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아가서 해석 경향은 중세기의 풍유적 해석에서 벗어나 문자적 해석을 추구한다. 남녀간의 참 사랑을 노래하는 사랑 노래, 연애시 정도로 이해한다. 아담이 타락하기 전에 에덴 동산에서 하와와 가졌던 그 참 사랑같은 순전한 사랑. 그 참 사랑의 원형은 하나님의 인간 사랑, 아니면 예수님의 교회를 향한 사랑. 이 원형에서 인간의 사랑은 유래한 것이다. 45인의 민주당 의원들이 (부정선거로 당선된 자들도 있을 터) 교회 폐쇄법을 발의 중이라 한다. 이 교회가 예수님의 몸이며 신부라는 것을 안다면 그런 신성모독적 생각은 차마 겁나서라도 못할 터인데 눈에 뵈는 것이 없는 것인가? 비대면 예배가 성경적이라고 축복이라고 제2의 종교개혁이라고 헛 소리를 하는 목사들도 있으니, 하기야 다른 불신자가 하는 행동이 놀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