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과 시사

4.3 사건: 문재인 주사파 일당의 공산화 의식화 노력들

중일사랑 2022. 4. 4. 19:19

<제주 4·3 폭동과 좌익들의 언어독점>

해방 후 제주도는 붉게 물들었다. 제주 도민이 대략 25만명인 시절에 6-7만명 정도가 또는 전체 도민의 80%가 남로당 지지자였다는 기록도 있다. 당시 제주도사(현 도지사) 박경훈이 남로당 인민투쟁 위원장, 제주읍장이 부위원장, 각 면장이 투쟁위원 등 제주도는 사실상 인민공화국이었다.

 

제주 4.3 폭동은 남로당 제주지부가 당 상임위를 열어 13대 7로 반란을 결정해 일으킨 무장 반란으로 그들은 대한민국 건국을 위한 제헌의회 선거를 방해하기 위해 단선 단정 반대 투쟁에 나선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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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익들은 폭동에 대한 군경의 정당한 진압을 <양민 학살>로 몰고 가고 자신들의 학살은 <양민학살>이 아닌 악질 지주 처단, 단정·단선 반대, 친일파 척결 등의 용어로 교묘하게 축소·은폐시킨다. 즉 대한민국 건국을 지지하는 우익 인물들을 <체포>하고 <처벌>하는 일이나 <무장해제 시키고, 무력화 하는> 등 명분과 절차가 있는 행위인 것처럼 포장한다.

 

그에 반해 남로당 봉기에 대한 군·경의 정당한 진압은 <살해>, <처형>, <학살>등의 용어로 규정하고 선동한다. <체포>, <처벌>, <무력화>보다 순화된 용어의 사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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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알뜨르 비행장을 지배하고 있는 서사는 좌익들에게 점령되었다. <섯알오름 양민학살터>로 고유명사까지 완벽하게 점유되었다. 마치 일·중 전쟁과 난징대학살을 지원하던 (극악한)일제의 병참기지였던 이 곳 알뜨르 비행장에서 (일제와 같은 미제 앞잡이 놈들의)(극악한)군경에 무고한 양민들이 학살당한 장소라고 서사하는 것이 그것이다.

 

좌익들의 무장 빨치산 반란으로 도내 12개 파출소가 습격되었고 애월면 신임 지서장 문익도 경감은 좌익들에게 머리를 톱으로 잘렸고 고일수 순경은 칼로 난도질 당한 후 목이 잘려 죽었다. 함덕 지서 지서장 강봉현은 죽창으로 난도질을 당했다. 하지만 그런 서사는 보여지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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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기준으로)전라도는 <의병 역사박물관>을 추진한다고 한다.(‘남도 의병 역사박물관’으로 2025년 상반기 개관 예정)

 

4.3에 이어 여수·순천 반란사건도 좌익들의 선전으로 점유하고 법적으로 재갈을 물린 뒤 언어를(권력을) 독점하려는 것이다.

 

그들은 4.19로 경찰을 무장해제시키더니 5.18로 군을 무장 해제시키고 이제는 대한민국 건국을 방해하고 파멸시키려 한 남로당의 무장 반란까지 왜곡 선동하고 있는 것이다.

 

알뜨르 비행장

 

알뜨르 비행장

 

제주도 알뜨르 비행장을 찾았다. 비행장 주변의 <섯알오름 양민학살터>는 일제의 탄약 저장고가 놓여있던 곳으로 태평양 전쟁 당시 미군에 폭격되었고, 같은 자리에서 4.3 좌익 폭동을 일으킨 이백여명에 대한 사살이 집행된 장소이다.

 

총 19개의 알뜨르 비행기 벙커들과 거대한 활주로와 지휘 본부로 쓰인 지하벙커.. 활주로에 면해 계단으로 오르는 산방산 방향의 시설은 활주로에 대한 ‘콘트롤 타워’인지 ‘토리(신사의 입구)’인지 아니면 출격 전 천황에 대해 제식을 한 장소인지에 대한 불분명하게 추정되고만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