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 태영호 자서전
입력 : 2018.05.17 03:16
1997년 황장엽 노동당 비서가 망명했을 때 북한의 첫 반응은 '납치극'이었다. 그러나 망명 사실이 굳어지자 곧바로 "비겁한 자여, 갈 테면 가라"고 낯빛을 바꿨다. 잠시 관망하던 북은 황 비서가 "김일성은 속물" "김정일은 비겁하다"며 김씨 일가를 직접 겨냥하자 온갖 욕설과 저주를 퍼붓기 시작했다. 그때 등장한 '인간쓰레기'란 표현은 북이 탈북자들을 비난하는 용어가 됐다.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003년 7월 서울 강연에서 북 인권 상황을 지옥에 비유하며 김정일을 "폭군"이라고 했다. 그 가운데 김정일을 40여 차례 호칭 없이 이름만 불렀다. 격앙한 북은 볼턴을 'Human scum(인간쓰레기)'이라고 했다.▶북은 16일 대남 통지문으로 남북 고위급 회담 연기를 일방 통보하며 "천하의 인간쓰레기까지 최고 존엄을 헐뜯고"라고 했다.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 공사가 김정은을 언급하는 내용의 자서전을 내자 이를 문제 삼은 것이다. 같은 날 볼턴 보좌관도 비난했다. 그런데 트럼프와 회담을 앞둔 탓인지 볼턴은 '인간쓰레기'가 아니라 '사이비 우국지사'라고 했다.
▶흔히 북한을 김씨 왕조 국가라고 하지만 신정(神政) 체제라고 보는 사람도 많다. 왕은 사람이지만, 신은 하늘에 있는 존재다. 북한 김씨의 '절대성'과 '무오류성'이 무너지면 신(神)에서 사람으로 내려와야 한다. 누가 북한에서 '김일성·김정일·김정은도 결국 사람이다'고 말하려면 목숨을 걸어야 할 것이다. 이 김씨들과 운명 공동체인 특권 집단이 북한 당·군 간부들이다. 김씨의 신성(神聖)이 깨지면 이들에게도 위협이 된다. 만약 이 중 누군가 김씨에 대한 비판을 방관했다는 비판을 받는다면 살아남을 수 없다. 북 간부들로선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서라도 김씨 일가 비판에 대해선 과하다 싶을 정도로 격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다. 북한 체제의 구조 자체가 그렇다.
▶태영호 자서전 중 김정은 어머니 고용희와 친형 김정철에 관한 내용이 김정은에겐 가장 신경이 쓰였을 것이다. 북에서 천대받는 재일교포 출신인 고용희를 공개하기 어렵다. 다른 왕손(정철)의 존재도 마찬가지다. 서방 언론의 김씨 일가 관련 폭로에는 '모략과 날조'라고 할 수 있지만 고위 탈북자의 말은 무게가 다르다. 해외 인터넷에 접속하는 북 주민이 가장 먼저 검색하는 키워드가 '김정은 가족'이라고 한다. 태영호 자서전 같은 진실이 가짜를 몰아내는 날이 언젠가는 올 것이다.
박승기(batp****)
2018.05.1716:18:54신고
서방세계에서는 주체사상도 하나의 종교로 보는 사람도 있는거 같던데,,, 세계 10대 신흥종교중 문선명의 통일교와 주체사상도 포함되어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
찬성9반대0
김재일(mart****)
2018.05.1715:40:03신고
곧 그날이 올 것을 믿습니다. 그러나 이 땅에 붙어 살면서도 적과 내통한 자들도 반드시 드러날 것입니다.
찬성24반대0
신광철(sk****)
2018.05.1713:26:53신고
태공사님의 충정과 애국 애족에 경의를 표합니다. 암흑기를 잘 이겨나가시길 간절히 빕니다.
찬성69반대0
이희만(lh****)
2018.05.1713:23:40신고
지옥 같은 북한에서 자유대한으로 넘어 오시어 목숨을 노리는 북한 간첩들의 위협을 무릅쓰고 북의 실상을 알리는데 힘쓰시는 태영호님을 존경하며, 우리 어린이나 젊은이들에게 북의 인권유린, 호전성을 알려 주시어 북을 지배하고 있는자들이 조폭이고 악마인 것을 알려 북을 동경하거나 동조하지 않도록 교육해 주시기 바람니다
찬성62반대0
한지상(hanbyok****)
2018.05.1712:06:05신고
태영호 공사는 거짓을 불태우는 횃불, 국보같은 존재이다. 우리가 적극 성원하고 보호해야 한다.
찬성110반대0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5/16/2018051603546.html[분수대] 태영호의 증언
[중앙일보] 입력 2018.05.17 00:01 수정 2018.05.17 10:13 | 종합 31면 지면보기
고정애 중앙SUNDAY 정치에디터
기자로서 속수무책일 때가 있는데 런던 특파원 시절인 2015년 김정철 취재가 그런 경우였다. 김정은의 형인 그가 런던에서 에릭 클랩턴 공연을 봤다는 외신보도 후 그가 묵던 호텔로 달려갔다. 그림자도 볼 수 없었다. 모스크바행 비행기를 탄다는 말에 히스로 공항에서 눈에 불을 켰으나 별무소득이었다. 그나마 동료가 수상한 동양 남성을 촬영했다며 카메라를 내밀기에 혹시나 했다. 우리 대사관 직원이었다.
2014년엔 괴이한 일도 있었다. 런던의 한 이발소가 행사 포스터의 배경으로 김정은 사진을 썼다가 북한 대사관 직원 두 명으로부터 “경애하는 지도자에게 불경스럽다. 떼라”는 협박을 받았다는 것이다. 설마 했는데 진짜였다. 포스터엔 ‘배드 헤어 데이(BAD HAIR DAY?)’란 문구가 있었다. 이발소는 ‘머리 모양이 별로인 날’을 뜻한 듯한데, 결국 문구의 또 다른 의미(일진 사나운 날)대로 된 격이었다.
최근 그 자초지종을 알게 됐다. 15일 발간된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 공사의 『3층 서기실의 암호』 덕분이다. 이발소 행패의 주역이 태 전 공사였다. 김정철의 61시간 런던 체류를 총괄한 이도 그였다. 김정철은 그와 함께 음반 매장에 갔고 덴마크가에서 즉흥 기타 연주를 했으며 셀프리지 백화점에서 아동복 매장에 들렀다. 다들 중앙일보 런던 사무실에서 도보로 10분 내외, 바로 코앞이었다. 허탈했다.
어쨌거나 태 전 공사의 책을 읽는 건 독특한 경험이었다. 김정은이 형을 맡길 정도였던 엘리트 북한 외교관의 관점에서 본 북한이어서다. 그 나름의 작동 논리와 희로애락이 있었다. 인상적인 대목이 적지 않은데 특히 두 부분이 그랬다.
“2017년까지 핵 무력을 완성하고 2018년 초부터 조선도 핵 보유국의 지위를 공고화하는 평화적 환경 조성에 들어가야 한다. 인도·파키스탄 모델을 창조적으로 적용, 핵보유국으로 남는다.” 2년 전 북한판 재외공관장 회의에서 모였다는 의견이다. 지금은 어떤가.
“비난도 비판도 아닌 비관이었다.” 인민군 중장이던 장인이 김정일 시대에 도청 끝에 추방된 사유라고 했다. 비관마저도 금지된 사회, 아득했다. “삼수갑산에 바늘 떨어지는 소리도 다 들을 수 있게 하라”는 김정은 시대는 어느 정도인가.
사실 독특한 게 또 있다. 책을 소비하는 심리다. 북한의 비난은 예상 가능했다. 하지만 인터넷 서점에 달리는 리뷰는 뜻밖이었다. “현 정부에서 사실상 금서가 될 수 있으니 빨리 사야 한다.” 우리야말로 어떤 상태인가.
고정애 중앙SUNDAY 정치에디터
2508**** 2018-05-17 18:00:57 신고하기
지금 시대에 금서라니? 말도 안 되는 소리~
demo**** 2018-05-17 18:00:33 신고하기
인테넷 서점의 리뷰 곧 댓글을 가지고 기사를 쓰고 자빠졌으니... 이런 년이 정치 에디터란다... 분수대에서 잡설을 풀 게 아니라 니 분수를 알고 그 자리에서 물러나는 게... 안분지족...
hmsk**** 2018-05-17 17:24:41 신고하기
개인의 리뷰 하나 가지고 현 정부를 판단하는 놀라운 식견에 감탄하고 갑니다 정애씨. ㅋㅋㅋㅋ 중앙수준이 이렇게 놀랍군요.
sona**** 2018-05-17 17:28:00 신고하기
개인의 리뷰 하나와 북한의 태영호 비난을 가지고 태영호를 북으로 돌려보내라는 청와대 청원까지 하는 너희의 수준은? 퍽이나 높다 그지?
hani**** 2018-05-17 17:18:46 신고하기
똥개들 잘들논다 재미있게들 놀아라
taeh**** 2018-05-17 17:16:29 신고하기
정애양, 지금이 70년대 유신체제나 80년대 전두환시절이라고 생각하고 진정으로 이런글을 쓴단말이오? 기본 양식과 역사의식이 딱하구료..
sona**** 2018-05-17 17:22:50 신고하기
너는 기본 양식이 이중잣대라는거지? 박정희나 전두환은 독재지만 북조선 3대독재는 독재도 아니라는거지? 너의 역사의식은 해방공간과 지금까지 한반도의 종통성은 남한괴뢰정부보다는 북조선 독재국가에 있다는것이고...정신차려라 주사파같은 봉건독재찬양 엉터리 사이비 진보넘아
Wind**** 2018-05-17 16:34:37 신고하기
강남 교보문고에 저책 표지를 엎어놓고 전시했더라...사람들 눈에 안띄게 말이다....좌 빨 놈들 참 야비하다....
abc8**** 2018-05-17 15:51:15 신고하기
빨리 사 놔야 겟다. 전두환 회고록도 못 산게 두고두고 한이 된다. 정권 바뀌면 전두환 회고록도 살 수 있게 해 달라.
?**** 2018-05-17 15:42:19 신고하기
삼류 정치 소설을 금서로 규제할 문재인 정부가 아니다. 박근혜 정부는 의왕에 가서 찾아 보게나. 주말에는 광화문, 덕수궁 앞에서...
sona**** 2018-05-17 16:15:30 신고하기
우리나라의 진보넘들이라는게 보편타당한 진보의 가치인 반독재, 인권,자유는 내팽개치고 어떻게 친북, 종북이 진보로 되어버렸다..참 웃기는 일이다. 너희는 진보라고 하지말고 종북빨gae로 자칭해라
sona**** 2018-05-17 16:13:18 신고하기
목숨을 건 자유세계로의 갈구 여정이 네겐 삼류로 보이니 주사파 핫바리놈인것 같다. 청와대의 주사파 떵이나 닦아라. 주사파들에겐 수령론이라는게 있는데 수령을 욕보이니 금서로 곧 지정 할 만 하다.주사파 졸개야
국가흥망**** 2018-05-17 15:28:25 신고하기
오천만 국민이 살아가는 대한민국은 문빠도 있고 보수우익도 있다. 지난 동계올림픽 경기때 "팀추월" 을 생각해보라 문빠들이 안만 개** 떨어도 대한민국은 오천만 국민 살아간다.
ck33**** 2018-05-17 15:27:28 신고하기
요즘 네이버 등에서 댓글 달기가 여의치 않으니까 문슬람 버러지들이 여기로 다 몰려 왔네요. 문재인 정부가 진짜 보이지 않는 블랙리스트 더 무섭게 가동하고 있다는 거 다들 알고 있습니다. 자기들 붉은 코드에 맞지 않는 사람은 어떻게 해서라도 도태를 시켜나가는 작업에 목숨을 걸고 있는게 문재인입니다.
이**** 2018-05-17 15:16:21 신고하기
문재인이 그네냐? 미친 헛소리!
s907**** 2018-05-17 15:12:07 신고하기
젊은 시절에 sunday seoul이라는 잡지(?)가 있었습니다. 도무지 기사와 제목이 일치되지 않는 흥미위주의 기사에 읽고 나서 혼란스러웠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 신문에서 이런거 많이 보네요. 기자님도 이기사와 제목의 일치성을 고민해 보심이 어떨까요? 그래도 우리나라 유력 일간지인데, 삼류 잡지도 아니고요.
term**** 2018-05-17 14:59:26 신고하기
북핵을 미국보다 더 반대해줘야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 남한이 못하니 북한이 갖는것도 괜찮다. 그러나 북한도 가질수 없다는게 고민이지 구경이나 하자. 우리가 반대할것은 북핵이 아니라 전쟁(위협)이다
somc**** 2018-05-17 18:02:58 신고하기
거의 백치 수준이시구만
anyc**** 2018-05-17 14:32:09 신고하기
북조선괴뢰와 내통하는 남한내에 유력간첩명단 곧,공개될거다~
자**** 2018-05-17 14:15:01 신고하기
문재인정부가 아닌 이명박근혜 정부 아니냐? 국민들은 기억력이 붕어대가리인줄 착각하냐? 다 기억해. 기억하고 있다고. 블랙리스트 어느 정권이었나? 이명박근혜때 아닌가? 금서? 놀고 있네. 전국에 어느 서점이건 다 태영호 책 깔아봐라. 정부에서 금할까? 어디 쌍팔년도 전두환 시절 이야길 칼럼이라고 쓰고 있냐?
mett**** 2018-05-17 14:06:49 신고하기
아마도 차기 통일대통령 유력한 후보가 아닐까 생각되어진다 말과 행동에서 남한정치지도자들의 격망스러움도 없고 남북한생활 경험과 외교 관료경험등이 인격과 함께 잘 버물러진 인물이다
?**** 2018-05-17 14:52:37 신고하기
국정원이 태영호를 관리하지 않으면 태영호가 남북관계를 파탄 낼 수도 있다. 엄중 대처 해야 한다.
Dong**** 2018-05-17 14:02:13 신고하기
나는 태영호를 북한으로 돌려보내라는 청와대 청원이 어리석은 일이라 생각한다. 태영호는 자신의 주장을 할 권리가 있다. 하지만 그의 주장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는 것도 문제라 생각한다. 어쨋거나 안타깝지만 그는 남북 사이에 평화분위기가 조성되면 입지가 좁아지는 사람이다. 그의 주장은 딱 그런 한계점에 있다. 고정애기자에게, 현정부에서는 금서가 될 수 있으니, 라는 남의 말을 인용해서 은근히 자신의 주장으로 삼은 것 또한 당신의 자유다. 하지만 언론인으로서는 대단히 좁은 소견의 소치, 아주 나쁘게 보면 '간계'에 가깝다 생각한다. 그대가 이전 정권 하에서 국방부 금서목록에 대해서 명백한 반대의 목소리를 낸 적이 없다면 말이다. 하지만 당신의 '간계'는 지금의 흐름을 막지 못한다.
한경수(**** 2018-05-17 13:55:58 신고하기
DJ 노무현 정권 때 황장엽씨를 골방에 가둬 놓고 활동을 제한했던 전력이 있는 세력이 집권당이니 걱정을 하는 것은 당연하지 않는가. 만약 또 그 따위짓하면 아마 청와대가 온전하지 못할 것이다. 태영호씨 주장은 북정권의 속성을 알려주는 것이니 위장거래에 속지 말라는 것이다. 개인이 사기당하면 한집만 망하지만 나라가 사기 당하면 국가가 망할 수도 있는 것이다.
good**** 2018-05-17 13:53:42 신고하기
때영호는 남북관계가 어떻게 되던 말던 간에 오직 책을 팔아 먹는 것에만 관심이 있구먼(이런 인간들은 전쟁나면 100% 도망간다)
?**** 2018-05-17 13:49:34 신고하기
박근혜 정권이 무너 졌을 때 태영호가 느낀 위기감은 공포로 다가 왔을 것이다. 그 심정 알만 하다. 그 때부터 태영호는 밤잠을 못 자고 소설을 쓰기 시작 했을 것이다. 이제 곧 번역사를 시켜 영문으로 출판 하려고 미국의 출판사들을 기웃 거릴 것이다.. 미국에는 여전히 극우세력이 건재하기 때문에 출판은 될 것으로 보고 미국에 가서 많이 팔아 묵어라.
?**** 2018-05-17 13:42:08 신고하기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 봐. 공사라는 한직을 돌던 태영호가 북한 권력 중심부에서 돌아가는 일을 어떻게 알겠어? 그러니까 소설이이라는 것이다. 아무래도 태영호는 다시 脫韓 해야 할 것 같다. 지금 청와대 청원이 불처럼 일어 나고 있어. 영국으로 갈래? 미국이 좋겠다. 미국으로 가라!
mugy**** 2018-05-17 13:11:36 신고하기
아래 댓글들을 보라. 북의 털끝만 건드려도 펄쩍 뛰는 인간들이 부지기수다. 태영호를 쫓아 내자고 청와대에 청원한 무리들, 그리고 웹마다 돌아다니며 그 누구의 전도사질도 마다 않는 무리들을 보니 김정은이가 큰소리 치는 이유를 알겠다. 그러지 말고 다들 월북하시지 그래. 평화를 위한다는 구실로 희대의 독재자를 옹호하는 모습들, 주사파들, 참 가지가지로 논다. 그러나 어디가서 문빠라는 소리는 하지 말라.청와대에서 손사래를 칠 것이다,
?**** 2018-05-17 13:44:11 신고하기
그런데 왜 극우당의 지지율은 날로 바닥을 기시나? 나는 한국의 극우세력의 존재를 인정 한다. 리승만 이래로 박정희, 전두환으로 이어 오면서 한 때 번성 했지. 그러나 지금은 어때? 시들어가는 꽃잎이지. 민주세력이 이 나라의 주류가 되어 간다는 것이지. 이번 선거가 끝나 보면 안다
macb**** 2018-05-17 13:05:11 신고하기
딴 건 모르겠고, 인류사적 북미협상 직전인데, 태영호가 입이 좀 가볍긴 하다.
whk3**** 2018-05-17 12:57:43 신고하기
책 팔아먹으려고 별짓 다 한다. 태영호는 지금 호의호식하며 살고 있을 것이다. 그가 북한에서 훔쳐온 돈(달러)이 얼마냐? 공개하라. 지금 탈북한 북한 주민들 어렵게 사는사람들 많다. 그들을 돕고나 있는지 궁금하다. 태영호는 지금 남이나 북이나 세상이 바뀐 줄 알라. 여생을 누구 말마따나 호상하려면 주둥이 조심해야한다.
김**** 2018-05-17 12:30:23 신고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 개소린지!!! 2018에 1970대에 살고 계시는 소린데???!!!!!
anyc**** 2018-05-17 13:44:10 신고하기
내소리가그소리야~ 2018년에 민주팔이하면서518 제주 여순반란사건 미화하는놈들이 인간이냐? 민주팔이로 앵벌이하는놈들은 전부 없어져야지?
hs57**** 2018-05-17 12:26:16 신고하기
고정애...ㅉㅉ 이름이 아깝다. 뭔 얘기를 하고 싶은 것인지...태영호가 고장부린 얘기를 읽으란 건지 아님 가십꺼리 찾으러 갔다가 허탕친 그대의 푸념을 하고 싶은 것인지...중앙의 수준이 날로 추락하는 구만 ㅉㅉ 게다가 웬 금서타령....판문점에서 소설보다 재밌는 주인공이 이미 오락가락 하누만...시대 흐름을 알기나 하시는지...
RoyW**** 2018-05-17 12:18:08 신고하기
전형적인 횡설수설.. 도대체 뭘 얘기하려고 아까운 지면을 쓴 것이냐? 한마디로 지면낭비다. 지난번엔 좀 봐줄만한 내용을 쓰더니 이번엔 허접하기 짝이 없구만. 이렇게 글 수준이 들죽날쭉해서야 되겠나? 김정철이 취'재 못한 허접한 얘기로 시작해서, 태영호 증언이란 것도 중요한 내용이 도대체 뭐가 있나? 고작 인터넷 서점 댓글 한줄 소개하려고 칼럼을 쓴 것이냐? 중앙엔 어째 이렇게 허접한 칼럼 쓰는 인간들이 많은 것인지..ㅉㅉ.
?**** 2018-05-17 11:52:30
미친 북에가서 살아라
haba**** 2018-05-17 11:24:44 신고하기
저는 바로 샀습니다.... 도적넘, 문재인과 그 도적 패거리들이 득세하니!!! 나라꼴이 돼지똥으로 뒤법벅이 된 시궁창이네!!!!
gand**** 2018-05-17 11:10:29 신고하기
오늘도 중앙기레기의 환타지와 제목 뽑는 모양새를 보시라 너희들이 민족의 반역자들이다 .. 이땅에 평화보단 긴장이 너희 기득권을 유지하는 거겠지 . 썩을놈들
unze**** 2018-05-17 11:09:17 신고하기
중국이 남북통일을 바라만 보고 그냥 두지 않는다. 통일이 가장 빠른 길은 김정은을 수령으로 공산주의로 통일하고 손석희가 언론자유를 외치고 광주에서 민주화 운동을 일으키고 좌파들이 개거품물고 들고 일어서서 민주국가로 만들면 좋겠다
whk3**** 2018-05-17 11:08:07 신고하기
한 때는 태영호가 중요한 인물이었는데, 이제는 민족평화에 반역자라는 말도 들린다. 큰일이다. 그의 안위가 위태하다. 살려면 주둥이 닫고 은신하던가. 한국을 떠나야 할 것 같다.
ikch**** 2018-05-17 12:07:15 신고하기
종북주의자...
jasb**** 2018-05-17 10:27:43 신고하기
지금은 먹통 박근혜류의 무능 수구가 아닌 혁신보수가 실력과 외연을 넓힐 때, 위장평화쑈로 우중들을 현혹하는 친북좌익으로부터 정권을 수복하는 그 날, 태영호 공사는 외교일선에 중용될 유력한 사람.
zero**** 2018-05-17 10:17:23 신고하기
네들 보수 꼴통 정권이었으면 책이 아예 안나왔겠지 뭐눈엔 뭐만 보인다고 하지 않던가 !! 인권지수고 언론자유지수고 몇십계단이 뛰었는데 네들은 어떤세상에 살고있는 거냐
jasb**** 2018-05-17 10:31:37 신고하기
그래 니 말이 맞다. 박근혜류의 수구꼴통보다는 문가의 좌익꼴통이 더 나아보일 수 있지. 그러나 혁신보수가 등장하면 이야기가 달라질 것이야. 그래서 반신불수 자한당이 멸망하고 친북좌익들의 위선을 한방에 날려버릴 혁신보수의 등장을 학수고대하는 사람이 많지.
리**** 2018-05-17 10:04:23 신고하기
대놓고 정부를 비방하네. 박근혜정부같았으면 저건 당장에 매장당했을것. 민주정부라서 저렇게 대놓고 비방하나?
zero**** 2018-05-17 10:18:58 신고하기
그거 꼴뵈기 싫어서 국정교과서 그지 같이 만들다고 엎어 진거 잖아 보수 꼴통들아 법보단 앞서는건 네들 특권의식이지 적폐청산을 법보다 앞서는걸로 보는게 법을 무시하고 사법체계를 싸그리 무시하는 네들 생각이지?
bizm**** 2018-05-17 10:16:41 신고하기
미친 ! 박근혜때 반정부 책자 심지어 좌경 교과서도 판매되었다! 그리고 지금이 민주정부라고 생각되냐? 법보다 앞선 적폐청산? 웃기는 소리
Juni**** 2018-05-17 09:53:27 신고하기
ㅋㅋ.. 황공하게 무슨 금서까지는. 떨거지는 어떤 내용을 써도 금서 안 되니 걱정되겠다. 금서가 되어야 좀 팔릴 텐데.. ^^ㅋ
shku**** 2018-05-17 09:51:30 신고하기
문 정부는 안 그러길 바래 봅니다.. 언론의 자유, 거주이동의 자유가 허락된 자유민주주의 나라 대한민국 만세!!!...
cjm1**** 2018-05-17 09:50:26 신고하기
형 암살 고모부 처형 다수 척근 처형 이런 인간을 동조하는 세력들은 순진한건지 모자라는건지?
napp**** 2018-05-17 09:45:39 신고하기
내 이럴 줄 알았지. 종북이들이 태영호 책나온거 깔거라는 걸 ㅋㅋㅋ 지령 받고 순식간에 바퀴벌레처럼 나타났네 ㅋㅋㅋ
lyj1**** 2018-05-17 13:05:42 신고하기
드루킹 처럼 ㅋㅋㅋ 김동원이 처벌 않받는거 보고 따라하는놈들 많아진거 같네요 ㅋㅋㅋ
gk23**** 2018-05-17 09:17:47 신고하기
김대중 , 5 18 진실 , 김일성일가에 대한 진실은 문재인종북정권에선 금기사항이다
hmk8**** 2018-05-17 09:01:24 신고하기
뻘개이들의 광란, 이늠들 차기정권에서 꼭 조사해서 감옥에 보내야지.
Tony**** 2018-05-17 08:52:19 신고하기
문정권이 물러나기 전까진 태영호씨 신변 안전문제에 대해 마음을 놓을 수 없겠지요? 고정애기자님? 과잉충성하겠다는 제 정신 아닌 인간쓰레기들이 있을거만 같아!
tlsd**** 2018-05-17 08:40:37 신고하기
태영호님의 책이 나온줄 몰르고있었어요 당장사봐야죠. 태영호님 건강하시고 건투를빕니다. 미국으로 망명하셔서 미국시민권자로 활동하시길..김정일 4촌처럼 대한민국땅에서 어이없게 간단히 피격당할수 있으니까요
hers**** 2018-05-17 08:31:23 신고하기
이 정부에서는 중국과 북한에 충성하면 애국이고.... 미국,일본동맹 찬성하는 대한민국편은 매국노...
star**** 2018-05-17 08:18:36 신고하기
태영호가 할 말을 하게 놔두자. 그가 진실을 얘기하는게 남북 관계 발전에 부담이 된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남북 관계가 수십년 굴곡을 겪어온 근본 이유는 진보 또는 보수란 이념적 입장 차이 때문이 아니었다. 북한을 모르면서도 알려고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더 큰 문제였던 것이다. 제 각기 자기 머릿속에 주입된 선입관을 가지고 현실을 재단하려 든 게 파탄난 것이다. 우물안 개구리나 마친가지인 북한의 입장에서도 마찬가지다.
hana**** 2018-05-17 07:14:24 신고하기
전두환 회고록 빨리 안산게 두고두고 후회된다. 태영호 책은 빨리 사야겠다. 이 정권 청와대 주사파들이 판매중단하기 전에...
kyds**** 2018-05-17 06:48:03 신고하기
미국이 북한을 수술대에 올려뇌사시켜 끝내려하지만 거꾸로다 북한이 마취 주사 몇 방 놔 푸틴이 붙잡고 중국이 미국배를 가른다 장기 몽땅 적출당한 미국은 수액제 단식물로 뇌사만 면하게 된다 그리 안되려 면 트럼프가 핵보유통일 한국을 동맹 인증해야한다 그절차중북한은미중일을겨냥한핵을유지한채해야할게있다 미국에앞서요격체제를완성해북폭은엄두도못내게하는거다 어느나라도믿어선안된다그랬다간한순간에북폭당하고만다
hcle**** 2018-05-17 08:38:41 신고하기
이아이디 수상한 자 인데....
Over**** 2018-05-17 06:05:34 신고하기
탈북자들의 공통됀점. 엄살을 많이 부려야 동정을 많이 받는다.
somc**** 2018-05-17 07:03:06 신고하기
당신은 북에서 남파한 간첩이십니까? 아니면 자생적 친북인사입니까?
Over**** 2018-05-17 06:03:51 신고하기
입다물고 조용히 있는게 좋지 않을까?
Paul**** 2018-05-17 06:06:16 신고하기
자신에게...할 말 아닌가?
good**** 2018-05-17 05:03:01 신고하기
지금 비핵화가 중요하지, 때영호 책 팔아먹는 것이 중요하냐?
push**** 2018-05-17 04:59:51 신고하기
폭로해버린 청와대 쇼.
?**** 2018-05-17 04:01:26 신고하기
태영호 네가 아무리 나발을 불어도 너는 탈북을 했기 때문에 죽으나 사나 극우세력에게 붙어야 산다. 그러니 비위를 맞추는 발언만 골라 가면서 해야 네가 살 길이 트이지 않겠나. 하지만 국회에서의 발언으로 문재인 정부에 똥칠을 했으니 문제인 정부와는 원수 졌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문재인 대통은 김정은에게 망신 당했다는 것 만 알면 된다.
napp**** 2018-05-17 09:44:29 신고하기
아~ 종북이들 사고방식은 이렇구나 ㅋㅋ 그래그래 얼른 북으로 뛰어가서 너도 정은이 발가락 핥다가 와라 ㅋㅋㅋ
momo**** 2018-05-17 03:35:26 신고하기
철새가 자리 옮겨 날아가는 곳은 따스한 곳이다. 신념이 아닌 동물적 감각에서이다. 배신자가 또 배신하는건 체험적 교훈이며 그래서 태영호를 믿고 그 말에 추종하는 세력 역시 루저로 보인다.
somc**** 2018-05-17 07:08:40 신고하기
철새라니? 배신자라니? 뭘 배신했다는거니? 김정은 핵돼지가 그렇게 니목숨걸고 지킬만한 가치가 있는거니? 너 어떻게 감당하려 하니? 3만 탈북인 이전에 2백만 피난민이 있었다는 사실. 김정은이 할배가 북에서 북에서 무슨 짓을 했는지 뻔히 아는 피난민 후손들이 지금은 천만 이상인데 한번 해보려니?
[출처: 중앙일보] [분수대] 태영호의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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