 인간이 아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알고있었다. 외계로부터 하나의 떠돌이 천체가 다가와 지구를 때렸다. 지구는 비틀거리며 밀려나 그 이전의 궤도를 벗어났다. 반대 방향으로 돌면서 바람이 일어 물을 때렸다, 물들은 중력의 차이가 생겼기에 땅 위로 밀려 올라가 홍수를 일으켰다. 온 누리를 덮는 홍수였다.
지진이 땅을 뒤흔들었다. 땅이 바다 밑으로 가라앉았고, 또 어떤 곳은 밀려 올라 솟아 났다. 따뜻하고 쾌적한 땅으로서 해변의 휴양지였던 티벳은 바다위로부터 4000m 위로 쏘아 올려지고 말았다. 땅 둘레에 험난한 산들이 나타나, 이글거리는 용암을 뿜어 냈다. 멀리 고원에는 갈갈이 찢긴 틈이 입을 벌렸고, 지난 연대의 식물군과 동물군은 그대로 번성해 갔다.
-"나는 티벳의 라마승이었다"(정신세계사)에서
거인의 유래를 밝히고 있는 <에녹서>
제 6 장
천사들의 탐욕
그 무렵 사람의 자손이 계속 번성하여 아주 아름다운 미인의 딸들이 태어났다. 이것을 본 천사들 즉, 하늘의 아들들은 그 여자들에게 미혹되어
"자, 저 사람의 딸들 중에서 각자 아내를 택하여 아들을 낳기로 하자."
라고 서로 말하였다. 그들 가운데에 우두머리인 세미하사가 말하였다.
"사실 너희들은 어쩌면 이런 일이 실행되기를 원하지도 않는데 나 혼자만이 용서받지 못할 악한 일이 꼬리를 잡고 미궁에 빠지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다."
그들은 모두 이구동성으로 대답하였다.
"이 계획을 불시에 하지 말고 다 함께 실행할 것을 분명히 맹세하고 (맹세를 파기한 자는) 우리에게서 제외하기로 하자."
그리하여 모두 서약하고 이탈하는 자는 벌하기로 맹세하였다. 거기에 합세한 사람은 모두 이백 명이었다. 그들은 [야레데의 시대]에 헐몬산의 꼭대기에 내려 섰다. 이 산을 헐몬이라고 이름 지은 것은 거기에서 배반하는 자를 벌한다는 맹세를 하였기 때문이다. 다음은 천사들의 이름이다. 그들의 우두머리인 세미하사, 아라키바, 라멜, 코카비엘, 아키베엘, 다니엘, 라므엘, 다넬, 에세게엘, 바라크엘, 아사엘, 알메르스, 바트라엘, 아나니엘, 사키엘, 샴샤엘, 사르타엘, 도우르엘, 요므야엘, 사하리엘. 이상은 이백 명의 천사 중 수장들이고 그 외는 모두 이에 동의하고 따랐다.
제 7 장
천사들의 타락과 거인의 탄생
그들은 각자 한 여자를 택하여 아내로 삼고 이와 관계하며 교접하기 시작하였다. 또 여자들에게 의료와 저주를 가르치고 약초의 뿌리와 관목의 절단 방법을 가르쳤다. 그 여자들은 잉태하여 어처구니없게도 모두 키가 삼천 엘(ell)*이나 되는 거인을 낳았다. 그들은 모든 인간이 땀 흘려 수확한 열매를 하나도 남김없이 먹어 버렸으므로 인간은 이제 그들을 더 이상 양육할 수가 없게 되고 말았다. 그러자 거인들은 인간을 잡아 먹으려고 인간에게 눈길을 돌렸다. 그들은 새와 짐승과 땅에 기어 다니는 생물과 물고기에게 죄를 범하고 서로를 잡아 먹으며 피를 빨기 시작하였다. 그때 땅은 이 무법한 자들에 대한 비행을 책망하였다.
거인들에 관한 성경 기록
[창6:4]그 당시에 땅에는 거인들(히:네필)이 있었고, 그 후에도 있었으니, 즉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에게 들어와서 그녀들이 그들에게 자식들을 낳았을 때이며, 그들은 고대의 용사(힘있는자)들로 유명한 사람들이 되었더라.
[Gen. 6:4]There were giants in the earth in those days; and also after that, when the sons of God came in unto the daughters of men, and they bare [children]to them, the same [became]mighty men which [were]of old, men of renown.
이들의 출생은 창세기보다 약 300년 먼저 기록된 욥기에 언급된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불리던 초자연적인 존재와 “인간의 딸들”과의 결합으로 태어났다고 기록된다. (욥기1:6 욥2:1 욥38:7)
이들은 유명한 사람들이 되었는데, 즉 영웅과 위인으로 후세에 남게 된다. 한예로 "제우스 신"과 "인간의 딸 알크메데"로 생긴 "헤라클레스"나 우리나라의 "하느님의 아들 환웅"과"인간의 딸 웅녀"로 태어난 "단군"에 이르는 모든 신화에 신과 인간과의 결혼으로 생긴 영웅이 있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또한 노아 홍수 이후에도 계속 있었는데, 그 중 한 명이 바산의 왕 “옥”이라는 거인이었는데 그는 (약 9큐빗*0.53m= 4.7m) 크기의 철 침대를 사용했던 것으로 보아 최소 4m이상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민수기 13:3절에 보면 이스라엘은 가나안 땅의 거인들의 자손들을 보고 자신들이 메뚜기 같이 보였다는 것으로 보아 더 큰 거인들도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아래 사진 참조)
BC 11세기경의 필리스티아의 거인들의 자손 중 한 명 인 "골리앗"은 전쟁에서 장수로 활동하였다. 그의 크는 현대의 치수로 환산하면 3.4M 였으며 그의 갑옷이 57kg 창날만 6.8kg놋투구와 놋 경갑 놋 방패를 매고 싸웠다고 구체적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는 최소 100kg으로 무장을 하며 싸웠는데, 이 모습을 보았다면 질겁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삼상17:4-7) (1세겔 11.42g)
그래서 이스라엘 인들은 어렵게 이집트를 탈출하여 가나안 땅을 눈 앞에 두고 거인들을 보고 다 죽게 되었다고 울면서 다시 이집트로 돌아가자고 외쳤던 것이다. (민14:1-4)
이 거인들은 바산 왕 옥이 마지막으로 죽게 되고.(수13:12) 이들이 낳은 자손들이(삼하21:22) “아낙자손”과 “엠인”(신2:11), “삼숨인”(신2:20)등이 남지만 이들도 결국 사라지게 된다.
거인들에게도 후손들이 있었으며, 이들도 또한 매우 컸다. 이들 중 돌연변이처럼 손가락과 발가락이 6개가 있는 거인들도 있었다.. [대상20:6]
이러한 거인들은 하나님이 원하지 않았던 돌연변이 피조물였다. 이들은 결국 노아의 홍수와 공룡처럼 몸이 너무 커서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사람과의 전쟁등에 의해 멸종한 것으로 보인다.(공룡과 사람 참조)
이들은 후대에 많은 전설과 신화에서 언급되는 영웅과 전사로 남게 되었고 지금 아래와 같이 흔적만이 남게 되었다.
성경에 언급된 거인과 그 후손 이름
“골리앗”
[삼상17:4]그때 필리스티아인들의 진영에서 최고 투사가 나왔으니, 그의 이름은 골리앗으로 가드인이며, 그의 신장은 여섯 큐빗과 한 뼘이더라.
“옥”
[신3:11]거인들 중에 남은 자로는 바산 왕 옥만 남았으니, 보라, 그의 침상은 철로 만든 침상이라. 그것이 암몬 자손의 랍바스에 있지 않느냐? 그것은 사람의 큐빗으로 재면 그 길이가 아홉 큐빗이고 그 너비는 네 큐빗이라.
“이스비브높”
(삼하 21:16) 거인의 아들들 중에 무게가 놋 삼백 세켈이나 되는 창을 가졌고 또 새 칼을 찬 이스비브놉이 다윗을 죽이려고 하자
“십배”
골리앗의 형제 나흐미
(대상20:5)리스티아인들과 다시 전쟁이 있었고, 야일의 아들 엘하난이 가드인 골리앗의 형제 라흐미를 죽였는데, 그의 창 자루는 베틀채 같았더라.
“삽”
(삼하 21:18) 그 후 곱에서 필리스티아인들과 다시 전쟁이 있었는데, 후사인 십브캐가 삽을 죽였으니, 그는 거인의 아들들에 속한 자더라.
“키 큰사람”
[대상20:6]또 가드에서 다시 전쟁이 있었을 때에 거기 키가 큰 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손가락과 발가락은 스물 네 개로, 손에는 손가락이 여섯 개씩이고 발에는 발가락이 여섯 개씩이더라. 그도 거인의 아들이더라.
“아낙 자손”
[민13:33]또 우리가 거기서 거인들을 보았는데, 거인들에게서 태어난 아낙 자손들이라. 우리들의 눈에도 우리가 메뚜기들 같았으며 그들의 눈에도 우리가 그와 같았을 것이라." 하더라.
“엠인”
[신2:11]그들 역시 아낙인들처럼 거인들로 여겨졌으나 모압인들은 그들을 엠인들이라 불렀으며,
“삼숨인”
[신2:20](그곳도 거인들의 땅으로 여겨졌으니, 옛날에 거인들이 그곳에 거하였으며 암몬인들은 그들을 삼숨인들이라 부르니라.
그 밖의 거인들의 증거
고고학적 증거
고고학적으로 확증할 수 없다고 하여 사람들은 이를 대부분 신화 혹은 전설로 보고 있다. 러시아의 저명한 고고학자 언스트 몰다스프는 각국 전설 중의 거인에 관한 기록을 종합한 후 지구상에 거인집단이 확실히 존재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동유럽, 북유럽, 중앙아시아, 동아시아, 북아시아 및 전 아메리카 대륙에서 모두 거인들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들의 활동범위가 아주 광범위했다고 그는 말한다. 실제로1850년부터 지금까지 세계 각지에서 발견된 고고학적 증거는 이보다 더 많이 있다.
러시아의 과학자들은 단 하나의 발자국으로 인간의 존재가 훨씬 이전부터 존재했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불충분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것은 전혀 새로운 종의 발자국일 수 있다고 제안하였다. 그러나 미국 네바다주의 카슨(Carson) 근처에서 사람 발자국들의 일렬로 나있는 행렬이 발견되었다. 그것들은 너무도 명확했고, 의심의 여지없이 사람에 의해서 남겨진 분명한 발자국 이었다. 발자국의 크기는 거대했다. 그들의 연대는 2억1천3백만년에서 2억4천8백만년으로 추정되었다.그러한 발견은 오늘날 알려져 있는 개념과 양립할 수 없었다.
많은 과학자들이 인간과 비슷한 생물체의 흔적들이 존재했었다는 것을 입증해오고 있다. 그러한 발견들은 거인들이 거대한 생물체들(공룡들)과 동시대를 살았던 우리의 조상일 수도 있다는 것을 제시하고 있다. 마침내 이 행성에서 거인들이 존재했었다는 가능성이 받아들여질 날이 곧 올 것이다.
1850년 미국 중서부에서 흙속에서 신장이 2m 넘고 두 줄의 치열이 있는 유해를 대량 발견했다. 그 중에는 6개의 손가락 혹은 6개의 발가락이 있는 것도 있었다. (이것은 성경 역대상 20:6 기록과 일치한다)
또한 미국 캔사스주 한 광산에서는 90cm의 거인 발자국을 발견했고 거의 같은 크기의 완벽한 발자국을 버지니아주 파카스버그 근교에서 발견했다.
1911년 미국 네바다주 러브락(Lovelock) 동굴에서 광부들이 탐험하던중 키가이 2.2 m인 붉은 머리카락 미이라를 한구를 발견했다. 이 동굴은 인디언 전설 속에 나왔던 붉은 머리 거인의 거주지로 알려져 있었다.
즉시 캘리포니아주 버클리 대학과 네바다 역사학회는 즉시 조사인원을 파견해 그곳에서 대퇴골과 소량의 머리카락도 발견하였고 이 뼈들은 지금 네바다주에 있는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발굴된 골격을 측량해 이들이 생존 시 키기가 2 ~ 3 m에 달했다고 추정했다.
멕시코
1986년 멕시코시티 동부 지역에서 높이 50 cm, 너비 25 cm인 완벽한 거인 두개골 화석을 발견했다. 이 대형 두개골의 송곳니는 현대인보다 2.5배 크고 신장은 3.5 m에서 5 m 사이로 추정할 수 있었다.
브라질
1970년대 말, 탐험가로 구성된 팀과 길안내 인디언이 아마존강 유역에서 붉은 머리카락의 허리가 굽은 거인들이 달리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
페루
2005년에는 고고학자들이 페루의 북부 해안의 거대한 피라미드에서 대량의 신비한 유물들로 가득 찬 고분 3개를 발견했다. 고분 안에는 신장이 2.8 m 이상인 거인 골격 3구가 안치돼 있었다.
말레이시아
19세기 말 말레이시아에서 거인족이 출몰했다는 지역에서 현대인이 들 수 없는 정도의 길이 2.5 m에서 9 m에 달하는 나무 몽둥이를 발견했다.
터키
1950년대 후반, 터키 남동쪽 유프라테스 계곡에서 도로공사를 실시하던 중에 거인들의 유골들이 포함되어있는 많은 무덤들이 파헤쳐지게 되었다. 대퇴골 양쪽 끝의 길이는 120 cm (47.24 inches)로 측정되었다. 텍사스 크로스비톤(Crosbyton)에 있는 블랑코산 화석박물관(Mt. Blanco Fossil Museum)의 관장인 죠 테일러(Joe Taylor)는 이것이 해부학적으로 정확히 사람의 대퇴골인지, 크기가 비례하는지를 위임받았다. 이 거인의 신장은 4.2-4.8 m (14-16 feet), 발의 크기는 51-56 cm (20-22 inch)로 추정되었다. 그 또는 그녀의 팔을 따라 옆으로 내려진 손가락 끝은 무려 땅에서 1.8 m에 위치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태국
얼마전 타이 PP섬에서 "거인"의 유해가 발견되었다. 6월 2일, 타이 "관광보"는 지면의 뚜렷한 위치에 "인도양 해일로 하여 상고시기의 '거인'이 수면에 떠올랐다. 타이 PP섬에서 신장 3.1미터에 달하는 상고시기 거인유해가 발견되었다"고 보도했다.
PP섬은 타이의 관광명소로 부끼섬과 타이 본토 사이에 있으며 남부의 카비주에 속한다. 최근년래 많은 관광객이 부끼섬에 와서 휴가를 보냄으로 하여 안온한 관광을 즐기는 일부 관광객들은 부근의 조용한 PP섬을 찾았다.
2004년 12월 26일, PP섬은 인도양 지진으로 유발된 해일의 엄중한 파괴를 입었는데 그 과정에서 이 거인의 유해가 발견되었다. 보도한데 따르면 이는 진위를 가리기 매우 어려운 상고시기 거인의 유해로, 한 환경보호사업일군이 인도양 해일 환경평가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발견했다. 당시 이 유해는 한 석회암 산굴에 널려 있었으며 발견자는 인도양 해일로 인한 거대한 힘이 이 유해를 씻어 내렸다고 인정했다.
시리아
2005년 시리아에서 러시아 저명한 고고학자 언스트 몰다스프와 그의 고고팀은 전설 속의 고대거인의 묘지 두 곳을 발견했다. 한 곳은 산등성이에 위치했고 다른 하나는 정상에 있었다. 길이는 거의 10 m에 달했으며 현지인들은 이것을 신장이 7.5 m에 달하는 고대 거인의 무덤이라고 말했다.
거인에 관한 고대 문헌
그리스
호메로스의 서사시 ‘오딧세이(Odyssey)’에는 트로이전쟁의 목마를 고안해 낸 그리스 영웅 오딧세이가 개선 도중에 섬에서 외눈박이 거인 폴리페모스를 만나게 된 장면이 묘사되어 있다.
아메리카
미국 인디언들 중에서도 거인에 관한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아주 오랜 옛날, 거대하고 사나운 붉은 머리 거인족이 있었다. 인디언 조상들은 오랜 전쟁을 거쳐 겨우 이들을 좇아버릴 수 있었다.
1883년 파이우테족 인디언 공주 사라원니무카가 그녀의 부족 생활을 묘사한 책에 호숫가 동굴에 거주한 붉은 머리카락의 거인 이야기가 있다. 그들이 인디언을 잡아먹던 식인종이라며 동굴입구를 막고 나무에 불을 붙여 동굴에 던진 후 ‘포기하라’ 혹은 ‘죽어라’고 외쳤지만 대답이 없었다고 씌여 있다.
중국
사기(史記)>의 저자인 사마천과 마찬가지로 사학계의 유명한 반고(班固)가 있다. 그가 쓴 중국의 역사서 한서(漢書) 중에서 거인과 관련된 기록이 있다.
<한서> 제29권 오행지(五行志)에 이런 기록이 있다
"진시황26년(DC 220년), 키가 11척인 거인 12명이 북방 소수민족의 옷을 입고 감조에 나타났다.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제는 이것을 좋은 징조로 여기고, 거인들의 모양을 한 12개 금속동상을 만들었다."
<한서> 제99권 왕망전(王莽傳)에도 거인에 대한 상세한 기록이...
서기 14년 흉노족이 중국 변방지역을 침략하기 시작하였다. 숙야(夙夜) 지방관 한박(韓博)이 왕망(王莽)에게 흉노족과 싸울 수 있는 거인을 추천했다는 기록이 있다.
거인에 관한 고대 신화
북유럽 신화
북유럽 신화의 창세기도 텅 비어 있는 우주상태로 시작한다. 몇만 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원초의 거인 유미르가 태어난다.
유미르는 함께 태어난 거대한 암소 아우둠라의 젖을 빨고 자라난다.
유미르는 잠자면서 겨드랑이와 사타구니에서 땀을 흘리는데 그 땀방울이 거인들로 변하여 사악하기 그지없는 '서리의 거인족'이 된다.
유미르와는 관계없이 '부리'라는 신이 탄생하는데 부리의 세 손자가 북유럽 신화의 주신인 오딘,빌리, 베 3형제다.
이 세 신이 힘을 합쳐 거대한 괴물 유미르를 죽이고 그 시체로 세계를 만들었는데, 이것이 바로 세계의 시작이다.
모로코의 아가디르에서 프랑스의 라페네셰르 대위는 사냥에 쓰이는 무기의 제조공장으로 보이는 유적을 발견했는데, 그곳에서 찾아낸 500개가 넘는 양날의 도끼는 오늘날의 인간이 자유롭게 다룰 수 있는 무게의 20배인 80킬로나 되는 것이었다. 더구나 이렇게 무거운 도끼가 유달리 힘이 센 어떤 특정인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는 증거로 그 도끼의 자루는 오늘날의 우리의 손으로 거머쥘 수조차 없는 굵기였다. 이 도끼자루를 손에 쥐고 휘두르기 위해서는 적어도 4미터 이상의 키를 가진 거인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하리라는 것이 추정되었다.
"시간이 없는 지구" 1-3 거인의 시대 중에서.
몇해 전에 나는 거인들이 피라미드를 건설했다는 사실을 결코 믿으려 하지 않았다.
그것은 터무니없는 소리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최근에 나는 실제적인 진실을 발견했다.
어쩌면 허구보다 더 이상스러운 것일지 모른다.
작가 브래드 스타이거Brad Steiger(그는 1700만부를 발행한 168권의 책을 썼다)에 따르면, 그것은 “우리들 자신 이전의 세계”이다.
“미국에서 발굴이 진행되었는데 원시시대의 남성과 여성들의 거주지들이 드러났다.
2미터가 넘는 키, 뿔들이 달린 반인반수, 이중 치열을 한 거인들, 날카롭게 깎인 이마와 엄니를 가진 턱들...
1895년 7월에,
캘리포니아 브라이덜 베일 폴스 인근에서 일하는 광부들은 유골의 길이가 190cm쯤 되는 여성의 무덤을 발견했다.”
그래 이러한 거인들에게 무슨 일이 있는가? 왜 오늘날에는 더 이상 보지 못하는가?
한 가지 이론이 있을 수 있는데, 그들은 대홍수 기간 중에 죽었고, 질병이 들거나 정상 인간들과 짝짓기를 했다는 것이다.
이것을 거인 신드롬이라고 설명할 수 있으리라.
그레고 스페리Gregor Spörri의 거인 손가락
또한 최근에야 발표되었지만, 1988년 독일 웹사이트 BILD.De에 게재된 그레고 스페리Gregor Spörri가 찍은 사진이 있다.
기사를 번역하면 다음과 같다.
“1988년, 개인적인 조사여행의 마지막 날, 그는 도굴꾼 가운데 한 노인과 접촉했다.
만남은 카이로 북서쪽에서 100킬로미터 떨어진 비르 후커에 있는 한 농가에서 이루어졌다.
300불을 지불한 뒤 스페리는 도굴꾼이 팔지 않은 보물을 쳐다보았다.
낡은 헝겊 조각에 싸인 것은 뼈와 피부였다."
스페리는 BILD.de에서 말했다.
“그것은 직사각형 포장물로서 곰팡내가 났다.
나는 어두운 황색 빛깔의 거대한 손가락을 보고 완전히 소스라쳐 놀랐다.
내손으로 만지는 것이 허락되었고 사진을 찍어도 되었다.
크기를 비교하기 위해서 그 옆에 지폐가 놓여 있다.
굽은 손가락은 쪼개지고 마른 흙으로 덮여 있었다.
놀랍게도 간단했지만, 아마도 내 심장의 몇백 그램은 그의 목으로 넘어갔으리라.
그것은 믿을 수 없는 것이었다. 신체와 맞추어 보았을 때, 키는 4m 50cm쯤 되었으리라.
도굴꾼은 또한 스위스 정부의 보증서와 X-레이 영상을 보여주었다. 둘 다 1960년대의 것이다.”
남아공서 31억년 넘는 거인 발자국 발견
편집부 | 2014-07-02
[SOH] 남아프리카 공화국 동부 트란스발 지역의 한 화강암에는 다섯 개 발가락의 형태가 뚜렷한 거인 발자국이 있습니다. 지질학적 관점에서 보면, 이 발자국은 31억년 전에 생긴 것으로 추정되며, 이것이 사실이라면, 과거 이 지구상에 거인이 생존했음을 나타냅니다.
이 발자국은 수직의 저반(batholith, 화성암이 불규칙하게 형성된 큰 덩어리)에 찍혔는데, 엄지발가락이 가장 넓고 총 길이는 약 1.2미터나 되어 현지인들은 ‘신의 발자국’이라고 부릅니다.
오스트리아 문물 연구원 클라우스 도나(Klaus Dona)씨는 거인의 키가 약 7~7.5미터라고 추정했고, 이는 1964년 에콰도르(Ecuador) 남부에서 발견된 거인의 골격 크기와 일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 중 엄지발가락 앞부분은 뚜렷하게 우뚝 솟아 있는 것에 대해, 남아공 탐험가 마이클 텔링거(Michael Tellinger)씨는 "거인이 토양을 밟은 후, 앞부분이 솟아 형성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발자국은 저반(batholith)에 있고, 저반은 보통 마그마가 지표 내에서 느린 속도로 냉각해 형성된 거대한 바위입니다. 때문에 일부 학자들은 발자국이 암석 냉각과정에서 형성됐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의심하고 있지만 텔링거씨는 자연적인 풍화로는 이 같은 모양이 만들어질 수 없다고 믿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에겐 피라미드가 커다란 미스터리다. “고대인은 어떻게 이런 큰 돌을 운반할 수 있었으며 일정하게 가공할 수 있었을까?”
과학자들은 이 같은 의문을 제시했지만 현재까지 납득할만한 답이 나오지 않았다.
학자들, 대 피라미드는
우리의 역사 속에서 만든 것이 아니다
대부분 이집트 피라미드는 비교적 작아서 사람이 건설할 수 있다. 하지만 고고학계는 쿠푸의 대 피라미드, 카프레 왕의 피라미드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쿠푸의 대 피라미드는 높이 146m, 밑변 230m, 면적 5만2,900평방미터고 230만 개의 석재를 사용했고 가장 작은 돌이 1톤 가장 큰 것은 100톤이다.
일부 학자들은 대 피라미드를 건설하려면 10만 명과 20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실제로 건설할 수 있는 시간 여유는 나일 강의 범람으로 농사를 지을 수 없는 3개월 동안만 건설했다고 추정했다.
그렇다면 노동자들이 매일 10시간 일한다고 해도 1분에 하나씩 몇 톤이나 되는 암석을 운반해 가공해서 쌓아야 하는데, 고대의 인력과 실정을 감안하면 불가능하다.
사실 이집트학자들은 당시 30여종의 건축방식을 분석한 결과 이집트인의 기술과 능력으로 이렇게 거대한 피라미드를 건설하는 것은 불가능이라고 결론 내렸다.
피라미드는 언제 건설됐을까?
기원전 1만년 이전의 고문명 인류가 만들어
대 피라미드와 스핑크스에 대한 연대분석은 더욱 도전적이다. 대 피라미드의 수치가 그 당시 기술력으로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정밀하기 때문에 고대 이집트인이 만들었다고 보기 어렵다.
예를 들면 각 능선은 정확하게 동서남북을 향하고 각 방위의 오차는 5분 이내다. (1분은 1도의 60분의 1) 학자들은 이토록 방대한 건축물이 정확한 정밀도를 유지한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대 피라미드를 건설하는 기술은 수천 년의 문명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런 기술이 발전하는 과정의 기록을 이집트 역사에서 찾을 수 없다. 현재 대 피라미드의 정통적인 견해는 기원전 2500백 년 전 이집트 제4왕조에 건설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하룻밤 사이에 신 같은 기술자나 거인들이 출현해 피라미드를 만들었단 말인가?
그 외 이집트인은 파라오를 칭송하기 위해 왕묘 내부를 화려하게 장식했고 부장품을 묻었다. 그러나 서기 820년, 대 피라미드를 최초로 발굴했을 당시 내부는 수수했고 부장품, 보물, 조각은 물론 파편 하나 없었으며, 벽에도 그림이나 문자조차 없어 누가 대 피라미드를 건설했는지 단서를 찾을 수 없다.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대 피라미드 스핑크스다. 과학자들은 스핑크스에서 물에 침식된 흔적을 발견해 조사한 결과 스핑크스가 습한 기후에 노출됐다고 주장했지만, 기원전 3천년 이래 고원에는 비가 내리지 않았고, 기원전 1만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만 대규모 침식을 일으킬 날씨가 존재했다. 따라서 스핑크스는 기원전 1만년 이전의 과학이 매우 발달했던 어느 초고도문명 시기에 건설했다는 추론이 가능하다.
고대 이집트 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쟝 프란시스 챔폴리온은 “이 피라미드 주인공의 지혜는 키가 30미터 거인에게서 온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스핑크스를 연구하던 지질학자 존 웨스트는 “결코 직선적으로 문명이 발전하지 않았으며, 몇 만 년 전에 우리보다 세련된 사람들이 살았다는 것을 우리가 인정하지 못할 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