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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의 놀라운 능력, 집권 10년만에 中을 70년 전으로 돌려놔

중일사랑 2021. 9. 7. 17:14

시진핑의 놀라운 능력, 집권 10년만에 中을 70년 전으로 돌려놔

박형기 기자 입력 2021. 09. 07. 16:23 

 

최근 중국은 마오쩌둥의 문화혁명 시절 방불케 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내년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집권 10년을 맞이한다. 중국은 이미 국가 주석의 임기제를 폐지했다. 중국 공산당은 내년 당대회에서 시 주석의 3연임을 승인할 전망이다.

 

시 주석은 집권 10년도 못돼 중국을 약 70년 전 문화혁명 시절로 되돌려놓는 놀라운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가 7일 보도했다. 문화혁명이 시작된 때는 1966년이다. 당시 마오쩌둥은 "조반유리"(造反有理, 반란에는 나름대로 정당한 논리와 이유가 있다는 말)를 외치며 홍위병을 부추겼다.

홍위병들이 마오쩌둥 어록인 홍서를 들어 보이며 충성을 다짐하고 있다 - 중국 공산당 홈피 갈무리

 

이후 마오는 일인 독재를 더욱 강고히 하며 종신집권의 기틀을 마련했다. 최근 시 주석의 행보가 마오와 똑 같다. 시 주석은 공산당이 모든 부분을 통제해야 한다는 이유로 모든 부분에 공산당의 간섭을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기업 부분은 막대한 타격을 입고 있다. 알리바바의 금융 자회사인 앤트그룹의 상장을 막은 뒤 IT기업에 대한 통제를 강화했으며, 이후 ‘과외 금지’ 등 교육 부분에도 메스를 들이대고 있다. 교육 부분뿐만 아니라 게임 산업에도 칼을 들이대 중국 청소년들은 1주일에 3시간 밖에 게임을 할 수 없게 됐다. 

 

최근에는 연예인들에게도 가차 없는 칼날을 휘두르고 있다.

중국 세무 당국이 탈세 의혹을 받고 있는 중국 여배우 정솽(30)에게 벌금 4600만달러(약 537억7860만원)을 부과했다. © AFP=뉴스1 © News1 원태성 기자

 

다음 표적은 부동산과 의료산업이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시진핑 주석은 같이 함께 잘살자는 ‘공동부유’라는 개념을 들고 나오며 기업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이는 국민을 하향평준화했던 문화혁명과 일맥상통한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그는 일부 공무원, 사업가, 오피니언 리더, 스타를 표적으로 삼고 대중의 분위기를 능숙하게 조작한다. 인민들이 부자에 대해 품고 있는 적개심을 활용해 이들을 물어뜯게 하고 그들의 한을 풀어준다. 이에 따라 중국의 많은 일반 백성들이 시 주석의 공동부유에 공감하고 있다.

 

이는 마오가 문화혁명 당시 즐겨 써먹었던 방법이다. 그러나 마오의 문화혁명은 결국 하향평준화만 가져 왔고, 중국에 ‘잃어버린 10년’을 가져다주었다. 시 주석의 공동부유 캠페인은 2027년까지 그의 3기 임기가 끝날 때까지 지속될 것이다.

 

2027년이면 그는 74세가 된다. 그는 건강에 이상이 없는 한 아마도 4선에 도전할 것이다. 공산당이 중국 공산당이 아니라 시진핑의 공산당이 된 것이다. 시 주석이 중국을 약 70년 전으로 되돌려놓은 것이다. 이는 실로 놀라운 능력이라고 FT는 비아냥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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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은 모택동을 직접 계승하는 혁명 2세대라 자부하고 행동하고 있다. 모택동 이후 劉少奇 유소기/ 宋慶齡 송경령, 董必武 동필무/ 李先念 이선념/ 楊尚昆 양상곤/ 江澤民 장쪄민 [강택민]/ 胡錦濤 후진타오 [호금도] /習近平 시진핑 [습근평] 등으로 주석직이 승계되었지만, 중간 인물들은 시진핑의 눈에 날라리 공산주의자로 보이는 셈이다. 나는 모택동 동지와 혁명 1세대를 직접 계승하는 공산주의자이다! 8천만 중국 공산당원에게 무신론자이기를 강제하는 하나님의 대적자 시진핑, 십자가를 불태우고 교회당을 파괴하는 교회의 원수!  

 

놈현은 중공을 방문한 자리에서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 모택동이라 했겠다.

문재인은 2018년 베트남 방문시 베트남 공산화 주역 호지명을 가리켜 “30년간 독립을 위해 투쟁했고, 검소한 생활로 국민들과 함께 살고 국부로 추앙받는 점, 베트남 뿐 아니라 전 인류를 통틀어서도 위대한 분”이라 적었다. 북베트남 월맹에서의 토지 개혁을 놓고 호지명은 반대하는 일부 지주 및 지식인 계층을 학살한 백정이었다. 토지개혁으로 인하여 대략 1만5천 명 가량이 처형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고, 가톨릭 교도 60만 명을 포함한 80만 명 가량이 남베트남으로 이주했었다.  호지명의 전철을 따른 월맹 공산당은 1975년 사이공을 함락시키고 공산화 통일을 완수했고, 그 이후 남베트남인 중 3-400만을 자본주의 타락한 정신을 개조한답시고 수용소에 감금하고 고문과 굶주림으로 학살했었다. 놀라운 것은 공산화에 발벗고 나섰던 남베트남 베트콩들도 "한 번 배반한 자는 다시 배반한다"는 이상한 논리를 들이대며 모조리 숙청 학살시켜 버렸다는 점이다.

 

"남조선 자본주의 물을 먹은 놈들은 한 놈도 살려두지 말라우! 그 놈들이 무슨 민주화 운동을 했다고? 그 놈들이 우리 공산화에 기여했다고? 민주노총, 전교조 등등 그 놈들도 자본주의 물을 먹은 패거리들에 불과하다우, 모조리 수용시키고 압살하라우!" 이런 광경이 이 땅에서 나타나지 말라는 보장이 없다. 

 

공산당은 인류 역사상 인간 백정 인간 도살자로 전락하지 않은 예가 도무지 없다.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나 하나님, 지옥 천국, 영혼을 믿지 않고 보이는 현상 세계만 인정하는 유물론이기 때문에, 공산주의자들은 눈에 보이는 것이 없어 인간 학살을 파리 잡는 일처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공산당 정권은 필연적으로 1인 독재로 귀결되고 그 과정에서 자기 권력 공고화를 위해 종파주의자니, 반동이니, 자본주의 부패한 물을 먹은 자네 하면서 무자비하게 학살 숙청해 버리는 것이다. 

 

사정이 이러함에도, 이 나라에는 통탄스럽게도 주사파니 친북파니 사회주의자니 하면서 공산주의 사상을 따르는 자들이 있다. 몸통 주사파가 이 나라 권세를 장악하고 공산화 시도를 급진적으로 진척시켰다. 이들의 목표는 한반도 공산화 연방제 통일이고 중공처럼 국가가 전 인민을 통제하고 감시하는 권위주의 사회주의 공산주의 사회이다. 이들은 시진핑의  '공동부유'라는 망상을 품고 있는지는 모르나, 그 기만과 조작과 사기 및 자기 변호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몸통 주사파가 여론과 선거를 조작하여 100년 집권이네 50년 집권이네 이해찬이가 떠들었는데 그것은 말만 아니라, 실제로 그렇게 음모를 꾸몄고 지난 선거들에서 감쪽같이 국민들을 속아 넘겼다.

 

어리석은 국힘 사람들아, 지금 너희들은 태평성세에 사는 줄 착각하지만, 몸통 주사파는 여론과 선거 조작, 주민 자치회 조직, 재난 지원금 지급 등을 통해 이 나라 공산화에 목숨을 내어 걸고 있다! 

 

지금 대법원이 보이는 행태, 필사적으로 선거 투표지나 자료를 사진찍지 못하게 막는 선관위의 행태를 보라. 부정 조작 기만이 없었다면 그렇게 할 이유가 하나도 없고 도리어 자신들의 결백함을 더욱 확실하게 드러낼 수 있도록 공개하고 드러내고자 할 것이다. 

 

요컨대, 아무리 정치 외교적 수사라 해도, 인간 도살자 백정들을 존경한다고 말하는 것은 미치광이이거나 정신분열증 환자임을 자백하는 일이리라. 그렇게 정치 외교적 수사를 쓰려거던 차라리 히틀러나 스탈린을 가장 존경한다고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