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블룸버그가 발표한 국가 혁신 지수에서 한국이 1위, 그리고 중공에서 발생한 원자력 발전소 방사능 유출 사고! 무슨 관계가 있나?
둘은 모두 조작이 개입되지 않았나? 의심을 갖게 만든다는 점이 공통점이다. 나의 개인적 의견이지만, 문재인 정부가 처음 시작할 때 한 일이 통계청장을 맘에 들지 않는 수치를 발표했다고 단 칼에 날려 버린 일이었다. 그 때부터 문재인은 자기 원하는대로 통계를 조작하여 발표하겠다고 선포한 셈이나 다름 없지 않았나? 그것이 내 생각이었다.
세계 1위! 경제적으로 혁신을 잘 해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혁신지수! 그리고 국가 국민 소득 액수, 여론 조사 수치, 선거 개표 조작 등등, 맘만 먹으면 그까짓 것 엿장수 맘대로 자르고 붙이고 하는 것이다. 그것이 공산당의 통치 기술이고 특징이다. 여론과 선거, 통계 조작! 공산당은 마귀에게서 나서 마귀의 특성인 거짓과 살인을 주 무기로 생존한다.
중공에서 원전 사고가 났다고 하자. 방사능이 유출되었더라도, 그 수치는 얼마든지 은폐시키고 감소시켜 별 것 아니라고, 문제 지수가 0에 불과하다고 발표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공산당 거짓 조작을 누가 감시하고 누가 제지할 것인가? 지난 해인가? 중국 남부 지역에 대 홍수가 났을 때 정작 중공 본토인들은 남부 지역 당사자가 아닌 이상 금시초문으로 그 대홍수 피해나 상처를 알 길이 없었다. 여론은 철저하게 선전선동의 관점에서만 발표 조작되고 은폐되고 통제되기 때문이다. 또 홍콩에서 대 난리가 나고 민주화 운동이 가열되었을 때, 베이징에 사는 조선족에게 전화할 때 그런 일 아느냐? 하니 금시초문이라고 방송이나 신문에 그런 뉴스가 난 적이 없다고 했다. 이런 일들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한 것이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슬프게도 한국의 문재인 일당이 바로 중공의 그런 여론 조작과 통제를 그대로 본 받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해 415 총선에서 개표 조작은 철저하게 언론의 통제하에 보도 금지 조항이었다. 지금도 그렇다. 김방현 기자가 중앙일보에 부여 정진석 후보 지역구에서 일어났던 개표 분류기 조작 사건을 좀 보도했고, 그것이 경찰 조사 결과 사실로 확인되었지만, 그것을 누가 보도하는가? 방송은 신문은 금시 초문이다. 이준석이나 하태경, 이병태 교수, 김종인 등등 국힘의 사람들도 앞장 서서 부정선거 부정에 앞장 서서 여론을 선도하는 판국이다. 참으로 통탄스런 시국이다. 나라 빚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데 국가 재정 금고를 활짝 열어 제끼고 선심성 인기 몰이용 투표용 마구 쏟아 부어 미국이나 일본식으로 계산하면 국가 부채 비율이 100퍼센트 이상인데도 속여서 40퍼센트라고 국민을 기만하고 기막힌 조작을 지속하고 있으니 나라가 겉으로는 세계 1위니 어쩌니 하지만 속은 무너지고 있는 현실이다.
주여, 정직한 자, 주를 경외하는 자들을 지도자들로 세우시고 이 나라를 복음 통일시켜 주옵소서!
지난 2월 초에 발표한 블룸버그 국가 혁신지수에 의하면 한국이 세계 1위라 한다.
2위 싱가포르, 3위 스위스, 4위 독일, 5위 스웨덴, 6위 덴마크, 7위 이스라엘, 8위 핀란드, 9위 네델란드, 10위 오스트리아, 11위 미국, 12위 일본, 13위 프랑스, 16위 중국, 18위 영국, 19위 호주, 20위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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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韓 서해 맞은편서 또 원전 사고···中 공포의 '원자로 49기'
지난 2월 21일 홍콩에서 서쪽으로 130여㎞ 떨어진 타이산(台山) 원자력 발전소. 이날 정오께 근무자가 정상 출력으로 가동 중이던 1호기의 10kV(킬로볼트) 배전판 바늘이 정상보다 낮은 것을 발견했다. 그는 곧 전압 측정에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직원은 금속으로 된 접속 부위를 잘못 조작해 측정장치의 퓨즈가 끊어졌다.
원자로 냉각 시스템의 1호 메인 모터가 차단된 시간은 오후 1시 30분 20초. 이어 원자로 냉각 시스템을 순환하는 유량의 감소 신호가 들어오면서 원자로가 자동 정지했다.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현장 직원들은 긴급 규정에 따라 시스템을 안정화에 나섰다. 긴급 상황이 종료되고 모든 게 정상으로 돌아 온 건 다음 날인 22일 오전 3시 42분이었다.
지난 3월 2일 중국 원자력 감독기구인 중국 국가핵안전국이 홈페이지를 통해 알린 타이산 1호기 원자로 자동 정지 사건의 전말이다.
핵안전국은 당시 사고를 국제 원자력 사고 등급(International Nuclear Event Scale, INES) 기준에 따라 정상 운전의 일부로 간주하는 경미한 고장인 0등급으로 분류했다. INES는 원전 사고를 0부터 7까지 분류하며 1~3등급을 고장, 4등급 이상을 사고로 정의하고 있는데 이는 한국을 포함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기준이다. 1979년 미국 쓰리마일 원전사고가 5급, 1986년 소련 체르노빌,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두 건만 최고 단계인 7급으로 분류된다.
그런데 4월 5일 오전 11시 45분 타이산 원전 1호기에서 다시 이상 징후가 나타났다. 이번에는 배기가스 처리 시스템의 조작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다. 굴뚝 배출가스에 방사성 기체 배출량의 비율이 높아져 1호 경보가 발령됐다. 오후 1시 58분 14초에 굴뚝 가스의 방사성 기체 비율이 기준 아래로 낮아지면서 상황은 종료됐다. 조사결과 당시 배출된 비활성 가스(inert gas)는 연 배출 제한 총량의 0.00044%에 불과했다고 당국은 4월 9일 알렸다. 이번 역시 INES 기준 0등급에 속하는 경미한 고장으로 분류했다.
CNN이 보도한 타이산 핵발전소 주위에 방사능 물질 유출은 없다고 주장한 중국 관찰자망 기사 페이지. [관찰자망 캡처]
그러나 중국 핵안전국이 미미한 사고라고 알린 타이산 원전 일시 장애는 프랑스의 원전장비업체 프라마톰이 미국 에너지부에 보낸 문건을 미국 CNN 방송이 입수해 14일 보도하면서 파문이 커졌다.
CNN은 이를 토대로 원자로에서 핵분열 시 방출되는 방사능 기체인 ‘핵분열생성 가스(fission gases)’가 유출됐으며 이를 정상상태로 돌려놓기 위해 기술 지원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또 중국 당국이 원전 폐기를 막기 위해 방사선 수치 허용량을 늘리고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프랑스 르 몽드는 프랑스 전력공사(EDF) 대변인을 인용해 “유출 가스는 방사성 물질인 크세논과 크립톤”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중국 인터넷 매체인 관찰자망은 14일 “타이산 원전의 중국 운영사인 중국광허그룹(廣核集團, CGN)은 2019년 8월 미국이 수출을 통제하는 제재 리스트에 포함됐다”면서 “CNN이 폭로한 문건은 타이산 원전 운영사인 프랑스 프라마톰이 미국에 기술 공유에 대한 제재 면제를 요청한 문건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중국 당국도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정례브리핑에서 “지금까지 중국 원전은 양호한 가동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며 “현재 타이산 원전은 기술 규격 요구를 충족시키며 주변 방사능 환경 수치에 이상은 보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광허그룹은 CNN 보도 전인 13일 웹페이지에 공지를 내고 타이산 원전은 EPR(유럽 선진 가압형 원자로) 원전으로 주변 환경 지표는 모두 정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타이산 원전 2호기는 대규모 수리를 마치고 6월 10일 송전망 연결에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대규모 수리'의 내용은 구체적으로 적시하지 않았다. 홍콩 명보는 15일 타이산 원전의 0등급 고장이 총 7차례 발생했다고 적시했다.
지난 5월 발생한 톈완 원전의 터빈 가동 중단 사고 통지. [중국 국가핵안전국 캡처]
문제는 ‘0등급’에 불과하다 해도 중국 내 원전이 우후죽순 들어서며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0등급 고장은 지난 5월 서해와 바로 마주한 원전에서도 발생했다. 중국 핵안전국이 지난 3일 발표한 공고에 따르면 지난 5월 12일 장쑤(江蘇)성 롄윈강(連雲港)시 톈완(田灣) 핵발전소 6호기 터빈에서 이상이 발생, 터빈 가동이 멈추면서 원자로가 정지됐다. 단 안전장치가 가동돼 방사선 누출과 직원 피폭 사고는 없었으며 0등급 고장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톈완 원전은 사고 1주일 뒤인 5월 19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화상 연결을 통해 참관한 중·러 원전 협력 프로젝트 착공식이 열린 곳이다.
홍콩 명보는 핵안전국 공식 자료를 기반으로 홍콩에서 220㎞ 떨어진 양장(陽江) 핵발전소는 2018년부터 21년 4월까지 0등급 9차례, 1등급 1차례의 고장 사고가, 60㎞ 떨어진 링아오(嶺澳) 원전은 2018년부터 21년 4월까지 0등급 고장 사고가 2차례 발생했다고 집계했다.
원전은 2060년까지 탄소 배출량 0을 실현하겠다는 시진핑(習近平·68) 중국 국가주석의 기후 변화 대책 공약의 핵심 수단이다.
문제는 중국 원전이 한반도와 가까운 해안가에 집중적으로 들어서고 있다는 것이다. 국가핵안전국에 따르면 한국과 서해를 마주하는 바닷가 해안선을 시작으로 남쪽으로 내려가 남중국해 해안선에 이르기까지 총 19곳에서 가동 중인 원자로가 총 49기다. 여기에 원자로 13기를 현재 추가 건설 중이다.
원전은 냉각수 취수를 쉽게 하기 위해 대부분 해안가에 자리한다. 중국이 원전을 한국과 서해를 비롯한 바닷가에 줄지어 세우는 이유다.
중국 당국은 대부분의 사고를 가장 경미한 ‘0등급’으로 자체 판정해 왔다. 하지만 민간의 감시가 미약하고, 행정의 투명성이 보장되지 않는 사회주의 통제 체제에서 이같은 판정이 얼마나 객관적일지에 대해 의문을 표시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CNN은 핵폭탄을 최초로 개발한 미국 로스앨러모스 국가 실험실의 전직 원자력 전문가 셰릴 로퍼를 인용해 “프랑스 프라마톰사가 밝힌 ‘핵분열생성 가스’의 유출은 저장 용기가 파열되며 흘러나왔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원자로 가동 중단 등 심각한 문제를 촉발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중국의 현재 원전 발전 능력은 5100만㎾로 미국, 프랑스에 이어 세계 3위 원전 대국이다. 여기에 중국은 2030년까지 현재의 2.4배인 1억 2000만㎾까지 원전 비중을 늘릴 예정이다.
베이징=신경진 특파원 shin.kyungjin@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韓 서해 맞은편서 또 원전 사고···中 공포의 '원자로 49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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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포크타임스
중공의 적반하장
일본이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에 보관 중인 오염수를 희석시켜 해양 방류하기로 최종 결정하자, 중국 공산당(중공) 언론들이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섰다.
하지만 홍콩 언론은 중국의 모든 원전이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고 있고, 이 중에서도 다야만(大亞灣) 원자력발전소의 방사성 물질 트리튬(삼중수소) 배출 상한선이 후쿠시마보다 10배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홍콩 시티즌뉴스(衆新聞)는 14일 중공 당국의 공식 자료를 검토한 결과 중국의 기존 원전들이 모두 오염수를 바다에 쏟아붓고 있다고 전했다. 작년 말 기준 중국에는 원자력발전소 16개에서 원전 49기가 가동 중이다. 홍콩 주변 200km 안에만 원자력발전소가 4개나 있다.
전날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를 2년 뒤부터 약 30년간 바다에 방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논란이 되는 부분은 오염수에 포함된 방사성 물질 삼중수소다.
하지만 오염수를 방류하기 전 희석하면 1리터에 1500베크렐(㏃)까지 농도가 떨어진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규정한 식용수 기준의 7분의 1 수준이다.
또한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의 연간 액상 트리튬 배출량을 최대 22조 베크렐로 제한했다.
시티즌뉴스는 2017년 중공 생태환경부 문서에 따르면, 중국 광둥성에 위치한 다야만 원자력발전소 원전 6기의 연간 액체 트리튬 배출 한도는 225조 베크렐이다. 후쿠시마가 예고한 연간 배출량의 10배에 이른다.
하지만 이 보도가 나온 이후 관련 글은 사이트에서 사라졌다. 홍콩 당국에서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2017년 중공 생태환경부가 승인한 다야만 원전 관련 문서. 액상 트리튬(液態氚) 방류량 225조 베크렐(연간)로 표시돼 있다
중공 원전들, 후쿠시마 수배 넘는 오염물질 방류
시티즌뉴스는 다야만 원전과 협력관계인 홍콩 원자력 투자회사(HKNIC)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 10년간 다야만 원전의 액상 삼중수소 평균 배출량은 중공 환경당국이 규정한 상한선의 20%인 49.5조 베크렐이라고 전했다.
문제는 바다로 오염수를 방출하는 중공의 원전이 다야만 한 곳만이 아니라는 점이다.
저장성에 있는 친산(秦山) 원전은 지난 2008년에 중공 환경당국에 오염물 배출 기준을 설정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전까지는 배출 기준조차 마련돼 있지 않았다는 이야기다.
친산 원전은 환경당국과 협의하에 1, 2차 원전과 추가로 증축한 원전에서 삼중수소 배출량 상한선을 연간 125조 베크렐로 설정했다. 이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정한 연간 배출량 22조 베크렐의 5배가 넘는다.
중공 국가핵안전국은 이 기준을 승인해 확정 지었다.
이밖에 푸젠성(福建)의 푸칭(福淸) 원전의 연간 배출 상한선도 일본 후쿠시마의 기준을 넘어섰다.
중국 원전 현황(빨강: 가동 중, 초록: 건설 중, 파랑: 예정). 다야 베이(Daya bay)로 표시된 지점이 다야만 원전 위치.
중공, 일본 오염수 방출 계획 발표 강력 비판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해 미국은 “결정 과정이 투명했다”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미 국무부는 지난 12일 성명을 통해 “일본 정부가 오염수 처리를 놓고 여러 가지 방식을 검토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일본의 결정 과정은 투명했고 국제 안전기준에 부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중공 관영언론은 미국까지 싸잡아 일본의 “공범”이라며 비난하고 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의 자매지인 환구시보(環球時報)는 14일 사설에서 “일본이 오염수 방류 결정을 내린 것은 미국의 용인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관영 CCTV 진행자는 방송에서 “일본은 오염수를 선박으로 미국까지 운송해야 한다”는 극단적인 주장을 폈다.
하지만 중국의 온라인 여론은 예전처럼 일방적으로 선동당하지 않는 모습이다. 일각에서는 오히려 중공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한 네티즌은 “일본은 왜 공개적으로 오염수 방류를 발표해 화를 자초하느냐? 어떤 책임 있는 대국을 따라 배워야 한다. 조용히 몰래 버리면 된다”며 원전 오염수를 국제사회에 알리지 않고 방류하는 중공을 꼬집었다.
중공은 원전의 오염수 처리만 불투명한 것이 아니다. 중공 원전은 방사능 누출 사고도 은폐해 왔다.
이 중 홍콩에서 50㎞ 떨어진 다야만 원전은 2010년에만 방사능 누출 사고가 3차례나 발생했다.
홍콩 언론들이 중공의 원전에 대한 감시의 눈을 번뜩이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중공 당국은 마을 주민들의 반발을 피하기 위해 원전 인근 지역 주민 10만 명에게 매달 1000위안(약 17만 원)의 이른바 ‘생태보호비’를 비밀리에 지급했다. 이 ‘입막음 비용’은 2014년 말까지 지급됐다.
[출처] 에포크타임스 한글판 - Kr.TheEpoch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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