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과 시사

이승만 대통령의 비전; 북한의 계급 사회 구조

중일사랑 2018. 8. 27. 22:47

1903년에 쓴 한 글에서 이승만은 앞으로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세 가지를 이루겠다고 선언했다.

1. 아시아 최초의 기독교 공화국을 세운다

2. 세계 선교 대국을 만든다

3. 1과 2가 되면 영국과 미국과 같은 부강한 나라가 된다

 

1903년에는 영국이 세계의 지배국이었고 미국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야 세계의 주도국으로 올라섰다. 

2018년 우리는 그분의 비전이 상당 부분 성취되었다는 것을 본다. 

성경이 얼마나 정확하냐? 하나님은 꿈대로 역사하신다.

 

그리고 이승만 대통령은 자기는 한국에 100만명 기독인을 만들겠다고 했다. 

그런데 그가 1960년 4.19 사건으로 하야한 때에 한국 기독교 인구가 110만이 넘었다. 

 

이승만 대통령은 우리 대한민국을 위해 하나님에 보낸 인물이었다! 

 

1924년에 이승만은 이미 공산주의의 독성과 파괴성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었다. 세계에서 가장 일찍 공산사상의 파괴성을 주목하고 그 미래를 예언한 셈이다. 

1. 공산주의는 노동자 계급 우선주의와 (아래 참조) 공산당 국제주의로 (당시 러시아 공산당에 맹목 충성) 나라의 독립 소망을 꺽는다. 

   

2. 공산주의는 지식 계급을 없이하고, 기독교 교회를 없이 하고자 한다. 기독교의 평등 자유 사상을 제거한다면 인류는 무한한 해악을 당할 것이다

 

3. 공산당 식으로 자본가를 없애면 경쟁이 사라져 기업이 발달하지 못한다. 그렇게 되면 상공업 商工業 발전의 길이 막히고, 사람의 지혜도 써 먹을 데가 없어지며, 기계와 도구와 상품을 제대로 만들 수 없어 물질적 풍요를 이룰 수가 없다.

 

이승만은 이런 공산주의 사상의 독소와 파괴성만 꿰뚫어 본 것이 아니라, 일본 군국주의가 맹위를 떨치던 시대에 벌써 일본의 미국 공격을 경고하였다 (일본 내막기 Japan Inside Out: The Challenge of Today, 1941). 이승만은 천황을 신으로 숭배하는 '미카도이즘'과 (Mikadoism 미카도는 일본의 군주인 천황의 별칭으로, '御門'이라고도 표기) 군국주의로 무장한 일본은 머지않아 태평양을 놓고 미국과 전쟁을 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출간 초기에는 관심을 받지 못하였으나, 출간한 해 12월에 진주만 공격이 발생하면서 이 책은 일약 예언서로 불리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1941년 출간 당시에는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영문판으로 출간하였다. '일본 내막기' 제목으로 한국어로 나온 최초 판은 1954년 박마리아의 번역본이었다. 이후 4·19 혁명으로 이승만이 하야한 뒤 부정적인 여론 때문에 한동안 후속판이 나오지 않다가 1987년 이종익이 '일본 군국주의 실상'으로, 2007년 대한 언론인회가 '일본, 그 가면의 실체'로, 2015년 비봉 출판사에서 "일본의 가면을 벗긴다 - 천황 전체주의의 기원과 실상"이라는 제목으로 출간하였다.

 

이승만은 책에서 일본이 머지않아 전쟁을 일으킬 것을 예견하였고 미국이 전쟁을 막기 위해 일본을 먼저 힘으로 제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이 1882년 조미 수호 통상 조약을 맺었다가 1905년 일본이 한국을 보호국화 한 것을 방관했다고 비판했으며 이를 '미국의 역사적 책임'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일본이 한반도를 식민지로 만든 것이 제2차 세계 대전의 원인이 되었다고도 주장했다. 이승만의 경고가 발해진지 얼마 되지 않아, 곧 일본이 미국을 공격하여 전쟁을 개시한다. 미국인들은 모두 이승만을 전쟁광으로 현실성 없는 소리를 하는 엉터리 예언가로 생각했다 한다. 그의 말대로 1941년 진주만 공격이 개시되자, 이승만은 일약 유명 인사로 인정받게 된다. 

 

이승만은 한국 전쟁 이후 한미동맹 조약을 체결하고 이것이 한국을 든든히 붙들어 부강하게 만들 것이라고 예견했다. 그 예고대로 한미동맹이 우리의 안보를 든든히 지켜주었고 자유 민주체제를 붙들어 줌으로 경제 발전의 축복을 일구어 낼 수가 있었다. 

 

공산주의자는 권고해서 변화시켜야 한다. 그러나 뼈속까지 빨간 물이 들어 변화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우리의 자유를 파괴하고 민주 자유 대한민국을 대적하며 인류를 멸망시키는 반민족적, 반인륜적 원수로 경계해야 한다. 저들과의 타협이나 용공 정책은 반드시 공산당에게 이 나라가 삼켜지게 하고 민족적 참화를 면치 못하게 할 것이다. 중공이나 베트남을 보아라. 역사상 어떤 나라도 공산당 실험해서 수 천만, 수 백만을 죽이지 아니한 예가 없고 인민의 자유가 박탈 당하고 공산 1인 독재체제로 가난 빈국에로 몰락하지 아니한 나라가 없다. 

 

왜 주사파 공산당이 이승만을 그렇게 악마 취급하고 싫어하는지 이유가 분명하다. 이승만은 기독교인이며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세우고자 하였다. 그러니 마귀는 이승만을 가장 증오하고 역사에서 도말해 버리고자 안달인 것이다. 주여, 이 나라를 사악한 자들의 손에서 속히 건져내어 주옵소서.

 

이 민족이 이승만의 비전대로 하나님 나라 하나님이 통치하는 나라가 되게 하옵시고, 이 나라가 세계 선교를 주도하게 하옵시며, 이 나라가 세계를 지도하는 민족이 되게 하옵소서. 

 

흑암의 세력은 완전 박살이 날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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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1958년 부터 1960년대 말까지 ‘중앙당 집중지도사업’을 시작으로 ‘주민재등록사업’ ‘3계층 51계 분류 구분사업’을 실시하여 북한식 계층구조의 골간을 완성한다. 전 주민을 크게 ‘핵심계층’, ‘동요계층’, ‘적대계층’ 3계층으로 구분하고 이를 다시 51계 부류로 세분화했다.

1990년대 중반 이후 상당수가 불법월경, 행방불명, 방랑, 도주 등 각종 일탈행위에 가담함에 따라 3계층 45개 부류로 재분류 하게 된다.

첫째 그룹인 핵심계층(핵심군중)은 북한 전체 인구의 10~20%를 차지하며 김일성·김정일과 그의 가족 및 친척들을 비롯하여 북한체제를 이끌어가는 통치계급이다.

둘째 그룹인 동요계층(기본군중)은 60~70%로, 대다수 인민이 이 계층에 속한다. 일반 노동자, 기술자, 농민, 사무원, 교원 및 그 가족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셋째 그룹인 적대계층(복잡군중)은 10~20%로, 과거 지주 및 자본가 가족, 정치범 출소자, 기독교 신자, 간부에서 철직된 자, 당원자격을 박탈당한 자, 친일 친미 등으로 구성되며, 소위 불순분자, 반동분자로 낙인찍힌 자들이다.

 

북한의 계층구조

 

북한의 구조 속에서 이루어진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북한의 계층은 출신성분과 ‘당’에 의해 인위적으로 구조화됐다. 자본주의의 사회 계층은 소득, 직업, 교육 수준 등에 의해 구조가 이루어지지만, 북한은 출신성분에 따라, 고등교육 및 권한과 고위직을 배정받고, 계층에 따라 식량 분배를 받는다.

둘째, 북한의 계층구조는 가족의 신분이 세습되는 폐쇄체제이기 때문에, 개인적 노력에 의하여 사회이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한됐다. 핵심계층에 속하는 주민은 사상법이나 중죄를 저지르지 않는 한 지위를 유지하며, 후손에게도 이어진다. 반면 출신성분이 나쁘면 개인적 능력에 상관없이, 상위계층으로 진입이 어렵다.

셋째, 북한의 계층구조는 사회주의 체제를 형성·유지·강화하고 사회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초기 토지개혁으로 전면적 국유화를 단행한 북한은 이후 의식주 관련 생활용품을 노동당 등 정권기관의 통제 하에 분배하기 때문에, 북한 주민은 생존을 위해 당국의 지시·명령에 충실히 복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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