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과 시사

김용현 전국방장관의 옥중 친필 편지; 왜 김용현이 계엄령 선포 주역인가?

중일사랑 2025. 2. 2. 18:40

다음은 옥중 편지 전문이다

 

존경하는 애국 국민 여러분!

지금 자유 대한민국은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적반하장의 내란 선동으로 현직 대통령을 탄핵소추 하는 것도 모자라 구속시키고, 국무총리를 비롯한 30명에 달하는 공직자를 탄핵 발의함으로써 자유 대한민국을 무정부상태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오늘의 자유대한민국이 어떻게 만들어졌습니까? 지난 70년! 우리들의 아버지·어머니, 할아버지·할머니께서는 먹을 것 안 먹고, 입을 것 안 입고, 10원 20원 아껴가며, 우리 자식들에게만큼은 이 가난을 물려줄 수 없다는 각오와 고귀한 희생으로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있는 것입니다. 이 지구상 모든 나라들이 오늘의 자유 대한민국을 '기적'이라 부르며 '롤모델'로 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악’의 무리는 오직 '권력욕'에 매몰되어 중국·북한과 결탁해서 여론 조작과 부정선거로 국회를 장악하고 의회 독재를 이용해 사법·행정을 마비 시킴으로써 무정부 상태를 만들어 나라를 통채로 북한·중국에 갖다 바치고자 합니다.

 

부정선거는 대한민국의 근간을 뿌리채 흔드는 반역 행위입니다. 우리는 자유 대한민국이 부정선거로 공산·사회주의 국가로 전락하는 것은 결코 허락하지 않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애국 국민 여러분!

아직도 설마설마하며 냄비 속의 개구리처럼 안주하고 있는 국민들께서 하루빨리 깨어날 수 있도록 더욱 힘차게 싸웁시다. 지금 60여 명의 애국 전사들께서 구속되어 계십니다. 어쩌다 과격한 행동으로 어려움에 처해 계시지만, 그분들의 애국 충정은 오래오래 기억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애국국민 파이팅! 자유대한민국 파이팅!

김용현 전국방장관 옥중 친필 편지

 

12·3 비상계엄 사태’로 동부구치소에 수감 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육필 편지가 변호인단에 의해 2일 공개됐다. 그는 국민을 향해 “부정선거는 대한민국의 근간을 뿌리째 흔드는 반역 행위”라고 호소했다.

 

이날 스카이데일리가 변호인단을 통해 입수한 육필 편지에서 김 전 장관은 “우리는 자유 대한민국이 부정선거로 공산·사회주의 국가로 전락하는 것은 절대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과 공모해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킨 혐의(내란중요임무종사·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아 지난달 11일 검찰에 의해 사태 관련자 중 첫 구속 기소가 됐다. 이후 동부구치소에 수감됐다. 

 

김 전 장관은 사태 당시 계엄 포고령 등 관련 계엄 문건의 초안을 작성했다. 김 전 장관은 검찰의 불법 수사에 진술거부 등으로 수사 저항을 했다.  김 전 장관은 현 대한민국의 상황을 ‘무정부 상태’라고 진단했다. 그는 “지구상 모든 나라들이 오늘의 자유 대한민국을 '기적'이라 부르며 '롤모델'로 삼고 있음에도 '악'의 무리는 오직 '권력욕'에 매몰되어 중국·북한과 결탁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여론 조작과 부정선거로 국회를 장악하고 의회 독재를 이용해 사법·행정을 마비시킴으로써 무정부 상태를 만들어 나라를 통째로 북한·중국에 갖다 바치고자 한다”라고 부연했다. 야권의 무분별한 탄핵과 내란 선동으로 인해 한강의 기적을 이룬 자유 대한민국의 근간이 흔들리는 것을 경계한 것이다.

 

김 전 장관은 ‘1.19 서부지법 사태’로 인해 구속된 60여 명의 시민을 향해서도 안타까운 마음을 금하지 못했다. 그는 “지금 60여 명의 애국 전사들께서 구속되어 계시다”며 “어쩌다 과격한 행동으로 어려움에 처해 계시지만, 그분들의 애국충정은 오래오래 기억될 것”이라고 기렸다. 그러면서 국민을 향해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기도 부탁드린다”며 “ 애국국민 파이팅! 자유대한민국 파이팅!”을 외치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을 맡은 법무법인 자유서울 이하상·유승수 변호사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대통령 권한대행과 함께 ‘진격의 변호사들’을 꾸렸다. ‘1.19 서부지법 사태’로 최근 서울서부지방법원의 구속 영장 발부로 무더기 구속된 60여 명 자유우파시민 석방을 위한 전방위 변호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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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한국 교회 지도자급 목사 100여 명이 위기에 빠진 한국을 살리겠다는 취지로 1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전국지역교회연합회가 개최한 ‘한국교회 비상시국 연합기도회’에 조정진 스카이데일리 대표가 초청되어 중요한 발언을 내놓아 큰 관심을 끌었다.
 
조정진 대표는 “1월 16일 저희 스카이데일리가 특종한 ‘선거연수원 체포 중국인 99명 주일미군기지 압송됐다’는 기사는 미국 관계 당국이 한국에 믿을 만한 언론이 저희밖에 없다고 판단해서 관련 정보를 단독으로 제보해 주었기 때문에 보도가 가능했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너무 놀라운 내용이라 처음엔 쉽게 믿기지 않았다”라며 첫 제보를 받았을 때의 상황을 설명하며 “국가정보원에 30년 이상 근무한 베테랑 퇴직 요원 몇 분을 섭외해서 전문 요원들만 알 수 있는 용어·버릇 등을 꼼꼼하게 확인해서 제보자 신원 검증을 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조 대표는 “기사 내용의 폭발력과 제보자 신변 보호 때문에 속 시원하게 다 밝히지 못하는 걸 이해해 달라”고 말하고 “미국은 중국이 한국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이용해 미국 포함 세계 여러 나라의 선거에 개입한다는 징조를 포착하고, 요원을 선관위 인근에 수개월 동안 위장 취업 형식으로 잠입시켜 선관위 내부가 돌아가는 상황을 대부분 파악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조 대표는 “미국 관계 당국은 한국 정부에 국제 범죄자들인 이들에 대한 체포 협조 요청을 했고, 윤석열 대통령은 ‘계엄’이라는 헌법이 규정한 특단의 통치행위를 통해서 중국인 해커들을 포획하는데 도움을 줬다”면서 “많은 국민이 지난해 12월 3일 지켜봤듯이 윤 대통령이 계속 시간을 의식하셨다. 국회에서 계엄 해제를 결의한 이후에도 ‘아직 장관들이 다 모이지 않았다’고 하면서 시간을 좀 끄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 대표는 “극비리에 진행된 ‘코드넘버 99’ 작전으로 포획한 중국인 간첩은 처음엔 99명이라고 보도했으나, 추후 그보다는 좀 적다는 수정된 보고를 받았다. 이들은 체포 즉시 불상의 교통편으로 일본 내 미군기지와 하와이 등으로 호송됐다. 중국인 간첩들이 미국령에 도착할 때까지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에 윤 대통령이 시간을 끄신 것으로 보인다. 비밀 작전은 중국의 아무런 방해 없이 완벽하게 성공했다”라고 말하고 “갓 출범한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시진핑 주석의 중국 정부가 이 문제를 놓고 피 말리는 심각한 샅바 싸움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 거론되는 시진핑 퇴진까지 압박하지 않을까 추정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조 대표는 “중국인 간첩 체포 사건 이후 한국과 미국에서 연이어 발생하는 항공기 추락과 화재 사건이 수상하다”면서 “오늘 참석하신 여러 성직자들께서 앞서 말씀하신 대로 12.3계엄 이후 중국의 부정선거 음모가 백일하에 드러났고, 전 세계 부정선거에 관여해 온 중국 간첩 포획 작전 완전 성공으로 미국과 중국 간의 군사·경제·정치적 분쟁은 물론 영적 전쟁에서까지 미국 측이 압도적으로 승리할 걸로 보인다”면서 “지난해 12월 27일 저희 회사 송년회에서 황교안 전 총리와 민경욱 전 의원, 박주현 변호사, 장재언 박사 등 오랫동안 부정선거 진상 규명 운동에 헌신해 온 분들에게 공로패 전달 등 승리를 자축했다. 그동안 온갖 수모와 모욕을 딛고 그분들이 외쳐왔던 주장이 옳았고, 숱한 애국자들이 천착해 온 부정선거 주장이 맞았다. 마침내 정의가 승리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99명 중국인 설 보도한 스카이 데일리에 대한 압수 수색을 밝힌 바 있어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