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4·15 총선때 부여서 투표지 분류기 오류 사실로 [중앙일보] 입력 2021.06.15 11:40 수정 2021.06.16 10:07 기자 김방현 기자 지난해 4·15 총선 당일 충남 부여지역 개표에 사용된 투표지 분류기에 오류가 있었다는 취지의 진술이 나왔다. [이슈추적] "개표 상황표 찢었다” 선관위 직원 3명 고발 15일 충남 부여경찰서에 따르면 4·15 총선 당시 투표용지 찢은 혐의(공용서류무효, 공직선거법위반)로 고발된 충남 부여군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 2명은 최근 경찰에서 “오류 출력된 개표상황표를 기술협력 요원(민간 지원인력)이 찢고 새로 출력해 오류를 정정한 사실이 있다”고 진술했다. 이들은 또 “분류기로 개표 작업을 하던 중 옥산면 지역 투표용지 집계에 오류가 있었다”고 말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