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훈 목사 축사론이란 글에 누군가 happyrich 란 이가 다음과 같은 답글을 달아 놓았다:
happyrich Y
2018.01.20 12:16 성령의 은사에는 불의 은사 생수의 은사 빛의 은사등으로 그 영성수준이 높아질수록 불의 은사에서 빛의 은사로 쪽으로 가게 되는데 빛의 은사는 천사나 마귀의 영적세계를 실제로 보는 가장 수준이 높은 은사를 지니게 됩니다.
대부분 성령의 충만 세례를 받았다 함은 성령의 불의 은사를 받은 것이고 이것은 맨처음 주님께서 주신 가장 낮은 단계의 성령의 은사에 속하는 부분입니다(그러나 거의 대부분의 성도들은 이러한 성령충만과 불세례도 경험하지 못했거나 아니면 성령의 불세례인 성령충만을 받은것에서 더 이상 영적으로 전진하지 못하고 그자리에 머물러 있게 됩니다).
한목사님처럼 영적세계를 본다는 것은 생수계열의 은사를 넘어 빛계열의 은사를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을 말하는것이고 가장 높은 단계의 거룩한 영성을 가진 분들에게 주님께서 주시는 특별한 은사입니다(빛계열의 은사는 주님께서 특수사역을 목적으로 하거나 어떤 특별한 사명을 위해 아주아주 극소수의 은사자들만 가지고 있습니다).
그 단계에 이르기 위해서는 날마다 회개하고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한목사님이 자신의 저서에서 10년을 광야에서 지내고 매일 하루종일 회개 했다는 것은 과장된 말이 아닐 것입니다 일반 평신도들이 따라가는 것은 분명 쉽지 않는 부분일 것입니다. 그래서 한목사님은 주의 종이나 주님의 부르심과 사명을 가진 특수 사명자들을 훈련하는 것을 맨 처음 사명으로 갖고 있었던 것이고 지금은 어느 정도 그 목적을 이룬 부분이 있어서 특수 사명뿐 아니라 일반사역(교회를 섬기는 사역, 현재 방화 우리 교회를 섬기고 있음)도 감당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주일 본 예배때는 특수 사명이 아니고 평신도들을 대상으로 말씀을 증거하므로 본연의 성경 말씀에만 집중하시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유튜브에도 매주 설교가 올라가 있습니다(즉 본문의 일반 성도가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은 한목사님이 일반성도가 아닌 주의 종과 어느정도 영안이 열린 특수 사명자들을 놓고 영의 세계를 더 깊이 알도록 위해 강의한 부분일것입니다. 일반인들이 접해도 특별한 은혜를 받고 영적세계가 깊이 열리기 까지는 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인것을 충분히 이해 합니다 그런 분들은 유튜브를 통해 먼저 주일 말씀부터 듣기 바랍니다. 유치원 초등생이 대학교수 대학원생들이 보는 영문 원서를 볼 수 없는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먼저 속사람이 점점 자라게 되면 점점 속사람이 나이를 먹게되고 거룩을 사모하게 되고 주님을 바라보게 됩니다. 그러면 점점 주님이 더 사모되어지고 영적으로도 더 깊이 알아지게 됩니다. 이것은 육적인 나이하고는 상관이 없습니다. 나이가 많다고 영적 속사람의 나이가 많은것은 아닙니다.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그리스도로 믿는자에게 주시는 누구에게나 공정한 하나님의 의라면 상급은 성령으로 거듭난 성도가 경주자가 되어 하늘의 것을 더욱 사모하고 침노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께서도 천국은 침노하는자의 것이라 말씀하셨는데 주님의 신부는 세상을 이긴 자들이고 천국의 더 큰 상급을 바라보고 땅의것이 아니고 하늘의 것을 바라보고 천국을 향해 침노해 들어가는 자들일 것입니다 주님께서 당신에게 더욱 깊은 은혜를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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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은사에는 불의 은사, 생수의 은사, 빛의 은사 등으로 그 영성 수준이 높아질수록 불의 은사에서 빛의 은사로 쪽으로 가게 되는데, 빛의 은사는 천사나 마귀의 영적세계를 실제로 보는 가장 수준이 높은 은사를 지니게 됩니다.
대부분 성령의 충만 세례를 받았다 함은 성령의 불의 은사를 받은 것이고 이것은 맨처음 주님께서 주신 가장 낮은 단계의 성령의 은사에 속하는 부분입니다(그러나 거의 대부분의 성도들은 이러한 성령충만과 불세례도 경험하지 못했거나 아니면 성령의 불세례인 성령충만을 받은 것에서 더 이상 영적으로 전진하지 못하고 그 자리에 머물러 있게 됩니다).
한목사님처럼 영적세계를 본다는 것은 생수 계열의 은사를 넘어 빛 계열의 은사를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을 말하는것이고 가장 높은 단계의 거룩한 영성을 가진 분들에게 주님께서 주시는 특별한 은사입니다(빛계열의 은사는 주님께서 특수사역을 목적으로 하거나 어떤 특별한 사명을 위해 아주 아주 극소수의 은사자들만 가지고 있습니다).
불의 은사, 생수의 은사, 빛의 은사?
하나님은 구약 시대에 선지자들에게는 꿈과 환상을 통해 말씀하셨고, 모세와는 얼굴을 대면하여 말씀하셨다 (민 12:6-7). 모세가 최고 경지에 이른 영성가였다. 다니엘은 정치가였지만 환상들을 통해 구원 미래사를 보았다. 다른 구약 선지자들은 자기 당대 언약 백성들의 죄악된 모습을 보았고 멀리 다윗 후손 메시아 왕과 그가 가져올 구원 시대를 바라보기도 하였다. 신약 베드로나 바울 사도 등도 환상을 통해서 음성을 통해서 주님의 뜻을 깨닫거나 교제하였다. 사도 바울은 3층천 낙원에 입신하는 체험을 하기도 했다 (고후 12장). 그런데 그런 사도들의 영안이 열려서 타인의 속을 들여다 보았던가? 행 5장에서 베드로는 아나니아 삽비라의 거짓말을 눈에 보듯 지적했고 심판을 선고하여 저들이 넘어져 죽기도 했다. 사도 바울이나 베드로는 죽은 자를 살리거나 병자들을 많이 치유했다.
글쓴 이는 '생수의 은사'라고 했는데, 이는 성령충만의 다른 표현이다.
요 4:14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 7: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나리라!
글쓴 이가 최고로 간주한다는 '빛의 은사'는 성령충만으로 주어지는 영 분별의 은사에 가깝다 (어떤
이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이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이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이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이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고전 12:10). 보다 성경적인
언어 구사가 필요하다. 영안이 열려야 한다는 것은 누구도 부정하지 않는다.
또한 교회에서 예수님의 피나 보혈을 강조하여 “예수 피! 예수 피!” 하면서 귀신을 쫓아낸다고 하고, 병자를 위해 기도할 때 예수님의 피를 마시고 바르고 뿌립니다. 이런
식으로 기도하는데 그것도 성경적인 사고나 언어가 아니다. 오히려 축사할 때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더러운 귀신아, 이 사람에게서 나가라!” 라고 (행 16:18) 명함이
좋다. 축사할 때 보혈을 귀신이 나간 사람에게 붓는다고도 하던데 그것은 어디서 나온 것인지 모르겠다.
성경에서 주님의 흘린 피를 언급할 때 그 피는 그분이 십자가에서 바치신 희생 즉 그분의 고귀한 생명을 상징하는
것이지, 그분의 신체 요소들 중에서 특별히 피를 지목해서 그렇게 강조하는 말씀이 아니다. 그분의 머리털도 그런 식으로 하면 중요하고 손톱도 중요하다고 할 것이다. 구약에서 제물의 "피"로 손을 씻거나 마시거나 하는 법이 없다. 오히려 피를 먹는 것은 절대 금지되었다. 왜냐하면 피에 생명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피는 생명의 상징이다 (창 9:4, 레 17:11). 그리고 피를 특별한 경우에 신체의 일부에 바르기는 했다 (출 29:12, 레 8:23, 14:14, 25). 이는 제사장들의 임직과 연관하여 저들을 성별하는 일이거나 문둥병에서 치유되어 정결하게 다시 정상인으로 회복시키는 의미를 지닐 것이다.
요컨대, 성경을
대할 때 제대로 알지 못하면 우리의 신앙 언어나 사고가 아주 비성경적인 방향으로 나갈 위험이 있다. 말은
사고의 표현이기에 성경적인 언어를 사용함이 중요하다. 생수의 은사니 빛의 은사니 하는 말들은 성경적인
용어가 아니라는 것이다. 언어는 사고를 담고 있기에 잘못된 언어는 잘못된 사고로 이어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