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이 교회당에서 부린 난동이나 어떤 사람이 내게 가한 모욕적 언사나 악행 혹은 기만적 행위 등이 가끔씩 생각나고 그럴 때 증오심이 불타 오를 수 있다. 그럴 때에 우리는 "이 악인에게 천둥 번개로 징벌하여 주옵소서!" 기도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예수님이나 스데반 집사가 우리에게 가르쳐 준 성도의 삶의 방식에 부합되지 않는다. 그리고 그렇게 계속 증오심을 품게 되면 그 증오심은 더욱 증폭되고 마귀는 그런 증오심을 근거로 우리에게 침투하여 우리를 공격하게 되고 그래서 우리가 병들거나 영적으로 심대한 손해를 입게 된다.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인가? 그런 가해자의 악행이나 언사가 생각나거들랑 곧장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 증오심은 내게서 떠날지어다!" 라고 명령하고 "하나님, 그가 내게 행한 모든 악행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