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실천 윤리는 "사랑"의 원리를 따라 움직인다 (롬 13:8). 2017년 전후를 통해 이 사회에 몰아닥친 사회 공산주의 광풍으로 자유 민주제의 토대가 흔들리고 한국 사회는 거대한 조작과 기만, 쇼와 인기 영합주의, 선전선동에 완전 장악되어 움직이는 전체주의 사회화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기독인들은 어떻게 처신해야 하나?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그저 하나님께서 개입하셔서 이 사회의 모든 악을 심판하시고 공의로운 사회, 신앙의 자유가 보장되는 사회를 선물로 주시기를 기도만 하고 있어야 하는가? 아니면 구약 선지자들의 전철을 따라 우리도 기도의 확신을 선포하고 이것은 아니다, 이길은 파탄과 망국의 길이다! 라고 외쳐야 하는가? 1970, 1980년대에 북한의 공작에 놀아난 대학생 집단이나 한신대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