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은 이렇게 페이스북에 적었다:
윤이 많이 늘었네. 유승민, 하태경을 일시적으로 핀치로 몰기도 하고. '왕' 자에 대한 사과도 좋았는데, 위장당원 발언도 사과하는 게 좋았을 듯. 설사 역선택을 위해 입당한 이들이 더러 있더라도 전체적으로는 무시해도 좋을 양. 1위를 달리는 후보가 그런 데 신경 쓰는 것은 쪼잔해 보임. 그리고 황교안의 개표조작 음모론에는 선을 좀 더 분명히 긋는 게.... 그거 믿는 바보들은 어차피 홍 안 찍어요. 황 찍지.
4강에는 원이 올라갔으면 좋겠다. 스파링 파트너로 하도 나쁘지 않고. 그래야 토론의 격조와 수준이 평균적으로 올라갈 듯. 홍은 토론할 때마다 손해를 보는 듯. 총기가 예전만 못 해요. 최는 아예 극우의 한길로 나아가기로 한 것 같고. 황은 한숨이 나옵니다. 그래도 일국의 총리를 지낸 이인데, 지적 수준이 저것밖에 안 됐나 싶어서. 안은 어처구니 없는 개그로 웃음이라도 선사해 주지. 황은 걍 짜증만 나요.
여기서 최재형에 대해서는 "극우의 한길"이라 했고,
황교안에 대해서는 한숨이 난다느니, 지적 수준이 저것 밖에 안 된다느니, 걍 짜증만 난다느니 라고 극혐 폄하하였다.
진중권의 사상적 편향성이 생생하게 드러나고 있다. 자기 입장에서 맘에 들지 않으면 사정없이 절단시켜 버린다. 그런데 그가 기독인인지는 모르지만, 동성애를 지지하고 나라의 근본 사활이 걸린 부정선거 문제에 대해서 유치원생의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사실은 진중권이 정치 사회 인문적 분야에서 날이 선 필치로 논리가 선명하게 정적 혹은 논적들은 사정없이 쓰러뜨리지만, 근본 문제에 들어가면 마귀 편에 선다는 점을 보여준다.
축사 사역 때 자주 경험하는 것은 다른 면에서는 전부 판단과 인지 능력이 탁월한데 유독 어떤 부분들에서는 어떻게 저런 판단이 가능할까 할 정도로 판단 능력이 마비된 상태들이다. 가령 수 십년 전에 자기 부인이 빌린 돈 때문에 이미 이혼한 상태인데도 채권자가 보낸 사람들이 자신을 감시하고 있다고 판단하는 한 남자를 나는 알고 있다. 그는 산에 물 길러 새벽에 나가면 거기에 감시자가 자기를 감시하러 미리 와 있다고 하거나 자기 집 앞에 차를 주차해 두고 자기를 늘 감시한다거나 아니면 자기 집이 보이는 저 건너편 아파트 고층에서 자기를 감시한다고 하는 것이다. 그리고 길 가다가 어떤 편의점에서 어떤 사람이 서서 자기를 감시하길래, 왜 그렇게 남을 감시하느냐? 고 했더니, 그 사람이 왈, "별 미친 놈 다 보겠네!" 라 했다고 하는 말도 들었다. 귀신이 곡할 노릇이다. 아무리 그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해 주어도 그 남자의 확신을 꺽을 수가 없다. 이것이 뇌의 한 부분을 마귀가 장악하고 판단력을 마비시키고 있다는 증거이다.
또 다른 경우로는 자신이 입는 옷이나 자신이 행하는 행동을 누군가 감시하고 그것을 방송에 알려서 자신의 옷이나 행동을 그대로 모방하는 일이 다반사로 나타난다고 말을 하는 사람이다. 자기가 하는 행동 방식이나 입는 옷이나 이런 것들을 누가 보고 모방하고 그대로 한다거나 방송국에 알려서 그대로 사람들이 행동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다른 부분에서 판단력은 지극히 정상적이다.
하나님이 보실 때, 우리 인간의 판단력과 지적 인식 능력이라는 것이 이렇게 부분적이고 단편적이다 (고전 13:9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글을 쓰는 필자 역시 내 기준으로 진중권을 판단하고 있다.
극우라는 표현을 보자. 이는 반공주의자, 중도적 사고를 갖지 못하고 너무 편협되게 보수편으로 쏠린 자란 의미인지 모르겠다. 그런데 진중권은 최재형이 극우라고 했다. 그리고 진중권은 전광훈 목사를 극우라고 할 것이다. 전광훈 목사나 최재형이 극우라면 극우라는 말은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고 옹호하는 자들을 지칭하는 말이 된다. 반면 진중권은 나는 극좌, 곧 공산당 빨갱이요 라고 스스로 자백한 셈이다.
동성애를 보자. 진중권은 성전환을 한 누구의 소송에서 승소 판결을 촉구한다는 시민단체의 글을 페이스북에 올리며 지지를 표명한다. 그리고 심심찮게 동성애 지지 글을 쓴다. 이 사람은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다. 남자와 여자가 창조되었으며 하나님의 창조된 질서를 인간이 바꾸는 것이 가증한 범죄행위이다. 동성애 역시 그러하다. 이런 기본 사실을 모르고 황교안 같은 이를 지적 수준 운운한다.
부정 선거를 보자. 진중권이나 이준석, 하태경, 정규재, 조갑제 등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길래 이 정도의 판단도 불가능하다는 것인가? 아래를 보라.
이 히스토그램을 보라. 부정선거가 아닌 경우, 중간에서 좌 우로 딱 부러지게 나누어지지 않고 전체가 함께 산을 이룬다. 하지만, 부정선거는 민주당이 일률적으로 (예외가 하나도 없이) 전부 12퍼센트 정도 사전투표에서 앞서고 야당은 반대로 그 비율로 마이너스를 보인다. 이것은 무슨 증거를 필요로 하지도 않고 그냥 보면 저것은 부정선거이다 명명백백 증거하는 통계 수학 진리이다.
진중권씨, 아래를 보세요.
투표지 한편 여백이 없는 사전 투표지는 엡손 프린트기 소생이 아니라 인쇄소에서 대량 인쇄해서 절단기로 자른 것인데 이런 것들이 수도 없이 무더기로 나왔다. 그리고 아래에 배추색이 나타나는 소위 배추잎 투표지. 하태경은 이 배추잎 투표지가 몇 장 나왔느냐? 고 황교안에게 물었다. 1장 가지고 뭘 그러냐? 는 의미이겠다. 결정적 증거물은 하나가 좌우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것이 그렇다.
그런데 다음도 보라.
선거인 명부인데 100세 이상이 이렇게 많다.
기타 증거물들은 이 블로그 여러 항목들에 널렸다.
대법원이 6개월 안에 마쳐야 할 선거 소송들을 무더기로 연기하고 1년 6개월이 지나도록 미루고 미루는 이유가 무엇일까? 까면 자꾸 부정선거 증거물이 나오니까, 걷 잡을 수가 없으니까, 짜 맞출 시간을 벌어 주기 위함이 아닌가? 다른 이유가 있을까? 있으면 답해 보시라. 진중권.
민주당이나 청와대가 전광훈은 그렇게 무슨 벌레 씹듯 혐오하고 가두고 폐쇄시키고 온갖 적대행위를 하면서도 유독 부정선거에 대해서는 입도 벙긋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참 이상하지 않나? 이전 같았으면 그러면 선거에 불복하겠다는 것이냐? 하면서 온갖 독설을 퍼부어야 정상인데 쥐죽은 듯 고요하다. 그것은 워낙 큰 범죄행위를 저지른 까닭에 피하기 전략을 선택한 때문이다. 다른 이유가 없다. 있다면 진중권이 답해 보라.
진중권이 오늘날 긍정적으로 맹활약하는 부분들도 많다. 그런데 그런 모든 긍정적인 것들을 다 합쳐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근본적으로 중요한 동성애 문제에서 긍정적인 입장을, 부정선거 문제에서 조작을 부정하는 그의 자세 때문에 그의 활약이란 것은 개똥과도 같이 값없는 것으로 전락해 버린다. 진중권은 오늘날 한국의 대표적 논객이나, 그가 끼치는 영향은 긍정적이라기보다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것이 훨씬 압도적이다. 근본 문제에서 조국을 파괴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 가지 덧붙이자면, 진중권은 얼마나 자신의 뜬 구름같은 대중적 인지도 인기를 의존하는지 그 교만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는 점이다. 진중권은 직시해야 한다. 자신의 잘난 그 사회학적 지식 쪼가리 하나 가지고 누구를 극혐으로 폄하하고 있는지를 말이다. 그가 지적 수준 운운하며 걍 뭐 짜증난다고 한 사람이 누구인가? 그는 바로 한국 최고의 부정선거 판별 전문가 중의 하나인 선거 부정 담당 공안 검사 출신의 황교안이다. 수 십년 관련 사안 담당 전문가 황의 증거들에 근거한 정보도 깡그리 무시하고, 이제 우리나라에서 사회주의 진보 세력이 뉴 노멀이 (새로운 보통 상태) 되었다고 판단하며 개표 조작 음모론이니 뭐니 하면서 부정선거 증거들을 오로지 자신의 주관적 판단으로 알아 보려고도 아니하고 무조건 백안시 부정해 버리고 있는 진중권은 그 인지 능력에서 심각한 장애를 드러내고 있다. 악령에 사로잡힌 자들의 특징인, 인지 판별 능력에서 부분적 인지 능력 장애가 그에게서 드러나고 있다면 너무 나간 말일까? 그렇지 않다면야, 한국의 최고 논객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진중권이, 그 명석한 머리를 가지고 남산보다 더 많고 많은 증거들을 깡그리 무시하면서, 선거 조작 음모론이니 하면서 떠들겠는가?
혹자는 말할지 모른다. 아, 그 선거 조작, 부정선거가 정말로 지난 해 4.15때 (혹은 대선이나 지방선거 때) 있었다면, 민주당이나 문재인 일당이 그런 사악한 일을 자행하였다고 가정하는 것이 말이 될까? 그런 일은 조해주, 양정철, 이근형, 이해찬, 문재인, 이낙연, 권순일, 이런 자들이 다 관련이 되었고 적어도 묵인 하에 자행되었을 터인데, 그들이 그렇게 양심이 마비된 자들인가? 대명 천지에 무슨 부정선거를 운운하나? 라고 할지 모른다.
그런데 다시 왜 부정선거라고 말하는지 그 증거들을 좀 생각해 보고 알아 보시라. 지난 해 선거 개표에 사용된 개표기는 최첨단 칩이 내장된 고성능 컴퓨터 성능의 것으로 얼마든지 조작이 가능하도록 특수 제작된 것이었다는 것이 여러 증거들로 확인되기도 했었다. 그리고 대법원의 선고 무효소송들 126건에 대해 지금껏 보인 행태를 한 번 보라. 3건 재판이 있었고 나머지는 언제 열릴지도 모르고 비례 대표제 선거 소송은 개장하자 마자 판사가 돼지 나락씨 까먹는 되 먹지도 않은 말을 하고 30분만인가에 퇴장하고 말았다. 그리고 민주당이나 청와대의 외피전략을 좀 보시라. 무조건 절대적 침묵과 피하기 전략이다. 잘못 건드리면 공론화되므로 무조건 언론과 방송사에 재갈을 물리고 자기들도 쉬쉬 입 단속을 하는 것이다. 이렇게 철저하게 회피와 침묵하는 사건들을 여러분은 혹시 달리 아는가? 내가 알기로는 달리 아무 것도 없다.
그러니까, 양심이 마비되어도 어떻게 180석을 만들 정도로 조직적이고 전국적이고 체계적인 선거 개표 조작을 감행할 수 있었겠는가? 아니다. 사악한 자들은 이미 양심이 마비된 정도가 아니라, 이 나라의 자유 민주체제를 송두리채 빼앗고 자기들만의 사회 공산주의 연방제 통일 사회를 만들고자 생명을 던진 자들이다. 심판이나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은 잘못된 사회주의 유물론 사상에 잡히게 되면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이다. 그것을 이네들은 혁명 투사의 조건이라 말하는 것이다. 그들 레닌 형님이 말했다는데, 거짓, 조작, 뻔뻔, 기만, 회피, 변장, 도피, 폭력 등등에 능하지 아니하면 절대로 공산 혁명 투사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뻔히 드러난 사실인데도 회피하고 뻔뻔하게 거짓말을 늘어 놓고, 이것들은 지금껏 이 사악한 자들의 행태에서 얼마나 많이 드러났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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