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목사의 설교를 몇 개 들어 보았다. 김홍도 목사의 금란교회와 대구 서문교회에서 했던 청교도 운동 집회 설교들이다. 설교라기보다 강연 비슷한데, 대구 서문교회에서 행한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이란 제하에 6번 설교를 했다. 했던 말을 반복해서 복습시키고 하면서 확실하게 자기가 말하고자 하는 요지를 머리 속에 세뇌시켜 버리는 설교이다. 그 요지는 인간의 본체는 육신 안에 자리잡은 영혼인데, 이 영혼이 밖으로 나갈 때는 말을 통해 나가며, 그것이 나가서 다른 사람의 영혼에 가서 연합한다는 것이다. 영혼은 지정의를 가지듯, 말도 그러하고 타인에게 들어간 말은 그 말을 들은 사람의 지정의와 연합하게 된다.
비록 사람의 말만 그렇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도 역시 하나님에게서 나와 우리 인간에게 오면 하나님의 지정의를 가지고 들어와서 우리 영혼과 연합을 하는데, 이 때 인간이 자기가 가진 지정의를 포기하고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온 하나님의 지정의를 인정하고 받아 들이면 그것이 내 안에 착상이 되어 (정자가 자궁에서 난자와 결합해서 착상이 되듯) 하나님의 말씀이 내게 역사하기 시작하는데, 그 말씀을 이루기 위해 성령님과 천사들이 역사하신다 (말씀은 엡 6:17에서 성령님의 검이고, 능력이 있어 여호와의 말씀을 이루며 그 말씀의 소리를 듣는 천사들과 천군들은 시 103:20-21). 가령 세종대왕이 어떤 나쁜 악인은 자결하라! 고 명령하면 그 어명을 기록한 성지를 받든 신하가 무관들을 대동하고 그 악인에게 가서 "어명이요!" 하고 선포하면 악인은 무릎을 꿇고 성지를 받고 자결해야 한다. 만약 어명을 반항한다면 대동한 무관들이 그를 처형할 것이다.
요 1:1-2은 말씀이 (로고스) 곧 하나님이시라 하였다.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받아 들여서 그것이 대동한 지 정 의를 내 지 정 의를 제치고 받아 들이면 그것이 착상되어 놀라운 역사를 이루게 되는데, 성령님도 역사하시고 천사들도 말씀을 이루기 위해 역사한다. 가령 말 3:10이하 십일조 말씀을 내 지 정 의로 판단하여 거절하면 그 말씀은 내게 지식일 뿐 아무런 역사도 이루지 못하나, 그 말씀을 인정하고 받아 순종하면 그 말씀이 내 삶에 역사를 이루게 된다.
인간이나 하나님만 아니라, 마귀 역시 말을 통해 인간에게 침투하고 인간을 지배하게 된다. 만약 말씀을 내 지 정 의로 판단하여 배척하면 마귀의 말이 내게 침투하여 나를 지배하게 될 여지를 줄 것이다.
대략 이런 요지의 설교인데, 그 설교 시리즈 중간에 생명을 걸고 한 번 최고의 예물을 드리라고 요청했다. 그리고 자기 간증을 약간 하였는데, 자기는 부잣집 딸하고 결혼해서 장관이 사는 반포동 아파트를 하나 장모님이 사 주셤ㅆ고 피아노 전공의 사모님에게 피아노가 있었다 한다. 숙대 교수에게 사사를 받고 교수 되고자 사모님이 열심히 연습하는데, 집어 치워라! 사모는 몸뻬 바지 입고 기도해야지! 하고 피아노를 팔아 버렸고 아파트도 팔아서 어떤 전도사에게 전부 주었다 한다. 아래에 좀 자세하게 기술하는 글을 가져와서 두겠다.
필자가 판단하건대, 전광훈 목사가 비속어를 빈번히 사용하고 듣는 청중을 너, 너네들 등으로 지칭하기도 하고 하는 점은 상찬할 일이 결코 못된다. 그런데 그가 설교하는 내용을 판단하자면, 세련되거나 신학적으로 성경적으로 사소한 흠이 없다고는 말하기 어려울 수 있어도, 간단히 말해서 탁월하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다. 탁월하다는 것은 성령님께서 하늘의 지혜를 주시고 사용하고 계신다는 의미이다. 그의 거친 어투는 아마도 그가 어려서 철이 들기 전에 곧 성령님께 붙잡히기 전에 멋대로 행동한 그 세상적 생활 방식의 흔적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렇게 막 놀았다고 자신도 고백했으니까.
요컨대, 전광훈 목사를 광화문 집회를 통해 하나님은 세계적인 주목을 받도록 올려 주셨는데, 그 이면에는 하나님께서 전체 재산이었던 아파트나 기타를 바치라 하셨을 때 서슴없이 바친 그 순종이 있다고 생각한다.
창 22장에서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번제물로 바치라는 요청을 하셨을 때, 아브라함이 순종했고, 이에 하나님은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를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이제야 내가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인 줄 아노라! 인정하셨고 (12절), 또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가 네게 복을 주리라 하셨다 (16절). 이렇게 자신에게 최고 귀한 것, 가장 귀한 것을 내어 놓으라 하셨을 때, 순종한 아브라함처럼 전광훈도 순종한 까닭에 그의 길을 여시고 사용하고 계신다는 것이다.
따라서, 누구든지 겉으로 드러난 피상적인 어투만으로 전광훈 목사를 판단하고 비판하길 삼갈지어다! 만약 누군가가 전광훈 목사를 욕하거나 목사가 어떻게 저렇게 함부로 말하냐? 고 비판하고자 한다면, 이신작칙의 (以身作則 실지 행동으로 모범을 보이는 것) 전광훈 목사의 삶과 그 열매를 좀 알아보고 말해도 늦지 않다고 권고하는 바이다.
[이화영 목사의 글]
전광훈 목사의 일대기 혹은 에피소드를 모아서 이제 전해드리는데요,
전광훈 목사가 결혼을 했는데 부잣집 외동딸 서미영 사모와 결혼했습니다. 서미영. 외동딸이니깐 아주 고이고이 길러서 결혼을 시켰죠.
서미영 사모는 대학에서 피아노를 전공했는데, 아주 열심히 피아노를 공부해 가지고 실력이 아주 탁월합니다. 피아노 실력이 탁월합니다. 아주 연습도 굉장히 많이 열심히 하는 그런 스타일이라고 그러죠.
결혼후에 서미영 사모는 이제 전광훈 전도사 사례비 가지고는 살기가 어려우니까 피아노 개인교습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개인교습 몇명 안하니깐 수입이 많지 않고, 전목사가 가만히 보니깐 서미영 사모가 피아노 실력이 아주 출중하고 그렇게 하니까 아예 피아노 교습소를 하면 좋겠다 해서 아내에게 피아노 교습소를 하는게 어떻겠냐 하니깐 한 칼에 거절하드래요.
이 피아노를 전공한 대학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사람들은 그 당시만해도 무슨 교습소 하면 타락한 것으로 여길 정도로 그런 것을 아주 싫어하는 그런 분위기가 있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서미영 사모가 안한다고 했는데 설득을 해 가지고 교습소를 하자, 이왕고생하는데 교습소를 하자 그랬더니 결국은 동의해서 교습소를 열었다고 합니다.
2층 홀을 빌려가지고 중고 피아노를 사서 교습소를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작전을 이렇게 썼대요
학생들이나 혹은 어른들이 등교 혹은 출근하는 그 시간에 맞춰서 서미영사모가 교습소 안에 가서 피아노 반주를 하는거예요. 실력이 있으니까 그 반주를 아주 감미로운 곡을 해가지고 하니깐 지나가는 사람들이 그 반주 소리에 도취될 정도로.
그렇게 며칠 하니깐 사람들이 막 피아노를 너무 잘 치니깐 와가지고 피아노 가르쳐 달라고 등록을 하는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등록을 하는지요. 완전히 교습소가 넘쳐나가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한달에 아파트 한채 정도 살 그런 수입을 얻었다고 그래요. 돈 엄청 벌었다고 그래요.
근데 이제 문제는 두 사람이 모두가 성격이 강한것이 문제입니다.
전광훈 목사도 성격이 강하게 자라났고요 서미영 사모도 성격이 강하게 자라났습니다.
그러니깐 둘이 강대강이 만나니깐 충돌이 일어날 수 밖에 없죠. 그래서 부부싸움을 자꾸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전광훈 전도사 부부가 밤새도록 싸웠다고 그래요. 밤새도록.
다음날 아침 6시 10분경까지 싸웠다고 그래요.
그렇게 싸우고 난 다음에 전광훈 전도사가 화가 너무나 나가지고 화가 안풀려서 아내에게 다음과 같이 선언했다고 합니다. 나 이제 목회하지 않는다. 오늘 노회에 사표낼꺼다. 이렇게 얘기했대요. 목회 안 한다고. 노회 오늘가서 사표낸다고.
그런데요 그로부터 약 2시간 후에 건강하게 자라던 맏아들이 갑자기 통증을 호소하더니 기절해버렸습니다.
그래서 싸우다말고 화들짝 놀라가지고 아이를 들쳐업고 병원으로 달려갔어요.
근데 병원에가서 의사가 진찰을 하더니 의사가 죽은 아이를 왜 데리고 왔습니까.
이미 죽었다는 거예요.
그래가지고 경찰에 신고가 되가지고 경찰서에 붙잡혀서 경찰이 이 부부가 애를 이제 살해했다고 의심해가지고요 계속 조사를 하고 또 조사하고 또 묻고 또 묻고 집에 안 보내줄 정도로 계속 붙잡고 있더래요.
그 경찰서에 조사하는 경찰의 동료 경찰 한 사람이 집사였대요 집사.
그 집사가 전광훈 전도사를 밖으로 불러내니깐 아무래도 저 친구 그냥 놔두면은 난 집사인데 그냥 놔두면 전도사님이 이거 더이상 못 빠져나갈 것 같고 그럴 것 같으니깐 내가 저 친구 얘기해서 밥 사주고 그래가지고 꼬실테니깐 하여튼 전도사님은 그냥 무조건 잘못했다고 하라고 그렇게해가지고 그 집사의 도움으로 겨우겨우 풀려 나왔다고 해요
너무나 충격을 크게 받은 두 사람은 그 때부터 더 이상 싸우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들이 갑자기 죽고 난 다음부터 싸우지 않았다고 합니다.
전광훈 목사가 이런 말을 했어요.
하나님이 두 사람을 이렇게 만나서 결혼시킨 것은 하나님의 일을 좀 시켜보려고 했는데 전광훈 목사의 표현에 의하면 이것들이 그냥 계속 싸움질만 해가지고 그냥 혼을 내주기 위해서 그 잘생긴 아들을 하나님이 데려가셨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그때부터 전목사나 전목사의 사모 서미영 사모는 세상에 대한 미련이 싹 없어지고 세상에 대한 욕심도 없어지고 오직 하늘나라에 간 그 아들 생각하고 하늘나라만 그리워 하고 우리아들 우리아들 사무엘 사무엘이가 있는 하늘나라에 나도 빨리 가야 되는데 그런 생각을 하면서 그때부터 전적으로 하나님의 일에 헌신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장 장모가 사준 아파트를 6개월만에 팔아서 그 돈을 가난한 사람에게 다 나누어주고 강대상옆에 합판으로 작은 방을 하나 만들어서 냄비하나 부스터 하나 비키니 옷장 하나 그것만 하고 그냥 생활은 완전히 거지 비슷하게 4년 넘게 살았다고 합니다.
교회가 이제 점점 부흥되고 난 다음에 성도들이 혹은 개인이 교회에서 차를 자꾸 사줬어요
신방 가는것 바쁘고 부흥회 다니는 것 바쁘니깐 차를 사주면 어김없이 전목사는 차를 팔아가지고 가난한 사람에게 다 나눠져 버렸습니다.
그렇게 차를 사주면 계속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었는데 네번째인가 다섯번째인가 성도들이 차를 사왔는데 그걸 그대로 가지고 가서 중고차 매매상에 가서 중고차 사장이 그러더래요 이거 못 팝니다.
그래서 왜 못 파냐고 물어보니 이 차가 공증이 돼서 못 판다고 해서 더 이상 못 팔고 그 차를 타고 다녔다고 합니다.
전목사의 딸이 5살이 되었을때인데 전목사 교회에서 부흥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전목사가 부흥회를 하면 부흥강사가 내 방을 이제 보게 되면은 혹시 또 부흥강사가 교인들을 나무랄 수 있겠지 싶어 딸에게 신신당부했대요.
5살 먹은 딸에게 강사님이 니 집이 어디냐고 물어보면은 절대로 여기라고 말하지 말고 다른 곳에 있다고 말해야돼 알았지, 알았지? 그래서 딸이 대답을 알았다고 철썩같이 했대요.
그런데 그 딸이 한 세시간쯤 있다가 강사님이 아무래도 이상해서 딸에게 살살 물었대요. 네 집이 어딨냐? 물어보니깐. 그냥 당장 여기요. 강대상 옆을 가리켰어요.
그래서 강사가 교인들을 보고 문 열라고 해서 문을 열고 들어가 봤어요. 들어가 봤더니 말이 아니죠. 조그만 단칸방에 그 냄비하나 부스터하나 비키니 옷장 하나 그런 식으로 이제 사니깐 기가 막히죠. 그래서 그날 밤 강사가 노발대발하면서 성도들 당신들이 교인들이 맞냐? 고 하나님 믿는 거 맞냐?고 신앙생활 하는 거 맞냐?고 막 나무라고 교인들이 실컷 욕 얻어먹고요.
부흥회가 끝난 다음에 교인들이 의논해서 목사님 사택 마련 적금을 들기 시작을 했다고 해요. 그런데 2천 몇백만원 모여졌을 때 전목사에게 들켜버렸어요. 전목사가 당장 가지고 오라고. 전목사가 가져오라고 하니 안 갖다줄 수 있나요 찾아서 줬더니 몽땅 가난한 사람에게 줘버렸습니다.
나는 이 땅에 잘사는게 관심이 없고 나는 오직 주의 일만 하고 싶은데 내가 언제 집 사달라고 그런적 있느냐 나는 전혀 아니니깐 하지마라 그랬대요. 그러던 와중에 전목사의 장모님이 전목사를 찾아왔습니다.
장모님은 다음과 같이 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우리 전목사님이 자기열심에 사로잡혀서 이렇게 사니깐 정신을 차리게 해주시옵소서. 이렇게.
전목사가 자기열심에 사로잡혀서 이렇게 딸을 고생시킨다고 그러니깐 우리 전목사 정신 좀 차리게 해달라고 조그만 집이라도 하나 마련하게 해달라고 기도를 그렇게 했습니다.
기도하고 장모가 돌아갔는데 얼마 있다가 장모님에게 전화가 왔대요 장판 밑에 3천만원을 두고 왔으니깐 제발 성도들을 위해서라도 집을 구해서 나가세요. 제발 나가세요. 이렇게 이야기를 하더라는 겁니다.
그런데 전목사는 그것도 몽땅 가난한 사람에게 다 나눠져 버렸습니다.
서미영 사모도 이 세상에서 뭐 잘먹고 잘 사는데 전혀 관심이 없기 때문에 전혀 뭐 거기에는 신경을 안쓴다고 그래요. 그리고 이제 반주를 잘하니깐 피아노 연주를 잘하니깐 하여튼 혼신의 힘을 다해가지고 키보드 연주를 하고요 전목사 집회에 아주 열심으로 반주를 합니다.
참 키보드 정말 잘 치죠. 그냥 부흥회 연주는 제가 그보다 더 잘하는 연주를 본 적이 없어요. 정말 잘합니다. 그리고 뭐 집에 가서도 조금도 놀지 않고 일을 하고요 교회일을 하고 그런다고 그래요.
전목사는 그렇게 말을 하더라고요. 서미영 사모가 나보다 네다섯배나 일을 많이 한다고. 부흥회 참석하고 애국집회하고 집에오면 전목사의 옷 챙기고 음식을 챙기고 그 다음에 와이셔츠까지 다 다려서 챙기고 교회 직원들이 아침 안 먹고 오면 아침밥도 차려다주고 교회에서 노방전도하면 거기가고 도대체 인간으로서 저렇게 할 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그렇게 열심히 주의 일을 하고 있는 사모가 서미영 사모입니다.
참, 하나님 앞에 가면 상을 엄청나게 받을 것 같아요.
강대상 옆에 단칸방에서 4년 넘게 살던 어느 날 전목사가 예배를 인도하는데요, 갑자기 성도들에게 들어있던 귀신들이 소리를 치며 나가기 시작하더라는 겁니다.
그러니깐 그 한 사람이 나가면 옆 사람이 나가고 또 옆 사람이 나가고 교인들에게 있던 귀신이 거의 다 나가고 난리가 났어요. 그렇게 하고 난 다음부터 전목사가 예배를 하거나 기도를 하거나 귀신을 쫓아내면 귀신이 막 도망가는 일이 일어나니깐 그 소문이 퍼져가지고 1년정도만에 교회가 성도가 1천명이상 늘어났어요. 완전히 대형교회가 되어버렸죠.
어느 날 어느 교회에 가서 부흥회를 하고 왔는데 교회 앞에다가 플랜카드 하나 걸어놨는데 "축 목사님 사택 이전!" 이렇게 플랜카드를 걸어놨다고 해요.
찾아가 보니깐 그동안에 교인들이 전목사 몰래 18평짜리 집을 사가지고 사택을 마련했어요
큰 집 사놓으면 또 틀림없이 팔아치우고 그럴 것 같으니깐 아예 18평을 샀대요
그래가지고 가만히 전목사님이 생각을 했대요. 딸도 크고 딸도 방이 필요하고 단칸방은 안되겠다 해서 그리고 이사를 했다고 해요.
오늘까지도 그 18평 집에서 살고 있습니다.교회 앞에 딱 붙어 있어요. 교회가서 그 집 봤어요. 18평이니 쪼그만하죠 집이.
그래서 전목사가 섬기는 교회를 방문하는 그런 성도들 중에는요, 전목사가 사는 삶을 보고 또 교회를 보고 집을 보고 펑펑 우는 성도들이 많다고 합니다.
너무나 안쓰럽고 감동스러워서요. 울고. 전목사는 오직 민족 복음화, 성령운동, 성경 교육 그 다음에 구국운동 뭐 이거밖에 없어요. 다른건 관심 없습니다.
전목사는 그렇게 얘기하죠. 성도들이 성지순례 가라고 몇 번이나 헌금을 걷어주기도 하고 또 무슨 주례를 하면 또 그렇게 성지순례 갔다 오라고 돈을 주기도 하고 그랬는데도 한 번도 성지순례를 가본 적이 없대요. 시간이 없어서 못간대 시간이 없어서. 계속 부흥회 해 달라고. 계속 또 성령 집회해야되고 구국 운동해야되고, 성경교육 해야되고. 성지순례 갈 시간이 없다고 해요.
죽을 고비를 넘기는 수술을 3번이나 받고서도 아직 한 80%밖에 안 된 그런 상태에서 애국 운동을 할 정도로 혼신을 다해서 주님을 섬기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이제 뭐 좌파들은 그냥 전목사가 대형 집회 하면서 헌금을 걷어가지고 착복이나 하는 것처럼 떠들어 대고 선동을 하죠. 아주 나쁜 놈들이죠 나쁜 놈들.
서미영 사모가 전광훈 목사를 도와주는 일 중에 하나가 있는데요 그것이 전목사가 미국 영주권을 받을 뻔 한 것을 막은 겁니다.
미국에 사는 교포들이 전광훈 목사 자녀 두 명이 미국서 공부를 하고 있고 한 명은 들어왔는데 그때 두 명 다 공부하고 있을 때입니다.
공부하고 있고 전목사도 이제 미국 영주권이 없는 상태에서 학비를 대거나 하면은 (미국에서는 주립대인 경우 외국인 학생의 등록비가 자국인에 비해 엄청나게 비싸다) 또는 애들이 아프거나 하면은 엄청난 돈이 들어가니깐 전목사를 도와주자 그래 가지고 미국 영주권을 한 번 마련해주려고 모든 준비를 다 해놓고요 전목사 허락만 떨어지면 목사님 허락만 해주세요 그러면 영주권 딱 받게 해주겠다고 그렇게 연락이 온 거예요.
근데 그걸 이제 전목사가 서미영 사모에게 얘기하니깐. 서미영 사모가 그 말 듣자마자 안돼! 그랬대요.
아니 당신이 애국운동을 하면서 미국 영주권 받는 게 그게 말이 되냐고. 만일 당신이 미국 영주권 받으면 난 당신과 이혼 할거야. 아이고 얼마나 강하게 나오는지 아이고 알았다고. 누가 영주권 받는다고 그랬어 사람들이 그렇다고 한걸 그냥 얘기한 것 뿐이지 그냥 영주권 받는 거 무효 안 받겠다고 연락을 해서 안 받았다고 합니다.
그 때 전목사나 사모가 에이 뭐 우리 돈으로 한 것도 아닌데 미국에서 다 해주는 건데 얘들을 위해서 하는거고 또 헌금 아끼기 위해서 하는 건데 영주권 받았다가 오늘날 이런 운동을 하면 좌파들이 계속 전목사는 미국 사람이야. 여차하면 미국으로 도망갈 사람이야. 또 미국 영주권이 있으니 돈 얼마나 빼돌렸는지 어떻게 알아 그러면 할 말이 없는 거죠
큰일 날 뻔 했죠. 이렇게 서미영 사모가 아주 전광훈 목사에게 아주 가장 큰 동력자로 섬기고 있고요
두 부부가 굉장한 하나님의 일, 교회 일, 국가 일 지금 하고 있습니다.
이런 전목사를 열심히 우리가 돕는 것 이것이 우리가 할 일이 아니겠습니까.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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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의 신성 모독 발언 논란에 현장에 있었던 다니엘 학습법 저자 김동환 목사, 서울대 종교학과 및 총신대 신학 대학원 졸업한 서울대 전체 수석 졸업생 김동환 목사가 전광훈 목사의 발언 본질을 설명하는 영상.
해당 발언 영상 구간 : 2:15:28~2:24:27
전 옆에서 직접 봤기 때문에 말씀드리는거예요
너무너무 몸이 아픈데도 매일 애국집회 나가시고 설교하시는데 잠시 쉬는 동안에 너무 안쓰러운거에요. 병원에서 주사 맞으시는데, 너무 안쓰러운거예요
여러분 목사님이 그런 말씀 많이 하시잖아요. 나는 무식한데 성령님이 밀어내서 외신 기자들하고 대화할 때 어느 누구를 만나도 성령님이 인도해서 말씀하신다고. (그 때 필자도 들었지만, 그가 하는 말에서 성령님의 지혜를 느꼈다).
그러면서 나도 내 유튜브 방송 다시 들으면 내가 놀란다고 그거 기억나시죠? 목사님 그 숙소에 계실 때 뭐하시는지 아세요? 진짜 그 본인 방송을 들어요. 본인 방송을 계속 들어요.
"아니 목사님, 목사님 좀전에 하신거 왜 들어요~"
"아니야 야, 내가 어떻게 이런 얘기를 했지? 야야 나 무식해. 이거 진짜 성령님이 해주신거야."
막 혼자 좋아하세요 "야~(감탄사)" 놀래고. "야~ 하나님 최고!"라고 그러고.
목사님이 예수님을 얼마나 사랑하냐. 제가 아직도 목사님에 대해서 오해하는 분들이 있다고 해서 오늘은 제가 얘기합니다.
목사님이 "하나님 까불지마 죽어." 그 얘기 제가 그 현장에 있었어요. 잘 알고 여러분들 얘기하세요.
뭐, 이게 신성모독이다? 제가 오늘 정확하게 말씀드립니다. 그 자리 현장에 있었기 때문에 저는 없는 소리 지어서 하는 사람이 아니예요. 어느 안전이라고 하나님 앞에서 거짓하겠습니까?
그 때 어떤 맥락이었냐면 하나님은 정말 이 복음 칠대복음 하나님이 기뻐하는 메세지, 물탄 복음이 아니라. 돈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겨도 좋다고 사람들 귀 그냥 가려운데 긁어주고 엉덩이 긁어주는 그런 설교 말고 진짜 생명의 복음 예수님이 진짜 좋아하는 복음 그 복음을 받은 사람은
모세에게 찾아가서 하나님이 "야, 좀 가라 가라" 하신 것처럼 "야, 너 나랑 일 좀 하자", "야 너 쉬어서 추수할게 너무 많은데 너가 가서 니가 가서 속 시원히 복음 좀 전해줘라 가짜 복음 말고 진짜 복음 좀 전해줘라" 사정하신다는 거예요.
목사님이 그래서 "아이 아, 저 가기 싫어요! 하나님!" 목사님은요 정말 하나님과의 관계가 어린애같아요. 성경에도 나와 있지 않습니까. 어린아이처럼 천국 믿지 않으면 결단코 천국 못 가리라.
목사님이요 예수님만 나오면요 그냥 목사님 말에 거의 대부분이 다 예수예요 예수.
제가 수많은 목사님을 봤지만 겉과 멀리서 볼때랑 가까이서 볼때랑 다른 분이 많거든요?
근데 전광훈 목사님은 가까이 가면 갈수록 예수밖에 얘기 안해요
예수님을 진짜 어린아이처럼 너무 좋아해가지고
"아 하나님 나 이거 안갈꺼예요~ 귀찮아요 나 힘들어요"
"가자 복음 좀 전하자"
"아이 하나님 자꾸 그러지 마요. 아이 하나님 까불지마 죽어"
여러분, 손주들이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그런 얘기한 적 들어본 적 있죠?
자식들도 어렸을 때 3~4살때 "아이 아빠, 까불지마 죽어~" 얘기해요 안 해요?
저는 그 얘기 들을 때 신성모독으로 들은게 아니고 그 현장에 있었을 때 뭘 느끼고 성령께 깨달음을 받았냐 부끄럽고 부러웠습니다.
저도 목숨걸고 주님 위해서 서울대 교수든 뭐든 다 버리고 왔지만 부끄러웠어요. 나보다도 순도가 높고 어떻게 예수님 밖에 생각 안하냐. 난 목산데 뭐하는 놈이냐. 부끄럽다. 나 정말 부끄럽다. 내가 이럴려고 목사된거 아닌데. 그리고 너무 부러웠어요.
"야 나도 저렇게 한번 되보고 싶다." 나도 저렇게 한 번..얼마나 친하면 저럴까. 예? 얼마나 친하면 저럴까..
손주들이 할머니 할아버지가 자기 너무 사랑하는거 아니깐 얼마나 막 그냥 "할아버지! 까불면 죽어!" 그래도 할아버지 할머님이 좋아가지고 "아이구~ 내 새끼 내 새끼. 우리 애기 우리 애기"하면서 하는거 아닙니까.
목사님이요 그 때 제가 너무 부러워서 회개기도 진짜 많이 했어요.
나도 저런 종 되야겠다.
목사님이 욕 들을만한 사람한테 하자나요
한국 교회 교인들이 미혹돼 있으니까. 물탄 복음에 미혹돼 있으니까.
예수님이요 실제로 부활하지 않았다고 설교하시는 분들 많아요. 바글바글 합니다. 50% 이상은 예수님 실제로 육체로 진짜 부활했다고 얘기 안 합니다.
그럼 어떻게 부활했다고 얘기하냐. 부활을 똑같이 얘기하는데 교묘하게 얘기해요
내가 지금 이렇게 부활했습니다. 예수님 부활했습니다. 이렇게 말하면서 그 사람은 속으로
무슨 생각을 하냐면 "내가 예수님을 말할 때 내 의식에서 예수님이 떠올라졌다" 이게 부활이래요
예수님을 윤리 도덕 선생으로 알고 있어요. 복음이 뭔지도 모르면서. 교훈 어? 오른뺨 대면 왼뺨대라 그냥 교훈만 알고 있어요.
예수님이 도덕 선생님입니까?
전광훈 목사님 정말 복음을 예수님을 너무 사랑하니깐 그 상황에서 그 얘기를 듣는 모든 사람들이 도전 받았어요.
나도 저렇게 예수님 사랑하리라. 제가 그래서 목사님께 여쭤봤어요.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될 수 있냐고. 전 꼭 물어봅니다 여러분.
제가 오늘 정말 비싼 거 가르쳐 드릴께요 아이참.
목사님 저 보고 하루 세 시간 기도하라고 그 다음에 세 시간 기도 끝나는 게 아니고
무시로 기도하라고. 늘 예수님 생각하라고.
저는 목사님 기도하는 것도 들었거든요? 참 진짜.
여러분 이제 "하나님 까불지 마 뭐 죽어" 이 얘기 들으면 신성 모독이 아니고 부끄러운 줄 알고 부러워하세요 네? 그리고 나도 그렇게 되리라. 내가 그렇게 못한다고 그 분을 욕하고 비난하고 정죄하지 마시라고요. 그런 걸 보여줬으면 감사함으로 나도 도전해야지.
그러면 예수님이 "아빠, 아버지"라고 했자나요 하나님을 그러니까 이 바리새인들과 대제사장들이 개거품을 물면서 "뭐? 하나님을 아빠라고 그래? 이 신성모독한 놈아" 그래서 잡아죽인 거 아닙니까?
아니 예수님이 진짜 하나님이 아버지니깐 아빠라고 한건데
그게 신성모독입니까?
그 사람들은요 오히려 예수님을 귀신의 왕 바알세불의 힘을 빌어서 귀신을 쫓아내고 병 고치는 남자 무당이라고 예수님 사역을 폄훼하고 거짓으로 왜곡하고 가짜 뉴스를 퍼트려서 사람들을 미혹해서 사람들을 떠나가게 했어요
바리새인들 지들도 지옥가면서 수많은 사람들도 지옥으로 끌고가는 "이 독사의 새끼들아" 예수님이 욕하지 않았습니까? 예? 그건 어떻게 할껀데요.
"(사람들이) 아휴 거룩하신 예수님이 어떻게 욕을 해"
(독사의 새끼들이라고) 우리 예수님이 하신거예요, 어따 대고 토 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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