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공사의 자서전, 김일성 왕조 노비 체제를 제거하라 [만물상] 태영호 자서전 안용현 논설위원 입력 : 2018.05.17 03:16 1997년 황장엽 노동당 비서가 망명했을 때 북한의 첫 반응은 '납치극'이었다. 그러나 망명 사실이 굳어지자 곧바로 "비겁한 자여, 갈 테면 가라"고 낯빛을 바꿨다. 잠시 관망하던 북은 황 비서가 "김일성은 속물" "김정일은 비겁.. 예언과 시사 2018.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