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남이 전해주는 중공 인민들의 생활상
리얼한 중국을 보여주는 3선 도시의 삶!
322,210 views Apr 8, 2025
('탕핑' ---아래 하단에서 이 중국어 설명 참조).
지금 중국이 전 세계적으로 여기저기 나라들한테 주는 피해들이 어마어마하잖아요. 그냥 뭐 전 세계까지 얘기하지도 말자 한국한테 주는 피해만 해도 방금 제가 얘기한 것만 해도 몇 개야 근데 여러분들 중국이 다른 나라들에게 그리고 지금 중국은 어제 그 뭐냐 미국에서 관세 발표했잖아. 관세발표 중국이 바로 또 10일부터 맞관세 대응 맞받아쳤어 아예 그냥 다이다이야 중국은 지금 근데 여러분 중국이 만약에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뭐가 필요해 중국도 돈이 필요하단 말이야. 중국이 아무리 G2라 그래도 걔네들은 돈 없이 일하나 돈이 많이 필요해요. 그런데 그 돈들이 어디서 와요. 중국 14억 인구와 중국에 있는 모든 법인 회사들 이런 데서 다 걷어오는 거야. 이런 저런 말도 안 되는 법을 막 붙여가면서 다 그 돈을 걷어오는 거야. 거기에 어떻게 돼요. 중국 서민들 중국이 인민들은 그냥 털리는 거예요. 부추 수확 되는 거야.
오늘은 그 부추 수확에 대해서 얘기를 할 건데 2025년에 부추 수확에 대한 중국인들이 새로운 관점이 생겼어요. 하도 털리니까 해탈을 한 건지 뭔지 새로운 관점이 생겼어! 근데 이걸 보면서 와 좀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이 들지? 오늘 제가 가져온 주제는 그겁니다.
여러분들! 우리 선조들이 이뤄낸 이 한강의 기적 이거 진짜 쉽게 이뤄낸 거 아니잖아. 알잖아요. 여러분들! 이거 절대 다른 나라한테 뺏기면 안 돼 특히 중국한테 뺏기면 안 돼요. 하지만 중국은 지금 이 한국이라는 이 땅을 자기 걸로 만들기 위해서 눈에 불을 켜고 있어! 그러니까 말 그대로 아이 중국이 한국을 흡수해 이거는 못해! 어떻게 못하지? 하지만 정말 한국의 관리층들 한국의 우두머리들이 다 중국에 포섭된 사람이라면 한국을 컨트롤하기에는 충분하다고 봐! 한국의 어떤 리더들이 지금 중국에 포섭을 당하고 있는지 어떤 매체가 중국의 스피커가 됐는지 아까도 말했잖아. 중국이 한국을 통제하려면 한국 언론을 무조건 매수할 거야. 무조건 언론이 사람들 세뇌를 시키거든.
근데 이런 얘기하면 또 댓글 막 욕 많이 달려!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 뭐 어쩌고 저쩌고! 여러분들! 현실은 현실이고, 직시할 건 직시해야 돼! 그래야 한국 지킨다니까!
근데 요즘 더 무서운 사상을 가진 이런 애들이 있어! 그게 한국 애들인데 야 한국 희망 없어! 야 차라리 그냥 중국에 흡수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 야, 그러면 뭐 그래도 좀 더 잘 살지 않겠어?
이런 사상을 가진 한국 애들이 있더라고. 나 깜짝 놀랬어요. 야 차라리 뭘 그렇게 뭐 미국이고 뭐 중국이고 뭘 그렇게 싸우냐? 뭐 한국이고 북한이고 아 그냥 중국한테 흡수돼 버리면 마음 편한 거 아니냐? 중국이 지금 못 사는 것도 아닌데, 중국은 잘 살고 있고 맛있는 것도 많고 물가도 싸고, 한국도 거기 편입되면 물가도 싸지고 살기도 편해지는 거 아니냐? 이런 사상을 가진 한국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여러분 꽤 있어요.
근데 여러분들! 실제로 지금 중국 사람들이 중국의 인민들이 서민들이 어떻게 사는지 오늘 한번 들어보세요! 한국이 만약에 중국에 흡수가 되면 한국 사람들이 이렇게 살아야 돼! 니들 이런 삶을 살 수 있는지 한번 들어봐요!
자 여러분들! 중국은요, 오늘 메인 주제 합니다. 자 저는 다양한 그냥 수치를 일단 여러분들한테 좀 이렇게 드릴게요. 여러분들이 판단을 한번 해 봐!
중국은요, 지금 굉장히 저 욕망 시대입니다. 중국의 인민들은 아주 극도로 저 욕망 시대에 들어왔어요. 그리고 여러분들 요즘 유튜브 많이 보잖아.
어떤 전문가는 중국은 나중에 미국을 뛰어넘을 거고, 중국이 짱이다!. 이런 전문가들도 있고, 어떤 전문가들은 중국 이제 곧 망한다!. 아 중국 경제 바닥이다! 끝났다! 중국 곧 망한다! 딱 이 두 종류의 전문가가 있어 근데 저는 이 두 전문가의 말은 맞지 않다고 봐요. 둘 다 안 맞아! 중국을 하나로 보기가 힘들다고! 내가 몇 번을 얘기해? 중국은 중국 공산당 따로 봐야 되고, 중국의 인민들은 또 따로 봐야 돼요.
그래서 항상 하는 얘기가 중국의 공산당은 망하기 어렵겠지만, 중국의 인민들은 망해가고 있다. 얘네들 떼놓고 봐야 돼요! 중국이 키우고 있는 지금 메인 산업들! 예를 들면 뭐 AI라든지 (인공 지능 기술), 우주 항공 기술이라든지, 뭐 로봇이라든지, 뭐 다양한 중국이 메인으로 키우고 있는 그 산업들 있잖아? 심지어 그 산업들은 전 세계적으로도 최고 탑급으로 발전해 있어! 근데 그 산업들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중국은 거기다가 어떻게 해야 됩니까? 돈을 미친 듯이 투자를 해야 돼! 인재와 돈을 갈아 넣어야 그게 나와요. 여러분들도 요즘 기사 많이 보면, 뭐 중국의 뭐 딥시크도 (DeepSeek) 그렇고 뭐 휴머로이드 뭐 로봇도 그렇고 뭐 중국의 뭐, 뭐 무인 자율주행 기술부터 시작해서 뭐 신생 에너지 자동차나 뭐, 뭐 중국이 지금 뭐 드론도 그렇고 어 또 뭐 많잖아?
근데 그런 이 전 세계랑 경쟁을 해 가지고 어느 정도로 이렇게 뭔가 어 야 중국 좀 하네! 이런 평가를 받는 산업들은 정말 중국이 주력으로 공산당들이 주력으로 미는 산업이고 인재와 돈을 갈아서 놓은 그런 산업들이야! 근데 그 산업들은 어디서 오느냐? 중국에 있는 모든 기업들과 중국에 있는 모든 국민들한테서 다 수확해서 오는 거예요. 털어서 오는 거야! 그러면 우리가 그걸 봐야 되는 게, 그래, 그렇게 해 가지고 그렇게 국가의 첨단 산업들을 키워놨어! 하지만 그 털린 중국의 국민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이걸 오늘 한번 봅시다! 자 중국의 인구가 약 14억 명이에요. 중국의 인구가 약 14억 명인데 여러분들 다양한 수치를 내가 여러분들한테 얘기를 해드린다고 했잖아요. 여러분들이 한번 생각해보세요. 중국의 14억 인구 중에 13억 명이 5%의 부를 공유하고 있어요. 그 뜻은 즉 약 1억 명이 중국의 95%의 부를 장악하고 있다는 뜻이에요.
그 다음에 중국의 85%의 가구家口 수가 연 수입이 1천만 원이 안돼요. 한국 돈으로 이거는 개인을 얘기하는 게 아니라 말 그대로 가구 수를 얘기하는 거야. 85% 가구 수 자 월급 40만 원 이하의 인구가 9억 3600만 명입니다. 14억 중에 여러분들 월급이 40만 원 중국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중국에서 만약에 월급을 40만 원을 받는다. 어떻게 살 것 같아요. 월급이 40만 원이면요 한 달에 인민페로 2천 위엔을 버는 거예요. 2천 위엔 근데 2천 위엔도 못 버는 사람들이 중국에 9억 3600만 명, 그리고 중국은 어느 정도의 물가가 있어요. 뭐 어떤 사람이 베트남보다 높네! 라고 하시는데 더 들어봐!
그 밑에 수치가 더 있어, 그중에서 중국의 월급이 20만 원이 안 되는 사람들, 그러니까 천 위엔이죠. 천 유위이 안 되는 사람들 중국의 월급이 20만 원이 안 되는 사람들이 6억 명입니다. 6억 명 중국의 대졸자들이 100에서 150 정도 받는다고 하던데! 아 너는 요즘 중국의 대학생 졸업해봤자, 40만 원 50만 원이에요. 왜 대졸자들이 트럭으로 실어 날라 넘쳐요! 중국 대졸자들! 아 물론 대졸자들도 대졸자들 나름이겠지만, 평균을 따졌을 때 정말 그 탑 상위 1%들은 많이 벌겠지! 좋은 데 들어가고 하면, 근데 평균을 따져야 될 거 아니야?
자 그 다음에 이런 통계를 봤을 때 여러분들! 이 정도 돈을 벌잖아요. 그러면 이거는 생활이 아니야! 여러분들 생활의 뜻이 뭐냐? 뭐예요? 생활의 뜻이 나는 생활하고 있다! 말 그대로 나는 생활한다! 삶을 즐긴다!는 거 아니야? 밥도 먹고 내 운동도 하고 내 삶도 살면서 돈 벌기 위한 일도 하고, 나를 위한 시간도 갖고, 가족들과의 시간도 갖고, 친구들과의 시간도 갖고, 말 그대로 이게 생활인 거 아니야? 라이프 삶!
근데 중국의 약 10억의 사람들은 삶이 없습니다. 그냥 살아있는 게 목표인 사람들이 약 10억이에요. 얘네들은 그런 삶에 대한 생각을 할 수조차도 없어! 그냥 내가 오늘 밥 먹고 안 굶어 죽으면 그게 그냥 목표인 거야! 인생이 없어요! 그런 인구수가 약 10억이에요.
그런 삶 살 수 있어요? 중국에 여행 가가지고 다들 중국 좋아 보이지 왠지 알아 니가 한국에서 한 달에 3~400씩 버니까 니가 한국에서 한 달에 3~400, 4~500만원 어 심지어 더 많이 번 사람도 있지! 그만큼 벌어가지고, 그 돈 가지고 중국 가니까, 중국이 좋아 보이는 거야! 니가 만약에 한 달에 20만 원 벌어 봐!
자 또 이런 통계가 있습니다. 중국의 14억 인구 중에 9억 명이 비행기를 타본 적이 없어요. 근데 난 이건 좀 의외였어! 그럼 그 뜻은 6억 명은 비행기를 타 봤다는 거 아니야? 어우 난 그거 꽤 많은 수치라고 봐! 난 그래도 한 14억 중에 11억 12억 정도는 비행기 안 타봤을 줄 알았는데 9억밖에 비행기를 안 타봤대! 나머지 6억은 타봤다는 거 아니야? 이건 좀 예상 밖이었어요. 하지만 9억이나 비행기를 안 타본 사람이 있다. 여러분들! 대한민국 5천만 명 14억 중에 9억이면 몇 프로야 대략 한 70% 정도 되겠네! 인구 중에 대한민국 5천만 명 중에 3500만 명이 비행기를 안 타봤다! 난 그건 말이 안 된다고 봐! 대한민국 5천만 명 중에 비행기 안 타본 사람 극소수야! 인정합니까? 근데 중국은 약 70% 인구가 비행기를 안 타봤다.
실제로 제가 오늘도 다양한 직업군들이 있지만 여러분들 제일 뭔가 좀 이렇게 지표가 될 수 있는 여러분들 어떻게 보면, 한국의 선생님들이 월급이 어느 정도 좀 이렇게 월급의 기준이 될 수 있지 않나? 선생님들은 어떻게 보면 공무원이면서 그렇다고 한국에서 되게 신붓감으로는 1등인 또 직업 아니야? 요즘 한국의 초등학교 선생님들 월급 어느 정도 벌어요? 그래도 한 30~400만원! 물론 뭐 잡에 따라서 좀 다르겠지만, 자 중국의 교육 공무원 선생님들, 얼마나 버는지 우리 한번 볼까요?
여러분! 이건 말 그대로 선생님입니다. 그리고 중국에서 선생님도 중국의 선생님도 굉장히 존경을 받는 직업이고, 적게 버는 직업이 아니에요! 여러분들! 근데 중국 사람이 한국 교사들 월급 알면 부러워해! 부러워할 수밖에 없어! 이걸 얘기할게요 중국 선생님들이 한국 선생님들의 대우를 알게 되잖아? 겁나 부러워 할 거야!
한번 봅시다 중국 선생님들을 인터뷰했어. 월급이 얼마 정도 되는지! 선생님들이 어떻게 얼마 번다고 얘기를 했는지 한번 들어봅시다! 자 (영상을 틀어 중국 선생의 말을 들려주고) 이게 무슨 얘기냐?면 초등학교 선생님입니다! 이 친구는 지금 초등학교 선생이고 월급이 얼마냐? 량첸따오량첸이 한국 돈으로 약 40만 원 정도입니다.
근데 물론 중국이 그 좀 요즘은 선생들이 감봉을 많이 당했어! 아직도 진짜 이 정도 월급은요, 제가 중국에서 학교 다닐 때랑 월급이 비슷해! 제 기억 속에 제가 중학교 다닐 때 그때 내 중학교 선생님 월급이 약 2천에서 3천 위엔 사이였어! 근데 지금 20년이 지났는데 20년이 넘게 지났는데 월급이 안 변했어요! 여러분 지금 이게 중국의 실제 인민들의 생활이에요!
자 원래는 보너스도 있었는데, 요즘 보너스도 잘 안 나온대! 뭐 옛날엔 6개월씩 한 번씩 줬다가 지금 1년에 한 번씩 줬다가, 어떤 거는 뭐 이 어떤 데는 2년 지나도 안 준다! 지금 중국은 여기저기서 다 감봉을 하고 있습니다! 감봉하고 있어요!
그 다음에 이 선생님 얘기 들어봅시다! 이 선생님은 중학교 선생님이고 국어 (중국어) 선생님이에요. 중학부 선생님이고 국어 선생님, 그리고 경력 20년이 넘었습니다. 20년 이상의 짬밥! 여러분들! 20년 넘은 국어 선생님, 중학교 국어 선생님의 월급은 얼마여야 될까요? 여러분들 한국에서 여러분들! 짬밥 20년이면 한 500-600만원 나와! 호봉이 높으면 한국에서 20년차 중학교 국어 선생님이면 500-600만원은 나와요! 500은 500 이상 받아! 무조건 이상 받아! 그리고 뭐 이런저런 수당 합치면 그거보다 더 받아! 근데 이 선생님 20년차 중국어 선생님 얼마 받을까요? 한 달에 4천 위안! 여러분들 80만 원이 호봉 20년 넘게 먹은 이 국어 선생님의 월급 80만 원입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는 너무 다르다! 많은 사람들이 중국도 그런 인식이 있어! 아유 선생님들, 철밥그릇, 그 다음에 8시간 일, 뭐 칼 퇴근해 칼출근해 칼퇴근, 그 다음에 여름방학 겨울방학도 쉬고, 어 선생님 최고다! 중국도 약간 그런 인식이 있거든! 근데 아니야! 요즘 선생님들은 하는 얘기가 철밥 그릇은 맞는데, 정말 가난한 철밥그릇이다!
그리고 여러분들! 요즘은요, 중국은 와 옛날에 우리는 진짜 옛날에, 이 스마트폰 이런 게 없었을 때는, 우리는 학교 갈 때 선생님 보고, 학교를 떠나면 그 선생님 어딨는지도 몰랐어! 그 선생님 뭐 하는지, 어디서 사는지, 우리가 어떻게 알아? 몰랐다니까! 근데 요즘은요, 여러분들 중국도 인제 인터넷 이런 게 스마트폰 다 보급이 됐잖아?
진짜 아침부터 저녁 잠들기 전까지 단톡방이 또 있대! 그 단톡방으로 숙제도 확인해주고, 학부형들이 선생들한테, 그렇게 연락이 온대! 뭐 물어보고 애가 뭐 이거 이거 모르고 있는데, 이거 뭐 어떻게 해야 되냐? 이거 그러니까 퇴근을 해도 퇴근한 게 아니라, 벗어나질 못한대! 아침 일어날 때부터
그러니까 선생들은 이렇게 아침 5시부터 밤 10시까지는 일하는 것 같다! 왜냐? 계속 직장에 안 가 있어도 스마트폰 이거 못 벗어나면 이게 일 하는 거거든! 중국의 학부 형들은 뭐 한국에도 막 좀 열성 엄마들, 좀 심한 엄마들, 이런 맘들 좀 있다고, 그거 좀 이야기 있잖아? 중국 맘들 더 심해! 중국 맘들은 교육 수준도 떨어지는 맘들이 많아 가지고, 배운 게 없으니까, 사람한테 언제 이렇게 연락해 가지고 이런 걸 부탁한다는 게, 실례인 것 자체를 몰라! 그래도 한국의 열성 맘들은 실례를 무릅쓰고! 라는 이런 표현을 쓰잖아?
거기는 실례를 모르고 그게 실례가 되는 줄 몰라! 그러니까 중국의 사회는 미친 듯이 막 발전을 하고, 막 그렇게 끄집어 올렸는데 사람의 수준은 그 사회의 발전을 못 따라가고 있는 거야! 그러니까 사회가 엉망이 되지! 그 좋은 과학 기술들로 좋은 일을 안 하고, 불량식품 만들고 있잖아? 그러니까 사람들 수준이 못 따라가면 이렇게 돼요! 이 선생님이 하는 얘기는 거의 퇴근이 없다고 느껴진대! 언제 퇴근이 느껴지나? 한 학기가 시작하잖아요? 한 학기가 시작하면 그 첫날부터 출근인 거야! 그리고 학생들이 기말고사가 끝났을 때, 아이고, 그때 퇴근한 느낌이 든대!
한국 선생들도 이런가요? 혹시 아 나 이 선생님 왜 이렇게 울분을 토하는 것 같지? 그리고, 이 선생님, 또 지금 이게 또 하는 말이, 이런 것도 있어! 제일 좀 약간 또 좀 뭐라 해야 될까? 이 선생님 입장에서는 그게 되게 마음에 안 드는 거겠죠! (사람들과) 교제 범위가 너무 좁대! 그러니까 사람들을 못 만난다 이거야! 우리 여러분들! 한국 사회도 그래 어떤 직장에서 어떤 일을 하든 간에, 우리는 직장 생활이 있고, 우린 또 각자 사생활이 있어요. 그리고 사람들은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기 위하여, 더 좋은 사람들을 만나기 위하여 이런 저런 모임에도 나가고, 심지어 어떤 모임은 돈 주고서라도 나가요! 이게 우리 살고 있는 삶이야! 말 그대로! 근데 여기 이 선생님은 사람 만날 시간이 없대! 그냥 사교 범위가 너무 좁대! 1년 4계절 내려와 봤자, 만나는 게 학생들, 그리고 그 학생들의 학부형 끝이래! 그냥 학생들 학부형들 끝이야! 근데 이거는 사회생활이 아니잖아요?
말 그대로 일이야, 시달리는 거고, 직업이잖아? 자 여기는 또 영어 선생님이래요. 영어 를 가르치는 선생님인데 4천 위엔 받는대요 이분도 80만 원, 이 선생님은 고등학교 선생님! 그래 가지고 하는 말이 선생님들은 1년 12개월 동안 월급이 계속 나오잖아? 방학에도 월급이 나오잖아? 그래 가지고 중국 사람들 인식은, 야 선생들 꿀 빨아! 공짜 휴가야! 공짜 휴가! 월급 다 받으면서 휴가 가는 거 아니야? 그 방학은
근데 선생님들의 말은 또 틀려! 고등학생 선생님들은 그나마 좀 나아! 애들이 이제 다 컸고, 방학하면 좀 어느 정도 이렇게 분리가 되고, 정말 말 그대로 방학 같은 방학을 보내는데, 초 중학교 학생들은 방학을 해도 시달린대! 방학을 해도 애들한테 시달리고, 그다음에 학부형들한테 시달리고! 그리고 그 뭐냐? 단톡으로 숙제도 내줘야 되고, 아우 그게 방학이야? 일이잖아? 선생이 아니라 보모라고요. 내 말이 심지어 학부형들이랑 계속 소통을 해야 된대!
그리고 숙제 뭔가 틀렸다 틀렸으면, 그것도 고쳐줘야 되고 너무 힘들대! 자 2급 선생님이라고, 이렇게 돼 있는데, 총 연봉을 계산한 거예요! (도표로 중국 교사 월급 명세표 화면에 띄우고) 뭐 기본 월급이 이거 나오고, 뭐 이거 나오고 이거 나오고, 이렇게 해 가지고 총 연봉이 5만 6460위엔! 고등학교 선생님입니다. 이게 약 한국 돈으로 약 1천만 원이에요. 연봉이.
그리고 요즘 중국의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의 목표가 뭔지 알아요? 대학 졸업생을 인터뷰를 해봤어요. 딱 이거야. 요구가 이거야. 자 다시 들어봐. 쓰 그러니까 목표가 이거야! 희망 연봉 얘기해 보세요! 인터뷰를 했겠지. 월급이 80에서 100만원 정도 됐으면 좋겠대! 월급이 80에서 100만원 정도 됐으면 좋겠고, 그 다음에 주말에는 쉬었으면 좋겠고, 그 다음에 아침 9시에 출근해서 저녁 5시 6시에는 퇴근했으면 좋겠고, 그 다음에 먹는 거랑 숙소 숙소도 제공을 해줬으면 좋겠대! 먹는 거랑 숙소까지도 제공을 해줬으면 좋겠대! 중국은 많은 기업들이 숙소랑 식당 이런 거 먹는 것까지 제공을 해줘요. 왜냐하면, 중국은 땅덩어리가 크잖아. 예를 들어서 저쪽 막 멀리에서 이쪽 회사로 일을 하러 오는 사람을 뽑았는데, 얘가 막상 살 데가 없을 거 아니야? 그러면 그 회사에서 이 숙소를 이렇게 마련을 해 줘! 근데 그 숙소가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무슨 오피스텔 원룸, 이런 거 아니야! 안에 직원들 한 방에서 두세 명, 4명씩, 막 2층 침대 한 4개 깔아놓고, 숙소 생활하는 거야.
그러니까 이 친구가 얘기하는 거 아 숙식 제공이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그거랑 달라! 중국이 사람들이 생각하는 숙식 제공은 그냥 말 그대로 잠자리만 한 개 제공해 주면 된다! 이거야! 그 방 안에는 뭐 8명이 살 수도 있고, 10명이 살 수도 있고, 근데 이게 이 사람의 목표인 거야! 여러분들! 목표예요. 지금 이런 직업을 못 찾았어! 이건 목표를 얘기하는 거야!
그 뒤에 얘기 한번 들어봐 (동영상 틀어 놓고). 이 사람은 원래 초등학교 선생님이었대요! 초등학교 선생님! 지금은 이제 실직자고, 인제 직업 어디, 인제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 준비하고 있는 사람인데, 원래는 초등학교 선생님이었대요. 그렇죠.
왜 일을 그만두게 됐냐? 월급이 너무 낮고 심지어 월급이 낮은데도 제때 나오지도 않았다. 중국 지방 정부라든지 지방 도시들은 월급을 제때 못 주는 회사나 공기업들도 많아요. 여러분들 월급이 얼마 받았는지 알아? 초등학교 선생 2천 위엔 = 월급 40만 원 (한국 돈으로 환산해서) 받았대. 한국 돈으로, 2천 위엔! 그니까 얘 목표는 80에서 100만 원 받는 건데, 월급 원래 얼마 받았냐? 40만원 받았대. 근데 40만원 주는데, 많은 경우 월급도 제때 안 줬대! 아 이게 지금 다 선생님들이 힘든 거를, 여기다가 다 지금 이렇게 인터뷰를 올려놓은 거야! 그러면서 요즘 선생님들이 하는 얘기가, 다 이거야. 어떻게 20년 전에 월급이랑 똑같을 수가 있냐고? 20년 전에 그랬어. 내 중학교 때 그때 중학교 선생님 받던 월급이 이 정도였어.
그리고 지금 뒤로 이 인터뷰들은 뭐냐면? 맥락이 다 비슷해! 자기 월급 얼마나 받고 어느 정도로 힘들다! 뭐 이런 얘긴데, 달라진 게 뭐냐면 중국의 각 지역 선생님들 여긴 뭐 깐저우 선생님! 이 선생님은 수저우 선생님, 이 사람은 인제 유치원 선생님! 아 이것도 유치원 선생님 8년 하다가 그만뒀대! 2014년에 대학 졸업해 가지고 열심히 유치원에 들어가서 유치원 선생님을 했는데, 월급이 1700위엔이었대요! 한국 돈으로 34만 원입니다. 그것도 8년을 버텼대! 여러분들! 이 8년 청춘 그냥 날린 거야.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야 야 8년 버틴 너도 대단하다! 진짜 아우 그리고 지금 이런 박봉의 선생님들이 특히 유치원 선생님들은 90%가 다른 직업을 찾았대. 어 그 직업 더 이상 하지 않고 다른 직업을 찾았대!
자 요런 통계가 한 개 있습니다. 아 이건 또 뭐 이런 또 선생님 업계, 교육 업계! 이런 데 하면, 또 베이징 사범대학교죠, 제가 (대륙남) 나온 대학교, 중국의 언론이랑 교육계는 제가 나왔던 그 대학교가 꽉 잡고 있습니다! 그 대학이 제일 권위적이고, 이 대학에서는 각종 교육 자료, 교육 통계들을 발표를 해요. 베이징 사범대학교, 제가 나왔던 대학인데 여기서 어떤 통계를 발표했습니다.
자 2035년이 되면 초등학생 선생이 150만 명이 일자리를 잃게 된다고 합니다. 2035년이 된다면 중학교 선생님은 약 37만 명이 일자리를 잃게 되고, 지금 이미 시험을 통해 시험 통과를 못하는 선생에게는 선생 자격을 박탈하고 있다는 지역도 있습니다.
옛날에는 여러분들 사범대학교만 나왔다 하면, 선생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거야. 바로 선생을 할 수 있어! 대학교 나오는 순간! 바로 이제 여기저기 전국의 여기저기 학교로 출근을 가는 거야! 그러면서 인제 그때부터 일자리 시작인 거예요. 근데 지금은 아니야! 왜냐? 학생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졌어요. 그러니까 학생 수가 얼마나 떨어졌냐면, 2018년의 출생 인구수가 그 전년 대비 200만 명이 줄어듭니다. 여러분들! 200만 명은 어마어마한 수치예요. 근데 그 후로도 계속 줄어들어 줄고, 줄고, 줄고, 근데 2018년에 출생한 애들이 올해부터 초등학생 초등학교로 들어갈 나이야! 그러니까 초등학생 수가 폭락하면서 학교에 학생들이 많이 빠졌어! 그러니까 선생들이 너무 많아진 거야! 갑자기 그 선생들을 어떻게? 그러다가 이 초등학생 학생들이 6년 동안 초등학교를 다녀! 그러다가 중학생으로 올라가잖아? 그럼 그때부터 중학생 수도 폭락하는 거야!
그럼 중학생 선생님들도 많아지는 거고, 다 잘리는 거다가 뭐 어떻게 되겠지! 뭐 9년 뒤면 어떻게 돼? 9년 뒤면 고등학교가 줄어들겠지? 고등학생이 줄어드니까, 12년 뒤면 어떻게 돼요? 12년 뒤면 대학은 없어지거나 아니면 다른 대학이나 합병 당하거나 이렇게 되는 지금 이 추세입니다. 지금 한국도 인구 문제가 심각하지만 중국 인구 문제가 진짜 심각해요. 한국은 그래도 이게 줄어드는 속도가 완만해! 그래프를 보면 중국은 약간 이렇게 이렇게 꼬라박고 있어요. 그래프가 이렇게 돼!
근데 뭐 어 물론 뭐, 어떤 분들은 아니 중국 인구가 그렇게 많은데 뭐가 심각해요? 이렇게 말할 수도 있지! 근데 만약에 중국의 인구수가 많은 것처럼, 이제 만약에 중국의 인구수가 꺾이기 시작하면서, 지금 이렇게 신생아가 안 태어나는 수준이라고 봐도 돼! 중국이 옛날이랑 비교하면 물론 한국보다는 훨씬 많이 태어나지! 그건 당연한 거고, 인구수 자체가 많으니까. 근데 중국이랑 한국을 비교하면 안 되지만, 중국의 인구를 따질 때 뭐랑 비교해야 되냐면? 중국의 90년대부터 2천년대 10년, 2천년대 2010년대, 이때 중국의 인구 증가 수가 얼마나 됐고, 지금은 얼마나 되는지, 이걸 비교해야지! 중국은 중국 과거랑 비교해야 돼요! 인구는 그러니까 말 그대로 그거야.
좀만 있으면 중국의 노인 인구가 6억 7억이 돼버려! 그게 인구가 많은 걸까? 과연 그러니까 중국의 인구가 10억이 넘지만, 그중에 노인이 6억, 7억이면 그게 과연 인구가 많은 걸까? 근데 물론 어 그래 우리가 걱정할 필요는 없어! 그냥 지금 이 수치가 이렇다는 걸 알려드리는 겁니다.
우리가 그걸 왜 걱정해? 우리나라부터 먼저 걱정해야지! 안 그래? 그러면서 사람들이 이거는 제가 그냥 오늘 얘를 선생님 이 직업으로 든 거예요. 지금 중국의 어떤 직업군이든 어떤 산업이든, 지금 레이조엔이 심합니다. 비상식적인 내부 경쟁, 그래가지고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가 없어요. 그게 청년이든 중년이든, 일하고 싶어 하는 노년이든, 일자리가 없어요! 일자리가 없으니까 어떻게 되느냐?
살아있는 생생한 증언, 이 친구도 딱 얼추 봐도 나이가 그렇게 많아 보이진 않죠? 물론 이거 필터겠지만, 근데 뭐 인제 일자리가 없으니까, 이 친구도 인제 나가서 푸드 트럭 트럭에다가 푸드 트럭 (음식들을 차에 싣고 거리에서 파는 장사) 이런 거를 길거리에서 하고 있네요! 근데 지금 하는 말이 아 지금 경쟁이 너무 심하대! 지금 여기 푸드트럭 이 자리들 봐라! 어 저쪽 남쪽에서 저 북쪽까지 연초에는 이 푸드트럭이 한 20 몇 개 있었다. 지금 몇 개 더 했게? 배로 올라왔대! 배로 많아졌대! 뭘 파는 사람들도 다 있대! 뭐 과일도 팔고, 그 다음에 뭐, 뭐 간식도 팔고, 없는 게 없대! 다 있대! 너무 많고 너무 빼곡하대! 이 좁은 거리에 40 몇 개의 푸드트럭이 생겼는데, 누가 또 이거 하고 싶겠냐? 근데 여러분들! 이 현상을 뭘 얘기합니까? 그만큼 이 사람들이 할 일이 없다는 거예요. 직업이 없어! 할 일이 없는 거야. 그래서 이거라도 하는 거야. 공장에서 38세 되면 나가라고 한대요. 아 38이 뭐야? 요즘 35세만 되면 나가라고 해! 중국도 공장에서는 경력을 쳐줘야 되거든.
어 애가 20대 중반에 들어왔는데 30세, 35세가 되면 10년이잖아? 10년 되면 꽤 짬밥이 찼을 거 아니야? 근데 솔직히 그 하는 일을 하는 애가 그냥 단순 노동이야, 단순 노동하는 애한테, 나이 들었다고 뭐 내가 얘 짬밥 호봉 쳐줘야 돼? 야 나가! 왜? 지금 대학 졸업한 애들 니보다 더 쌩쌩하게 일 잘하는 애들! 지금 길거리에 길바닥에 누워 있어! 걔네들 갖다 쓰면, 니 월급보다 훨씬 적게 줘도 되는데, 내가 니를 쓰게 됐어? 이런 거야! 35세이면 잘려요! 요즘 그런 추세야! 당신이 정말 뭔가 이 회사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그런 스킬이 없지 않는 한 잘려요! 당신한테 이 얘기는 하고 싶다! 만약에 당신도 지금 뭔가 푸드트럭, 뭔가 길거리 장사를 하고 싶으면, 절대 하지 마라! 하는 순간 죽음뿐이다!
이거는 인제 또 어디 상가 점포에서 점포 한 개 얻어 가지고 장사하는 사람인데, 아침 10시부터 사람이 없대! 아침 10시부터 문을 열었는데, 사람이 없고, 또 이건 또 다른 영상입니다. 여기 번화가 걸어 다니는 번화가, 한국으로 따지면 이제 뭐 약간 홍대나 뭐, 뭐 인제 뭐 쇼핑 거리 같은 데 있잖아요? 근데 사람이 없대! 그리고 다 문 닫았대! 여러분들 중국은 지금 상황이 이래요! 다 문 닫았어요!
중국이나 한국이나 비슷하다고요? 물론 지금 한국도 쉽지 않죠? 그죠? 지금 한국 사회도 엄청 어려워요! 여기저기 임대 점포가 많이 나오고, 자영업자분들 지금 죽을 상황이고, 근데 여러분들! 아무리 힘들더라도 오늘 제가 여러분들한테 알려드리는 지금 중국의 현실들을 보면 여러분들이 훨씬 더 행복하다고 느낄 거야. 상대적 박탈감은(?) 장난 아닐 거예요! 여러분들 물론 당신도 힘들겠지! 하지만 진짜 이 영상을 보고 나면 정말 위로가 될걸!
중국 경제가 무너지자 자신들의 탕핑 생활을 동영상으로 찍어 올리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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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러니까 지금 중국 사회는 이런 상황이죠. 어떤 상황인지 알겠죠? 장사도 안 되고 월급도 낮고, 이러니까 요즘 인제 요즘 그거를 공공 연대생들이라고 하거든요. 중국말로는 링링호 공공 연대생들이 미래의 뭐 미래를 책임지는 애들이다! 해가지고 요즘 00년대생들이 요즘에 젊은이들이잖아? 말 그대로 미래를 책임질. . . 근데 2천년대생들이 어떻게 살고 있냐? 이거는 2천년대생들뿐만 아니라 90년대생들도 마찬가지로, 진짜 말 그대로 지금 청년들, 중국의 청년들의 삶의 상태, 어떻게 살고 있냐? 아 그리고 이런 영상을 보면서 여러분들이 요건 짚고 넘어가자! 맨날 이런 사람들이 너무 많아! 나 중국 갔다 왔는데, 중국 사람 많고, 뭐 중국 뭐, 어 막 이런 사람들이 있어, 아이 뭐 막 화려하고 사람들도 많고, 식당 장사 잘 되고, 막 어 그렇게 그러진 않던데! 자 여러분들 중국은요, 중국은 일단 이게 중국이잖아요.
중국의 일단 대표적인 도시들은 대도시들 베이징 상하이 그 다음에 여기 광저우 션젠 페이션 광션 이게 4개가 일단 대표적인 도시고, 그 다음에 그 외에 각 성들을 대표하는 예를 들면 뭐 여기 지난실 정저우실, 우한실, 뭐 허베이실, 난징실, 항저우실, 난창실 그러니까, 이런 시들 이런 일선 도시들이라고 하죠. 얘네들을 이런 일선 도시들을 가서 여행을 하잖아. 여러분들은 좋은 것밖에 못 봐요! 왜? 일선 도시들은 말 그대로 진짜 상위 상위 한 5% 안에 들어가는, 잘 사는 사람들이 그런 일선 도시에서 살고, 그 다음에 그 사람들이 운영하는 비즈니스가 거기에 많고, 그리고 중국은 또 뭐가 중요해? 외국인들한테 보여주는 게 중요하잖아?
보여주기 위해 가지고 일부러 화려하게 지어놔! 여러분들! 상하이 갔을 때 놀랍죠? 상하이갔을 어마어마했지! 상하이는 너무 대표적인 중국을 대표적인 보여주는 도시! 근데 여러분들! 중국의 리얼한 사람들을 보려면 어디로 가야 되느냐? 중국의 리얼한 삶을 보기 위해서는 이게 중국이잖아요. 여기 있는 물론 이런 대표적인 도시들, 일선 도시들 이런 데 가면, 중국이 리얼한 삶을 못 봐! 어디로 가야 되느냐? 씨엔청으로 가야 돼! 씨엔청 중국이 씨엔청! 자 이런 도시들이 있잖아? 아 여기 보시면 이런 도시들이 있잖아요? 뭐 예를 들면 뭐 이런 상하이가 여기 있고, 이 옆으로 나오면 현들이 있어! 그러니까 말 그대로 2선 도시인 거야. 2선이랑 3선 도시지! 그러니까 고런 도시들을 가야, 정말 리얼한 지금 중국의 사람들을 볼 수 있어! 그런 도시로 어떤 사람들이 모이느냐? 자 대도시에서 몇 년 동안 일을 열심히 하다가 짤렸어, 짤렸는데 더 이상 취업이 안 돼! 그런 사람들이 대도시에 그 고물가 생활비를 못 버티고, 2선, 3선 도시로 가는 사람들이 있고요.
대학 졸업을 했어. 그래 가지고 이제 1선 도시로 가서 일자리를 찾는데, 요즘은 일자리 찾기 하늘의 별 따기거든! 중국에서 일자리를 못 찾는 거야! 그러다가 돈벌이도 없고 돈도 없고, 그러니까 또 2선 도시로 빠지고, 보통 그런 애들이 고향이 다 2선, 3선 도시에 있거든! 그래 가지고 고향으로 돌아간 애들, 이런 사람들이 대부분 살고 있어! 그런 사람들이 살고 있는 이런 2선, 3선 도시, 그게 중국의 리얼한 라이프예요. 지금 중국의 시엔청 말 그대로 2선, 3선 도시에 얼마나 많은 인구가 살고 있냐? 그 도시에 사는 사람들이 9억 명이 넘어요! 약 10억 명이야!예 9억 6천만 명이라고 하는데, 그냥 10억 명이라고 할게요! 그 사람들이 말 그대로 중국은 서민들이고, 인민들이고 정말 중국의 평균을 대표하는 인민들이에요! 말 그대로 그 사람들의 삶이 리얼한 거일 거 아니야?
그 사람들이 어떻게 사느냐? 이선 도시라고 하면 한국으로 말하면 시골급 같은 건가요? 아니요! 한국으로 말하면 그냥 그 한국의 큰 도시 몇 개 빼고, 그 다음 도시들! 다 그냥 2선 도시! 그런 느낌이야! 뭐 예를 들면 한국에서 뭐 서울 뭐 대구 부산 뭐 인천 대전 이런 도시들은 말 그대로 대도시잖아? 2선 도시는 아니잖아? 그 외에 이제 규모 작은 도시들이 좀 2선 도시로 들어가고, 그런 느낌이지 완전 시골을 얘기하는 게 아니야. 왜 뭐, 뭐 포항, 울산, 여수, 뭐 목포, 뭐 군산 뭐 그리고 뭐 경기도 쪽도 어떻게 보면 2선 도시 아닌가? 그러니까 경기도 쪽에 있는 뭐 수원시라든지 뭐, 뭐 평택시라든지 뭐, 뭐 이런 도시들, 그러니까 한국을 대표하는 도시 말고 뭐, 뭐 그냥 진짜 어 뭐 경주 강릉 뭐 그런 느낌! 자 고런 도시에 사는 인제 요즘에 청년들이 사는 삶의 삶이 이런 삶이에요.
난 이제 집도 안 살 거야! 차도 안 살 거야! 난 소비도 안 할 거야. 난 결혼도 안 하고 애도 안 낳을 거야! 내가 마지막 세대이고 난 더 이상 내 후세대가 없을 거야. 자 이제 니들이 날 어떻게 약탈해 갈래? 이게 삶의 태도인 거예요. 예를 들면, 우리가 한국에 살면서도, 우리가 세금을 내잖아요. 근데 우리가 세금 내는 게, 물론 뭐 어느 나라랑 비교하느냐에 따라 가지고, 어떤 사람은 세금 그래도 낼 만하다! 라고 하지만 아무튼 세금 내는 거 좀 짜증나잖아? 가끔씩 어 내 월급이 원래는 얼만데 딱 실수령액 보니까, 어 몫이 많이 빠져나갔죠? 뭐 막 나가고, 뭐 나가고, 뭐 나가고, 물론 그게 세금이야! 하지만 짜증나잖아? 아이씨 뭐 이렇게 많이 떼가? 이런 생각 누구나 다 하잖아요?
근데 중국은 더 떼가! 중국은 짜증 수준을 벗어나는 수준으로 집요하게 떼가요! 여기저기서 떼가! 그러니까 중국의 청년들은, 그래! 그럼 내가 아예 돈을 안 벌고, 돈도 안 쓰면 니가 어디서 날 떼갈래? 뗄 수 있으면 떼가 봐! 이런 식으로 인제 손을 놓는다, 이거죠! 이런 삶의 태도를 가진 청년들이 엄청 많습니다.
근데 솔직히 한국도 지금 요즘 보니까 은둔 청년 지금 100만이 넘었던데, 물론 한국 사회도 요즘 힘들긴 합니다만, 그 친구들 중국의 은둔을 함 보세요! 중국의 은둔은 진짜 와 봐봐! 여기 지금 어떤 분 저예요! 돈 모아 놓고 할 일이 없어서 쉬는 중! 이거 이거 배부른 소리야! 돈 모아 놓고래잖아! 그 뜻은 즉 한국은 돈을 모으고 싶으면 모을 수 있다라는 거야! 니한테 돈 모을 기회를 준다! 이거야. 중국은 못 모아! 중국은 모을 기회조차도 안 줘! 모을 수 있다! 라는 거는 그만큼 내가 모아놓고, 내가 쉴 수 있다라는 거 아니야? 그런 삶을 누구나 꿈꿔! 어떤 사람들은 요즘 파이어족들 어 40살에 은퇴하겠다! 50도 전에 40살까지 내 평생 쓸 것 싹 벌고, 은퇴하겠다! 이런 사람들도 많잖아? 사람들 꿈이야! 그냥 놀면서 사는 거! 근데 놀면서 살기 위해서는, 내가 그만큼 벌어놔야 될 거 아니야?
일단 그 벌 기회조차도 안 줘! 중국인이 한국 와서 공장에서 300만 원씩 벌어 간다고요!. 그런 친구들은 인제 그냥 그 알을 깨고 나온 거야! 사람이 참 그래! 그런 애들은 중국에서 이런 억압을 받고 살았는데도, 알을 깨고 나온다니까! 더 큰 세상으로. 근데 이미 이런 좋은 환경에서 태어난 애들은, 오히려 더 숨어버려! 더 안 나와! 대한민국의 은둔 청년들 나오십시오!
아무튼 계속 얘기해 봅시다! 근데 여러분들! 아 이게 인식이 또 변하고 있는 게, 옛날에는 예를 들어서, 중국의 이런 뭐 5포 세대, 7포 세대, 요즘 뭐 10포까지 나왔잖아? 모든 걸 포기한 사람들! 근데 옛날에는 아 부모님들이, 아 막 옛날에 한 80, 90년생들이 7포, 10포 하면, 야 너 커서 뭐 될래? 야 그딴 식으로 살지 마! 야! 좀 열심히 살아봐! 이런 얘기를 들었다! 80-90년생들은. 근데, 요즘 00년생들이 10포를 하잖아! 요즘의 어른들은 그걸 이해를 해줘! 중국 사람들은 그걸 인제 더 이상 닥달하지 않아! 중국에서는.
그리고 심지어 어떤 어른들은 이렇게 얘기를 해줘! 그래 요즘 애들이 깨어나고 있네! 그걸 깨어났다라고 표현을 해! 인식이 바뀌었어! 신기하지 않습니까? 왜냐? 어른들도 다 약탈당하면서 자란 세대거든! 그러니까 공공 연대생들 보면서, 그래 니들이 이제 약탈 받고 살았는 걸 알구나! 니들 지금 반항하고 있지? 좋았어! 우리는 모르고 그렇게 병신처럼 살았는데, 니들은 그래도 깨어나고 있구나! 이렇게 인식이 돼요!
그리고 그 백수들이 부모님들이 더 열심히 돈을 벌어! 그래 쟤 나중에 조금이라도 더 잘 살게 해주려면, 내가 지금 조금이라도 더 벌어야지! 더 벌어놔야지! 요즘의 부모님들이 그런 생각을 가진다니까! 중국의 부모님들이! 왜? 중국의 사회가 그러니까 부모님들은 너무 잘 알아! 당하고 살았으니까! 자! 중국은 일단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상식적인 삶을 살기 시작하잖아요? 그러면 평생 동안 주택담보 대출에 시달리고요, 자동차 대출에 시달리고요. 그 다음에 또 무슨 대출이 있는지 알아? 요즘 중국에 신종 대출이 생겼는데, 이거 대출이 너무 쉽게 대출이 돼! 근데 와, 한국도 약간 그런 거 좀, 뭐 대부업 중에 뭐 빠른 대출! 무슨 뭐 인터넷 대출! 소액 대출! 이런 거 있잖아? 한국도 한국도 한동안 그거 문제 됐었잖아요? 물론 지금도 그거 쓰는 사람들 문제지만, 근데 여러분들 중국은요, 어떤 애들이 이런 대부업을 시작했는지 알아요? 지금 중국이 진짜 큰 문제 중에 한 개가 그 젊은이들을 어떻게 돈을 쓰게 만들까? 미리 자기 미래의 돈을 미리 땡겨 쓰고, 어떻게 얘네들을 노예로 만들어 버릴까? 이거를 연구하다가 발명된 게, 중국이 지금 각종 전자 상거래 사이트, 각종 대형 사이트들에서 다 소액 대출을 해줘요! 그리고 대출이 겁나 빨리 돼요! 누구나 다 대출 가능! 한국으로 따지면 네이버나 다음이나, 뭐 한국에서 쿠팡이나, 아니면 숲 티비나 뭐 이런 사이트들 있잖아? 이런 데서 니한테 대출을 해주는 거예요. 카카오라든지, 이자는 뭐 좀 다 사이트마다 달라요! 근데 싸진 않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 그 수많은 사이트들 중에, 지금 제일 큰 중국의 그 인터넷 대부 업체가 어딘지 알아요. 틱톡이야! 틱톡이 대출을 해줘요!
근데 여러분들 생각해 봐봐! 틱톡이 한국에서도, 지금 애들 맨날 애들 하는 게 틱톡이잖아? 근데 만약에 틱톡이 대출을 왜 굉장히 쉽게 해줘? 그냥 클릭 몇 번으로 대출이 돼! 그럼 한국이 어떻게 될까? 한국 사회가 과연 어떻게 될까요? 뭣도 모르는 애들, 대출해 가지고 미리 뭐 이거 사고 싶은 거 사고, 인플루언서들 리뷰하는 상품들, 어 나 이거 사야지! 어 돈이 없네! 야 대출! 대출! 대출해서 바로 사고, 얘네들은 그냥 노예 행위야! 영원히 노예로 사는 거예요! 빚쟁이 애들은 돈 개념이 없으니까, 중국에 그렇게 당한 청년들이 너무 많아! 애들은 그렇게 해서 그래서 지금 중국에서 왕따이라! 그래 이걸 왕따 인터넷 대출! 왕 따위가 굉장히 큰 문제입니다. 애들이 뭣도 모르고, 이거 대출했다가 그냥 노예되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중국 사회에서 이 사람들을 노예화시키는 대출, 제일 첫 번째가 주택 담보대출! 그 다음이 자동차 대출! 세 번째가 인터넷 대출이에요! 요 세 개로 그냥 뭣도 모르는 애들 다 노예화 시켜 버려! 왜? 얘네들은 죽을 때까지 이 일을 해야, 이 이자를 낼 수 있고 돈을 갚을 수 있거든. 어쩔 수 없이 그냥 일을 하는 거야!
여러분들 알고 있는 뭐 알리바바! 바이두, 뭐 태무! 뭐 쉬인, 뭐 알고 있는 중국의 대형 사이트들 있잖아요? 다 대출합니다! 다 대부업해요! 그러니까 이런 일들이 너무 많으니 사람들이 이걸 보면서 내가 평생 일을 하면서, 내가 평생 일을 하는 게 대출 이자를 갚기 위해서인가? 내 인생의 목표가 이건가? 이런 의문이 들 수 있잖아. 이미 이거를 하고 있는 애들은 인생에 이제 더 이상 희망이 없고, 인생을 의심하기 시작하는 거야! 내가 이 인생을 살기 위해서, 나는 대출금을 갚기 위해서 사는 인생인가?
그러면서 또 중국 이것도 다 이어지는 거야. 여러분들! 요번에 그 음식들 때문에 중국의 사람들이 그렇게 나이 들어 가지고 병이 많고, 어린 나이에 암이 그렇게 많이 걸리는 이유가 뭐야? 다 음식 가지고 장난친 거야! 그래 가지고 사람들은 생각하는 게, 70까지 일만 하다가 바로 죽으면 몰라! 안 죽으면 어떻게 80, 90까지 산다고 쳐! 그럼 그때까지 병원행인 거야. 젊을 때 그렇게 살았으니까, 늙어서 안 아플 리가 있나? 병원비로 또 돈 탕진하다가 그것도 어떻게 보면 수확되는 거지! 병원 돈도 다 수확이거든! 중국의 병원들 다 공산당 거야! 그 돈 어디로 가겠어? 그러니까 죽을 때까지 나는 약탈만 당하다가 죽는 게 이게 내 인생인가? 사람들은 인생에 의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희망이 없는 인생을 살기 시작했어요!
그러니까 이런 거를 이해하는 4, 50대들 요즘의 부모들은 그 2천 년대 생들을 위해 가지고 조금이라도 더 벌어서, 더 남겨주기 위해서 일을 더 열심히 해! 우리 애들, 요즘 그래 내 한 명 있는 근데 얘 지금 집에서 당핑하고 있어! 백수야! 일자리 못 찾아! 근데 그걸 탓하지 않아! 왜 요즘 일자리 못 찾는 거 알거든! 일자리 찾아봤자 월급이 30만원, 40만 원, 내가 이 애를 대학 졸업할 때까지, 그렇게 귀하게 돈을 많이 들여서 키워놨는데, 애가 한 달에 20만 원 벌라고, 내가 이렇게 키워 놨나? 부모님들도 회의감이 들어! 그래 가지고, 애가 그럴 바에는 그냥 쉬어라! 내가 더 벌게! 이런 상황이야! 그러면서 부모들이 너무 잘 아는 거지! 지금 내가 어느 정도 못 벌어놓고, 내가 세상 떠나면 내 지금 이 자식은 진짜 말도 안 되게 비참한 삶을 살게 될 거라는 게 눈에 보이는 거야! 그러면서 요즘 00연대생들한테 더 이상 요구를 못 한다!
지금 사회가 그러니까 어느 정도냐면 그냥 사고만 안 치는 걸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요 부분은 한국도 그렇겠지만, 요즘은 결혼을 해서 애를 낳고, 이렇게 산다는 것 자체가 이게 대단한 일인 거예요. 중국에서는 한국도 마찬가지지만 중국은 더 힘들어! 아이 중국에서 뭐 1달에 3~40만 원 벌어 가지고, 언제 애 낳고 언제 집 사고, 언제 그 삶을 살아? 내 진짜 풀 입에 풀칠하기도, 바쁜데! 중국의 인식은 지금 결혼해서 애를 낳고 산다는 거는 굉장히 사치적이고 비범한 일이다! 라고 평가가 돼! 그래서 요즘 애들은 결혼 자체를 안 할라 그래! 연애도 안 해요! 다 안 해!
그리고 요즘 00년대생 애들을 가진 부모들 마음은, 애를 낳아서 귀하게 키웠는데, 성인이 됐는데, 애가 그냥 이 사회의 소 한 마리가 되고, 말 한 마리가 되더라! 얘들아! 니들은 결혼해 가지고, 애 낳으면 또 열심히 니들 자식을 귀하게 키울 거 아니냐? 귀하게 귀하게 키워놨더니, 사회에서 그냥 소 한 마리, 말 한 마리에 불과하더라! 그러니까 니들은 애를 낳지 마라! 라고 얘기를 해!
중국은 요즘 유행하는 게 주지올리오예요. 아침 9시에 출근해서 저녁 9시에 퇴근하고 토요일까지 일주일에 6일 근무, 이렇게 하면서 집을 샀는데 30년 주택 담보대출! 거기에 노예가 되지! 근데 요즘 또 뭐가, 또 악재가 있어! 요즘 35세면 짤려요! 니 나이 많다고 왜? 너를 잘라! 싱싱한 애들 많거든! 근데 니는 나이가 많으니까 경력 쳐줘야 될 거 아니야? 나 그 돈 없어! 너 일 그만두고 나가! 그냥 저기 25살짜리 애 쓰면, 니 월급 반 정도 주면 돼! 이렇게 되는 거야! 그러니까 35세이면 또 짤릴 위험이 있고, 그렇다고 꾸역꾸역 버텼어! 70세까지 일해서 퇴직을 했다 죽으면 다행이야! 90까지 살게 되면 대부분이 병원에, 그 병원비 누구 거 핥아먹을 거야? 아프다가 죽음. 이런 삶이 눈에 보이니, 아무도 그렇게 살고 싶지 않아 하는 거지! 그리고 요즘 일자리가 너무 없는데, 일자리를 대기하고 있는 대학 졸업생들은 너무 많은 거야! 진짜 너무 많아요. 1년에 대학생 졸업자 수가 몇천만 명씩 나와! 왜냐하면, 20년 전에는 중국이 출산율이 어마어마했거든.
걔네들이 대학생 졸업하고 지금 나오는 애들 아니야. 2천년대 중국이 1년에 출산율 2천만 이랬어. 그중에 반만 대학 갔어도, 지금 1년에 대학생 1천만 명씩 나오고 있는 상황이야! 근데 일자리는 그렇게 없어! 그러니까 뭐가 나오느냐? 아 이게 또 사회 약탈! 너 돈이 없어! 그러면 너희 체력도 약탈을 해 갈게! 무급 실습이 나옵니다. 이제 일자리는 없는데, 너 일하고 싶어? 오케이 무급으로 일해! 무급 실습으로 3개월, 6개월 일하고 나면, 그때 내가 너를 받아들일지 안 받아들일지 생각을 해볼게! 일단 무급으로 실습 3개월 해 봐! 6개월 해 봐! 아 1년 한 번 해 봐! 이게 무급 실습!
이게 과연 당신한테 일자리를 주기 위해서 그런 거야? 아니야! 이건 그냥 공짜 노동력 착취예요. 하지만 무급 실습이 그렇게 많아! 영 할 일이 없다. 밥이라도 줘요! 어 밥은 줘! 그럼 또 일해 밥은 먹어야 되니까. 하기 싫어! 왜? 내가 노동력 무료로 쓰는 거 마음에 안 들어! 그럼 꺼져! 야, 니 뒤에 줄 많이 서 있어! 할 말이 없어!
물론 지금도 대도시나 일선 도시에서 여전히 그 바늘 구멍을 뚫고 나오기 위해서, 미친 듯이 노력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내가 아까 말했잖아요? 이렇게 사는 애들 못 버티다가 돌아간 애들은 어디 돌아가냐? 2선 도시, 3선 도시로 돌아가잖아? 그러면 이런 사상을 가진 애들이 얘네들도 그래도 삶은 있을 거 아니야? 다 포기했지만, 인생이 있을 거 아니야? 가만히 있는 건 아닐 거 아니야? 그러면 이런 2~3선 도시로 돌아간 청년들의 삶이 뭐냐? 일단 2, 3선 도시랑 비교했을 때, 도시 돌아가는 속도 자체가 달라요. 유유해 사람들이 막 일 갈라고 빨리 다니지도 않아! 길거리에 사람들도 별로 없어! 그런 도시에서 사람들은 뭘 하면서 사느냐? 중국에 제일 많이 하는 거, 할 거 없으니까 친구들끼리 뭐해요. 따마장 마장 따마장 하고, 그 다음에 젊은 애들이잖아? 그냥 다마장하고 섹스 라이프 하고 성생활은 그래도 애들이 젊은데 그럼 성생활도 안 해! 그건 아니잖아? 필요하니까 남자든 여자든 하는 일도 딱히 없어!
여러분들! 옛날에 아무것도 없는 시절에 자식 농사가 왜 그렇게 잘 지어졌던지 알아요? 말 그대로 아무 것도 할 게 없었으니까, 젊은 여자들은 여자애들은 청년 여자애들은 뭐 하느냐? 여자애들은 일단 일자리가 없으니까, 너나 나나 어떻게든 돈을 벌기 위해서 일단 라이브 방송들을 많이 합니다! 그중에서도 제일 많이 하는 게 뭐냐 중국말로 하면 사비엔 구보! 사비엔 주버가 뭐냐? 말 그대로 그냥 좀 야시꾸리한 방송을 하는 bj들을 사비엔 주버라 그래요! 최대한 야하게 입고 장비 착용하고 억밑살 보이게 하고, 뭐 언더북 언더부비라고 젖탱이 밑에 출렁거리게 하고 그러면서 조금이라도 도네이션을 더 받기 위해서 맨날 막 흔들어 제끼고, 필터 무조건 해야지! 필터를 해야 예뻐 보이니까. 중국은 필터 기술 장난 아니에요.
여자애들은 이런 거 해! 남자애들은 뭐해 맨날 피시방 가서 기본으로 게임 한 개 돌리면서 온라인에서 뭐 어 온라인으로 돈 벌거리 있는지 찾고, 뭐 물건 떼 와가지고 팔 수 있는지 없는지, 그런 거나 찾고 있고, 담배 빡빡 피고, 어 그렇지 뭐 인터넷 도박 그런 거나 하고 있고, 그러다가 남자나 여자나 여기서 더 간다! 그럼 이제 화류계로 가는 거죠! 남자도 화류계로 가고 여자도 화류계로 가요 그러다 보니까 여자들은 요즘 아저씨를 만나고, 남자들은 요즘 돈 많은 이혼녀들 아줌마를 만나요! 근데 요즘 그런 화류계라든지 이런 밤문화 이런 시장도 경쟁이 그렇게 심해! 인제 90년대생들이 더 이상 화류계에서 안 팔려요! 왜 00년대생들이 꽉 잡고 있으니까! 그리고 심지어 요즘 심각한 거는 요즘에 인제 미성년자 중국은 18세가 성인이거든요. 근데 요즘 이미 15세 16세 이런 애들이 빨리 화류계나 아니면 법방이나 이런 일을 하기 위해서 빨리 성인이 되기를 기다리고 있어! 애들이 공부로는 안 되니까. 근데 그런 거 하는 언니들 보니까, 돈도 많이 버는 애들도 있고 잘 나가는 애들은 또 잘 나가고, 맨날 이 보고 있으면 막 맨날 명품 쇼핑이나 하고 있고, 그 삶이 부러운 거야.
그리고 요즘 2 3선 도시 집값은 어떻게 됐어요. 중국 집값 평균 2, 3선 도시 평균 70% 폭락이야! 평균 평균 70% 폭락이에요. 70% 폭락해 가지고, 집값이 한 30평대 집값이 한국 돈으로 한 진짜 싼 때는 천만 원을 안 하는 데도 있어, 평균이 한 3~4천이고, 비싸면 5~6천, 정말 싼 집은 천만 원도 안 해! 어떤 도시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하지만 그런데 집값 싸죠? 여러분들 느꼈을 때 집값 되게 싸죠? 근데 그 집 안 팔려 사는 사람도 없어! 예를 들어서 여러분들이 월급이 한 달에 2~30만 원이야! 한 4~5천만 원짜리 집 살 수 있어요.
그리고 아 제가 여러분들도 잘못 알고 있는 게 중국의 이런 2, 3선 도시나 대도시 물론 뭐 화류계에도 급이라는 게 있잖아? 물론 잘 나가고 급 좋은 뭐 미녀들은 돈 많이 버는 애들도 있겠지만, 그건 정말 진짜 만 명 10만 명 중에 한두 명 있을까? 말까고, 요즘 거기도 경쟁이 너무 심해 가지고, 진짜 잘 못 나가고, 이런 애들도 거기서 일을 하는데 그런 애들은 진짜 싼 곳 가잖아요? 한국 돈으로 2~3만 원이면 일주일 데리고 놀 수 있는 데도 있대! 그 정도로 내부 경쟁이 심해! 요즘 중국 화류계에서 이런 저런 사건 사고라든지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진짜 많이 나오고 있거든!
그거 제가 자료 수집 중이거든요. 조만간에 중국 화류계 이모 저모 특집 한번 할 겁니다. 화류계가 옛날에 동관 지역에 망했는데 지금 동관 망했어요! 동관 그쪽 공장들 외국 자본들 다 빠져나가 가지고 거기 망했어! 그러니까 요즘은 추세가 어느 도시에 사람들이 밀집 되지 않아 일단 그 도시에 일자리가 없잖아? 그럼 사람들은 다 흩어져요 그러니까 2선, 3선 도시 물가가 싼 도시들로, 지금 사람들이 좀 이렇게 스물스물 다 이렇게 퍼지기 시작했어.
옛날에는 돈 버는 기회가 있는 도시에 사람들이 막 밀집돼 있었다면, 요즘은 그냥 다 여기저기 좀 이렇게 퍼지고 있어!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해요? 이런 삶을 살고 싶으세요? 중국이 옛날부터 외쳤던 게 뭐예요? 공동 부유 共同 富裕! 여러분들 공동 부유랑 공동 빈곤은 똑같은 얘기예요! 다 잘 살면 다 못 사는 거랑 똑같아요! 다 못 살면 다 잘 사는 거랑 똑같아요! 절대 공동이 될 수가 없어요. 잘 사는 사람이 있어야, 못 사는 사람이 있고 못 사는 사람이 있어야, 잘 사는 사람이 있거든. 이게 자유 사회야! 근데 옛날부터 중국이 외쳤던 공동부유! 공동부유! 이건 말이 안 되는 거였어! 지금 봐봐! 공동 부유 아니잖아? 공동 빈곤이 됐고, 누구만 부유해줬어 중국의 체제 내에 있는 사람들, 공산당들만 잘 살아! 걔네들만 부유됐어! 그러니까 이게 공산화된 나라가 무서운 게 이런 거야.
여러분들 한국이 이렇게 되는 거 무섭지 않아? 여러분들! 내가 또 이런 얘기하면 또 뭔 개소리 하느냐? 한국 이렇게 안 될 것 같아요? 여러분! 요즘 한국 돌아가는 꼬라지 봐요! 100년이요. 외국에서 나온 평가 그거 굉장히 화제된 영상 못 봤어요? 그 어느 나라에서 세계 각국의 이런저런 상황들을 다루는 되게 유명한 채널이야! 한국을 다뤘는데 한국 2060년에 소멸한다고 평가돼 있어! 세계에서 제일 빨리 소멸된 나라라고 평가를 했어요. 독일인가요? 그거 여러분들 중국이 공산당 체제잖아요. 한 당 체제잖아요. 공동 부유를 맺혔고 다 같이 잘 삽시다! 했는데 걔네들만 잘 살아! 이 한 당 체제가 그렇게 무서운 거예요. 대한민국도 좌든 우든 이 세력이 좀 비슷비슷해야 돼! 그래야 서로 감시하고 서로서로 성장하는 이런 사회가 될 수 있는데, 한쪽 당이 완전 치우쳐 가지고 지네들끼리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다.
이런 사회는 공산화되게 돼 있고 나중에는 중국처럼 될 수밖에 없어요. 이걸 왜 사람들이 모르지? 여러분들! 다 같이 잘 사는 사회는 절대 없어요! 다 같이 못 사는 사회밖에 없어요! 그러니까 이런 2, 3선 도시에는 말 그대로, 지금 다 같이 그냥 탕핑하러 간 거야. 중국의 2, 3선 도시 그 인구수가 자그마치 약 10억이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이 이런 삶을 살고 싶어 해요? 어떻게 생각해?
근데 실제로 요런 도시도 어떤 사람들이 또 가느냐? 도시에서 열심히 일을 했어. 열심히 일을 해 가지고, 막 진짜 막 열심히 일을 했는데 나중에 중년이 되고, 결혼도 바빠서 못했고 근데 모은 돈은 있는 거야! 근데 모은 돈이 한국 돈으로 따지면 한 2~3천만 원 정도, 2~3천만 원인데, 자기가 사는 데는 불편함이 없지만, 결혼하기에는 또 돈이 너무 적고, ?? 주기에도 돈이 너무 안 되고 집 사기에도 좀 어정쩡하고 요런 사람들이 한 40대 일 때려치우고, 요 돈 가지고 2, 3선 도시로 갑니다.
2, 3선 도시로 가서 제일 싼 집을 1개 사요! 그냥 지 혼자만 살 수 있는 집! 이런 집을 사가지고, 그냥 지 혼자 먹고사는 거야! 죽을 때까지 결혼할 생각도 없고, 애 낳을 생각도 없고, 그런 사람들이 또 자기 sns에 올리는 영상들이 많거든! 대부분 얘기가 이런 거야! 여러분들 결혼을 안 하고, 집을 안 사고, 대출이 없고, 양육비가 안 들면, 삶이 얼마나 좋아지는지 아세요? 이런 주제로 많이들 영상을 올려요!
그리고 돈이 없는 청년들 있잖아요? 청년들도 탕핑하러 가! 근데 걔네들, 특히 남자들끼리 예를 들어서 한 3~4명이 모여요. 3~4명이 모여가지고, 자! 너 니들 다 결혼 안 할 거지, 나도 결혼 안 할 거야. 니들 일도 안 할 거지? 나도 일 그냥 근근히 먹고 사는 정도만 할 거야! 그럼 우리 다 같이 탕핑하는 사람들이지? 자 그러면 우리가 마음이 다 맞으니까, 우리 같이 집을 한 개 구해 가지고, 우리 같이 포기하고 살자! 그래 가지고 3명, 4명 이렇게 탕핑족 사람들 모집해서, 실제로 같이 어떤 한 집을 빌려 가지고, 거기서 사는 애들이 많습니다.
그런 삶을 사는 사람들이 꽤 많은데, 여러분들! 그거 한번 보여드릴까? 아 나도 이거 약간 좀 기가 막혔는데, 자 어떤 삶이냐? 이런 삶이에요. 봐 보세요. 중국의 탕핑! 근데 여러분들이 상상하는 거랑 너무 다를 거야! 여러분들은 지금 뭐 아 뭐 룸 쉐어 (방 공유) 하면서 뭐 재미는 있겠지! 하지만 환경이 얼마나 열악한지, 여러분들 한번 보세요! 진짜 얘네들은 제대로 탕핑을 하러 간 애들이야! 저는 이 영상을 다 봤기 때문에 그냥 설명을 해드릴게요. 여기가 얘네들이 살고 있는 집이야! 집 상태를 보세요!
이게 얘네들이 살고 있는 집이야 어 화장실 화장실 봤죠? 그냥 구멍 한 개 뚫려있는 거 봤죠? 여기 그냥 그냥 진짜 집 무너지기 일보 직전인 그런 빨간 벽돌 집이에요! 이런 집 이런 데 살아! 아 여기서 한 3명이서 살아! 집 안에 그냥 신발 신고 들어가는 집이고, 뭐 집이라 할 것도 없이, 그냥 건축 구조야! 그냥 나름 소파도 있고, 남자들끼리 꼭 필요한 일단 pc는 3대를 세팅해놨어! 어 게임기 어 이런 건 주워온 거! 자 이런 것도 원래 그냥 요즘 요즘 집에 이런 거 있는데, 잘 없거든.
근데 뭐 그냥 그대로 자 이게 어떤 상황이야? 왜냐하면, 말 그대로 마음 맞는 세 명의 친구가 여기로 그냥 우리 이제 일하지 말라! 말자! 우리는 그냥 일하면 할수록 가난해지고, 더 부담이 생기고 털리는 약탈당하는 그런 존재인데, 그냥 우리끼리 재미있게 살자! 이런 마음으로 세 명이 뭉쳤어! 그래서 3명이 뭉쳤는데, 얘네들 목표가 5천 위엔으로 1년 살기입니다. 5천 유엔으로 1년 한국 돈으로 100만 원으로 1년 살기! 그러니까 얘네들의 목표는, 그러니까 100만 원으로 3등분을 하는 거지! 3명이서 100만 원으로 1년을 사는 겁니다. 여러분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러니까 얘네들은 진짜 돈 없이 완전 그냥 진짜 드러누우러 온 애들이야! 탕핑하러 온 애들! 1년에 3명이 한국 돈 100만 원으로 살아남기! 일단 이 집값이 기가 막힙니다!
얘네들이 빌린 이 집은 2선 도시 중에 중에서도, 심지어 2선 도시인데도 변두리에 있는 뭔지 알죠? 그러니까 2선 도시인데, 이 집은 완전 골짜기에 있는 집 같잖아? 그러니까 2선 도시에서도 변두리로 나가야 있는 그런 집! 이 집을 월세를 얼마로 빌렸는지 알아요? 월 2만 원이에요! 에 여기 위에서 자고 뭐 옷 빨아놓은 거, 이 위에다가 걸고, 그리고 친구들끼리 뭐 게임 다 좋아하니까, 항상 같이 게임하고, 그러니까 심지어 얘네들은 자기들이 진짜 이렇게 아무 것도 안 하면서 살면서, 이 삶을 찍어 올려! 우리는 이렇게 탕핑했다! 이런 컨텐츠 하는 중국의 인플루언서들 겁나 많거든! 그러니까 중국에서 탕핑 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자기의 탕핑 생활을 그냥 찍어서 보여주는 거야! 어 난 지금 이렇게 살아! 얘네들은 합쳐 가지고 3명이서, 100만 원으로 1년 살기! 그러니까 이런 거를 막 영상으로 찍어 올리니까! 이런 걸 찍어 올리니까 얘네들도 팬이 많든 적든 간에 생길 거 아니야?
어떤 팬이 심심할 때 놀라고 이런 오락기를 보내줬대! 그리고 어떤 팬이 오락기 보내주고, 어떤 팬들은 먹는 것도 보내준대! 어 집에 플스도 있고, 컴퓨터 3대 있고, 어 여기 뭐 플스, 2 플스, 3 플스, 4 다 있어! 따라하는 팬들도 당연히 있고, 컴퓨터 이 컴퓨터도 제일 싼 사양, 제일 싼 사양으로 어떻게 세대를 맞추고, 그래도 뭐 이렇게 세 명이서 같이 게임하는 데는 충분하다! 그리고 인터넷이 필요할 거 아니야? 인터넷 비용도 여기 다 인터넷을 뚫었대! 1년에 인터넷 비용 양 7만 원! 게임도 하면서 살고, 물론 뭐 얘네들이 어 1년에 정한 예산이 이렇게 공동으로 들어가는 데는, 1년에 이렇게 정한 예산이 3명에서 100만 원인데, 각자가 뭐 담배 필 거, 이런 거는 또 각자 돈으로 그건 알아서 사는 거, 뭔지 알겠죠?
에 뭐 여기 휴지 같은 거 이렇게 벽에 걸어놓고, 휴지 필요하면 휴지 여기서 뽑아 쓰고 아, 이거 팬들이 보내준 먹거리들이래! 어 팬들이 보내준 이런 음료수와 먹거리들이 엄청 많아! 음료수라든지 뭐 컵라면, 이런 것들, 이런 것들을 먹으면서 아 그리고 또 이렇게 팬들이 또 이렇게 택배를 이렇게 보내준대! 택배를 보내주면, 또 이 주소로 택배를 가지고 가야 돼! 언박싱도 보여주고 아 차가 한 대 있어요! 이 차가 누구 거냐? 여기 3명 중에 한 명 거래, 이 세 명이 인제 각자 인제 다 같이 그냥 손 떼고 살기로 했잖아? 이 세 명 중에 한 명이 몰고 온 차래! 그리고 이 세 명은 각자 다 일이 있어요! 한 명은 영상을 찍고, 영상을 편집하고, 영상을 올리는 애, 한 명은 밥하고 밥하고, 청소 또 한 명은 전체적인 집안의 전기회로 보수 유지, 이런 거 하고, 뭐 인제 다른 것들은 다 같이, 이제 합쳐서 하고, 다들 각자 분담이 돼 있어! 그냥 컨셉 컨텐츠 짜는 애들 아니냐고요. 물론 이게 얘네들이 돈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걸 컨셉으로 할 수도 있어! 근데 지금 중국에는 실제로 이렇게 그냥 탕핑 말 그대로 모든 걸 포기하고 사는 이런 애들이 진짜 많아요!
지금까지 얘기한 게 그거잖아. 근데 그중에 일부분들은 자기들이 10포 하는 이 경험을 싹 다 공유를 해줘! 그리고 이 사람들이 뭐 이런 여러 가지 이런 계속, 이렇게 얘기할 거 아니야? 자기들이 이렇게 모든 걸 다 포기하고 사는 삶의 경험! 이런 걸 얘기하잖아? 얘네들은 심지어 어느 정도까지 돈을 절약해서 쓰냐면? 왜냐하면, 돈이 돈을 절약해야 일단 얘네들은 최대한 적게 쓰고, 적게 벌어야, 얘네들 시간이 많아지잖아? 이게 목표예요! 돈은 아예 안 벌면 못 살아! 하지만 예를 들어서 얘네들이 자 3명이서 1년에 100만 원으로 산다! 그러면 한 명당 33만 3만원을 벌면 되는 거 아니야? 그럼 한 명당 한 달에 3만 원씩만 벌면 되는 거야! 그런 식으로 계산을 해가지고 얘네들은 최소한으로 벌고, 최대한 많이 놀고, 이게 목표니까 그러면 어떻게 하느냐? 정말 진짜 최소한의 일을 하면서 적겠어요. 해야 되니까. 전기도 예를 들어서 전기, 그거 중국은 1도, 2도 전기를 이렇게 부르거든. 1도가 얼마? 그러면 오늘 우리가 이 전기를 이렇게 돌리는데 전기가 몇 도가 올라갔다! 이것까지 계산을 다 해요! 전기를 많이 쓰면 안 되니까. 전기, 물 그만큼 많이 쓰면 얘는 그만큼 또 더 일을 해야 되니까.
얘네들은 일하는 게 이제 더 이상 목적이 아니야! 삶은 그냥 재미있게 놀다가 가고 싶은 그런 애들이야! 결혼 뭐 이런 건 나발을 다 할 생각이 없는 그런 애들! 그리고 얘네들이 맨날 먹는 거, 그냥 시장 가 가지고 그 요리하는 애들이 뭐 이렇게 장을 보러 가면, 시장에서 싼 야채들 두부들, 이런 거 사 가지고 와 가지고 그냥 집에서 볶아 먹어! 볶아가지고, 반찬 1개에 밥 1개! 딱 반찬 많이 하지 않아요! 밥 한 개에 반찬 한 개! 끝! 하루에 그냥 냄비에다가 크게 한 개 볶아! 그래 가지고 얘네 3명이서 그걸 나눠 먹어! 돈을 최대한 아끼는 거야.
물론 그 재료들은 그렇지 다 뭐 농약식 기준 뭐 어 초과되고, 막 방부제 많이 때려 넣은 놓아있는 그런 식재료일 가능성이 많지! 근데 지금 중국은 이게 어떻게 보면 아까도 얘기했지만, 옛날은 이거를 아유 요즘 젊은이들 참 옛날에는 이런 눈빛이었다면, 요즘 이게 동경의 대상이 됐어! 사람들이 아 쟤는 진짜 저걸 실행으로 옮겼네!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 쟤네들은 더 이상 약탈을 안 당하네! 난 지금 계속 약탈당하고 있는데, 저거 부럽다! 이런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거야!
그래서 요즘은 중국의 사회가 얘네들을 이해해 주고 있어요. 특히 얘네들이 부모들이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해요. 이런 삶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저는 한국도 그런 사람이 있다고 생각해요. 한국에 그걸 뭐 무슨 말로 부를지 좀 그렇겠지만, 뭐 뭔진 모르지만 예를 들어서 그런 사람이 있어! 한 달에 일 정규직 이런 거 절대 안 하고, 알바만 해! 그리고 일주일에 하루 이틀만 일하고, 5일을 놀아! 그러면서 한 달에 돈 버는 게 한 5~60 정도밖에 안 되지만, 그걸로 맞춰 살아! 그래야 자기가 훨씬 더 많이 놀 수 있으니까, 그 자유 시간에는 자기 등산도 하고, 게임도 하고 드라마도 보고, 이런 사람들이 실제로 있어요.
이걸 트렌드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아닌 사람들도 있거든. 근데 여러분들! 이런 생활을 한다는 거는, 이런 생활도 여전히 한국이 하기가 더 쉬워요! 왜? 한국은 임금이 높으니까 임금이 높고, 일할 자리는 여전히 많으니까, 아직 그렇게 경쟁이 세지가 않아! 여러분들만 일할 마음이 있다면, 어디든지 당신 월급 받으면서 일할 수 있는 자리는 많아! 그래서 요즘 그런 사람 있잖아. 1년에 6개월을 일해, 그리고 6개월을 놀아버려! 이런 사람이 있어요.
특히 제가 이런 사람들을 많이 아는데 어디 가면 많아요. 양양에 많아요. 양양의 서퍼들 6개월 동안, 시즌 동안 뭐 서핑도 가르치고, 뭐 술도 팔고, 샵도 운영하고, 막 열심히 일해! 그리고 이제 시즌 지나잖아? 일 싹 접어버리고 그냥 다 같이 발리로 가! 발리 가서 6개월 동안 신나게 놀아! 또 그리고 또 이제 다시 돌아와서 6개월 동안 돈 벌고! 실제로 그렇게 사는 사람들 많아! 저는 모든 삶의 형태를 다 존중해요. 정말 각자 삶의 가치와는 다르니까.
하지만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만약에 한국이 중국화가 되거나 정말 중국의 큰 영향을 받게 된다면, 지금 여러분들이 살고 있는 그런 편안한 삶도 못 살게 될 수 있다! 이겁니다. 중국 사람들이 네이 존이 뭐냐? 왜 중국 사람들 감봉이 계속되고 있냐? 이거야. 대학 졸업했어. 나는 100만 원 안 주면 안 해! 근데 일자리가 너무 없으니까, 어떤 애가 갑자기, 야! 나 90만 원만 줘! 내가 할게! 어 그럼 얘를 뽑아! 아 근데 옆에 갑자기, 어 잠깐만! 나 80만 원 할게! 어 옆에 또 어 나 70만 원에 할게! 어 나 60, 나 50, 나 40, 30, 20! 이렇게까지 되는 거야!
그런 사람들이 한국이 까딱 잘못된 정책으로 인해 가지고, 그 중국 사람들이 한국 와서 돈을 벌려고 야, 한국에 한 달에 300 번대! 가자! 이러면서 한국으로 쳐들어와서 한국의 모든 한국 사람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자리들을 다 차지해버려! 그리고 거기서부터 경쟁이 시작되는 거야! 누구랑 경쟁해? 당신은 그 저가의 인력들이랑 경쟁을 하게 되는 거야! 한국 사람들이 요즘 야 1달에 300원 줘야 일하지? 외국 사람들 와가지고 나 250만 줘 할게! 근데 그 와중에 베트남 애들 와 가지고 야 나 200만 줘! 내가 할게! 야 그거 좀 와 가지고 인도 애들 와 가지고, 나 150만 줘! 한국인들은 더 이상 설 자리가 없어집니다.
지금 아무리 미국이 전 세계적으로 욕을 먹고 있든 뭘 하고 있든 뭘 하고 있든 하지만 지금 트럼프가 하고 있는 거는 정말 미국을 위한 정책들이에요. 미국 사람들을 위한 미국의 그 양질의 일자리들, 미국인들이 일자리를 다 잃어먹고 누구한테 갔습니까? 중국 멕시코, 뭐 어 주위에 인력 비용이 낮은 애들이 다 그 일을 차지해버렸잖아? 그러니까 거기에 대해서 불법 이민도 때리고, 불법 이민자들 다 추방하고
요즘 한국도 웬만한 알바 자리라든지 뭐 보면 중국 사람들뿐만 아니라 뭐 동남아 사람들도 있고 인도 사람들도 있고, 뭐 주방 안에서 홀서빙 보는 사람, 다 외국인들이야! 주방 안에서 뭐 주방 뒷일 하는 사람들! 다 외국인이야! 저번에 말했잖아? 야 양평 해장국 먹으러 내장탕 먹으러 갔는데, 어 여기 어 테이블 내장탕! 이러는데 팔이 딱 이렇게 내장탕을 꺼냈는데 팔에 털이 존나 많아! 시꺼멓게 어 뭐지? 하고 딱 봤는데, 인도계 사람이야! 야 한국의 내장탕 인도 사람이 그리고 있어, 그리고 뭐 웬만한 식당 중에서 일하는 사람들 보면 조선족 분들 많고, 물론 그 사람들이 합법적으로 들어와서 합법적인 절차를 밟고 한국에서 일하는 거 난 오케이야! 그 사람들을 무슨 뭐 배제하자! 뭐 쫓아내자! 이런 뜻이 아니야. 하지만 정치하는 사람들이 정치 정책을 잘못 써가지고 그 사람 과다하게 들어왔다든지, 그런 사단이 났을 때는 그건 좇되는 거야! 아직까지는 한국이 되게 살기 좋아요. 아직까지는 그래도 근데 이후로 어떻게 변할지는 그건 진짜 너무 불안해! 솔직히 요즘 같은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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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평(족) 혹은 탕핑(쭈)은 중국의 신조어로, 뜻은 躺(누울 당)에 平(평평할 평), 즉 편하게 드러눕는다는 뜻으로 중국 젊은이들이 공산당의 경제적 폭거에 대한 저항을 목적으로 적극적인 근로도 소비도 회피하고 최소한의 생계활동만 수행하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누워서 보내는 것을 말한다. 대강 이불 밖은 위험해 논리를 확장해서 중국공산당을 상대로 시전하는 정치경제적 침대 축구라고 하면 비슷할 것이다.
중국의 20-30대 가난한 도시청년들이 중국의 경제발전의 과실향유에서 소외되어[1] 가난을 벗어날 희망이 없어 자포자기하고 경제 활동 참여를 소극적으로 거부하며 무기력하게 지내자 이들을 탕핑족이라고 부른다. 어떻게 보면 인도의 비폭력 불복종주의와도 비슷해 보이면서도 다르다.
2021년 4월 17일에 중국 바이두 게시판에 다음과 같은 블로그 게시물이 올라왔다. 저자는 뤄화중(骆华忠).
당평주의의 시발이 된 "당평이 정의" 블로그의 원문이다. 그러나 어느 사이에 삭제되었다.
《躺平即是正义》两年多没有工作了,都在玩,没觉得哪里不对,压力主要来自身边人互相对比后寻找的定位和长辈的传统观念,它们会无时无刻在你身边出现,你每次看见的新闻热搜也都是明星恋爱、怀孕之类的‘生育周边’,就像某些‘看不见的生物’在制造一种思维强压给你,人大可不必如此。我可以像第欧根尼只睡在自己的木桶里晒太阳,也可以像赫拉克利特住在山洞里思考‘逻各斯’,既然这片土地从没真实存在高举人主体性的思潮,那我可以自己制造给自己,躺平就是我的智者运动,只有躺平,人才是万物的尺度。《납작하게 누워있는 것이 정의다》
2년이 넘도록 직업이 없어 놀고 있지만 잘못됐다는 생각은 없다. 스트레스는 주로 주변 사람들이 서로 대비해서 찾는 위치와 어른들의 통념에서 비롯된다. 당신이 보는 뉴스 검색도 매번 스타의 연애, 임신과 같은 '출산'이다. 마치 '보이지 않는 생물'이 당신에게 강압적인 사고를 만들어 주는 것과 같다. 사람은 그럴 필요가 없다. 디오게네스처럼 자기 나무통에서만 자고 햇볕을 쬐고, 헤라클레이토스처럼 동굴에 살면서 '로고스'를 생각할 수 있다. 이 땅에 인간의 주체성을 높이 드는 사조가 실재하지 않는 이상 내가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고, 눕는 것이 바로 나의 지혜로운 운동이고, 눕는 것만이 만물의 척도다.
서구권에선 탕핑(躺平)을 Tang Ping 또는 Lying flat이라고 표기한다.
일본에서는 寝そべり族라고 표현한다.
2021년 6월 1일 중국 대륙에서 처음 발표된 탕핑주의자 선언(躺平主义者宣言)의 한국어 번역본
躺
躺은 '누울 당 '이라는 한자 로, '눕다'를 뜻한다. 상세 유니코드 에는 U+8EBA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
namu.wiki
2. 원인
보통 민주주의 국가나 최소한 민주주의를 향해 발전하는 국가는 초창기에 고속 성장을 위해 소수에게 부를 집중하더라도 결국은 빈부격차의 피해자인 대다수 국민들의 정치적 각성에 따라 재부를 사회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방향으로 분배해가는 과정을 거친다. 이것이 제대로 되지 않고 파레토 법칙(20:80 법칙)의 예시 중 하나로 소득 분포 상위 20%가 국부의 80%를 차지하는 상황과 같은 심각한 양극화로 이어지고 지속되면, 결국 대다수의 사람들이 근로의욕을 상실하면서 자포자기하고 사회가 정체되면서 경제가 다시 후퇴한다. 전형적인 중진국 함정 현상 중 하나이다.
중국은 2000년대와 2010년대에 걸쳐서 괄목할 만한 경제성장을 기록하여 국제적인 위신을 수 단계는 상승시키는 데 성공했고, 중국인들의 임금수준도 매년 급속하게 올라가면서 자가용 자동차가 널리 보급되고 레저산업이 활성화되는 등 생활수준이 급속히 상승하였다. 그러나 이 시대에도 불균형 발전으로 인해 도농격차는 뚜렷하였으며 환경오염으로 많은 몸살을 앓아야 했다. 2010년대 중반부터 성장률의 저하현상이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하였고,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한 경기침체가 나타나자, 중국 당국에서는 이를 대규모 인프라 공사와 부동산 부양을 통해 풀어나가 당장은 경제성장세를 유지할 수는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부동산 가격의 상승세도 유지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그나마 코로나 19 이전에는 경제가 지속적인 성장세였다지만 코로나 19 이전에도 산아제한을 완화했음에도 부동산값 상승이 소득상승폭을 상회하였고, 이는 심각한 성비불균형 현상과 맞물려 결혼비용의 상승을 부추겨서 결혼율의 저하를 불러일으켰다. 결국 2013년과 2015년에 걸쳐 산아제한 정책을 완화했음에도 2016년과 2017년에 출산율이 일시적으로 상승한 것을 빼면 결혼율의 저하로 인해 출산율의 급속한 반전은 이룩하지 못하고, 다시금 하락세로 돌아섰으며, 거기에 코로나 19까지 겹쳐 청년실업률이 급속히 상승하자, 깐깐한 방역은 지속되면서 점차 불만이 쌓여나가고 있었다.[2] 그러나 경제문제에 대해 무능하게 대응하는 정부에 대한 불만은 팽배하였지만 인터넷상으로 불만을 나타내는 것은 몰라도, 직접 행동하는 것은 감옥에 갈 일이었기 때문에[3] 차라리 사회에 대항해서 드러눕자는 식의 글이 인기를 끌게 된 것이다.
중국이 '중국특색 사회주의'(실상은 자본주의)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지만 주택보급 정책은 1998년을 기점으로 시장중심으로 재편하였고, 이후 20년 동안 부동산 붐이 일면서 중국인들의 일반 소득 상승폭에 비해 집값 상승폭이 몇배는 더 컸다. 결과적으로 중국의 대도시들은 세계적으로 비싼 수준을 자랑하게 되었고, 기존의 대도시와 대도시 근교지역에 살고 있던 사람들은 벼락부자가 되어서 자녀들을 해외로 유학시킬 재력이 되어, 중국인 유학생들이 해외 대학교의 큰손이 되는데 이바지했지만, 그 대신 대도시에 신규진입하려는 청년들은 임대료의 폭등으로 인해 대도시에 주거를 하는데 있어서 크나큰 어려움을 겪게 되었고, 결국 도심지의 비좁은 방에서 웃돈을 주면서 주거하거나 시외곽으로 밀려나야 했다. 예를 들어 선전시의 소득 대비 집값 비율(PIR)은 43.5다. 즉, 43년간 먹지 않고 일해야 선전에서 집 1채를 살 수 있다는 말이다. 전세계에서 가장 집을 사기 힘든 곳인 셈이다. 베이징도 이 지수가 41.7에 달한다. 연봉 꼬박 모아 내집 마련하는데…뉴욕 10년·서울 29년·베이징 40년(2021.05.18. 이데일리)
경제성장률이 하락하고 미국-중국 무역 전쟁으로 미국과의 관계가 틀어져 미국에서 중국에 경제제재를 가하기 시작하여 취업이 어려워지고 있으며, 고도경제성장기 동안 노동법에서 주 40시간 노동이 보장된 것과는 다르게 제조업을 비롯한 상당수 업종에서는 급여가 낮기 때문에 노동자들이 추가수당으로 먹고 사는 경우가 빈번하여, 가족부양을 위해 야근을 감내하는 경우가 많았고, 2010년대에는 이러한 노동환경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 996이라는 명칭으로 통칭되었다.[4] 이러한 산업계 풍토는 중국의 눈부신 경제성장에 이바지했지만, 역설적으로 사회주의/애국주의 교육을 강하게 받은 중국 청년층에게는 996이 구태의연한 악습으로 주목받은 것이다.[5][6]
웨이보 등에서 젊은 누리꾼들은 40여 년 전 중국의 도시화가 막 시작되었을 때만 해도 수많은 청년이 농촌에서 도시로 올라가 일을 해서 집을 사는 등 계층 이동이 가능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도시에 유입된 청년들은 노점상을 하더라도 신속히 부를 축적해 부모 세대보다 더 높은 사회적 지위를 얻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사실 당시에는 주택이 배급제였기 때문에 임대료가 싸서 상대적인 진입장벽이 낮았지만, 부동산 사유화와 맞물려서 임대료는 급속히 상승하면서 진입장벽은 매우 커졌고, 생활수준 향상과 맞물려서 중국인들의 교육수준도 상승하였는데, 1980년대에는 초졸, 중졸 수준에서 2020년대에는 대졸이 보편화되었지만, 문제는 중국인들이 교육에 투자하면서 막대한 돈과 시간을 소모한 것에 반해[7] 창출되는 일자리는 여전히 저임금 제조업 위주인데 반해, 부모들의 기대수준은 고임금 화이트 칼라가 기준인 경우가 많아 무리해서라도 공무원과 대기업 화이트 칼라직 취직을 요구하는 경우가 다반사이고 그간의 산아제한정책과 남아선호가 겹쳐 결혼적령기 남성에 비해 여성은 크게 적어지는 바람에 결혼조건은 턱없이 높아졌다. 결국 이 때문에 교육비 자체가 매몰비용이 되는 경우가 늘어났으며, 이것이 불만의 단초인 것이다. 2021년과 22년에 걸쳐 IT산업에 대한 규제를 늘리고, 사교육 철폐조치를 하는 과정에서 학원들이 대부분 폐점하는 등 기강잡기를 하면서 안 그래도 부족했던 화이트 칼라 일자리를 얻기는 더욱 어려워지게 되었고, 결국 저임금 직종에 취직하느냐를 결정해야 되는 경우가 태반이 되었다.
결국 중국의 청년층을 중심으로 아무것도 안 하고 지내겠다는 일종의 사회 불복종 운동인 탕핑 문화가 SNS 등을 통해 널리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가족을 부양하거나 집을 사거나 신분상승을 위해 평생 노력해봐야 변변한 집도 하나 못 사고[8] 야근하면서 착취만 당하고 골병들어 죽느니, 그냥 자기 혼자 먹고 살 돈만 찔끔 벌면서, 심지어 소비와 취미마저 줄인 안빈낙도의 삶을 사는 게 낫겠다는 것.
한 20대 청년은 자신이 2년간 안정적인 직장도 없는 상태에서 매달 200위안(한화 3만5천 원)으로 생활할 수 있었던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종일 집에서 매일 두 끼만 먹고 낚시[9][10], 산책 등 돈이 안 드는 여가 활동만 했다고 한다. 돈이 떨어지면 저장성의 영화 촬영소에 가서 엑스트라로 한번 출연한 뒤 그 돈으로 또 몇 달간 같은 방식을 살고 있다고 한다. 말 그대로 극단적으로 소비를 줄인 예.
그는 "열심히 일해봤자 사회시스템과 자본가의 노예가 되어 매일 996 근무(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 6일간 근무)를 하면서 착취만 당하고 결국 남는 건 병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한 편으로 임금이 높아도 집값과 월세비가 너무도 비싸서 번듯한 직장인들도 비좁은 주거공간에서 주거하기 일쑤인 베이징, 상하이, 선전, 광저우 같은 대도시에서 사는 대신 임금이 좀 더 낮더라도 중소기업 직장인 몇달치 급여로도 충분히 집을 사고, 생활비도 낮은 지방도시로 이동하는 지방회귀 현상이 동시에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허강시, 푸신시같은 도시도 번듯한 집 1채 사는데 단돈 몇만 위안, 즉 중형차 1대값 이하로 충분히 번듯한 집을 살 수 있는 도시로 주목받았고, 상당수의 탕핑족들도 해당 도시로 이주하는 흐름을 보였다.
중국 정부나 공산당이 두려워하는 것이 이런 자포자기 심정의 탕핑족이 늘면서 사회 불만 세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점이라고 한다.[11] 20대 청년 2명 중 1명은 대학생이고 졸업해도 번듯한 직장을 잡기 어려워 중국 정부도 고용난 해결에 총력을 다하는 분위기라고 한다. [차이나통통] 인구 감소보다 무서운 '자포자기 탕핑족' (2021.06.03. 연합뉴스)
사실 현대 중국만 그런 게 아니고 생각보다 많은 국가에서 나타나는 보편적인 현상이다. 한국과 일본, 대만, 홍콩도 마찬가지로 겪는 현상이고, 이것이 저출산의 근본적인 원인이기도 하다. 다만 세부적인 양상은 문화에 따라 달라 가족이나 결혼에 대한 대응 양상은 동아시아와 다른 지역의 차이가 심하다. 서양에서는 월가 점령 시위 같은 원인이 비슷한 불만에 있어서도 '탐욕'을 비판할지언정 '신분 상승' 같은 소리는 비교적 적게 나온다. 소득 등으로 갈리는 사회적 계급에 따라 인격적으로 차별을 하는 풍조가 적은 대신 개인의 권리를 더 중시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중국은 사회주의를 지향했으나, 실제로는 불균형 발전과 과도한 교육열로 인해 제조업 노동자과 농민들을 천시하는 풍조가 일게 되자, 화이트 칼라 선호현상이 두드러지게 일어났고, 더군다나 중국의 주식시장이 2008년에 고점을 찍은 이후로 고점을 회복하지 못할 정도로 부진한데 반해 부동산값 상승세는 여전하여 부동산으로 투자자금이 쏠렸는데, 이것이 원인이 되어서 고학력 실업과 급속한 출산율 저하가 마찬가지로 따라온 것이다. #
문제는 선진국에 들어서 경제가 성숙하며 성장속도가 떨어지며 사회이동성이 줄어들어서 자본주의나 성장의 피로로 인해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니라 중국은 샤오캉 사회(小康社會)를 막 천명한 중진국 수준에 불과하고 앞으로도 선진국 진입에 갈길이 먼 마당이라는 점이다. 이런 상황에 저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중국의 성장을 정체시켜 중국이 중진국 함정에 빠질 수도 있는 변화라 우려할 만하다.[12]
3. 반응
三月不上岗,耗干共产党,半年不干活,迎来新中国
3개월을 직장에 나가지 않으면, 공산당의 힘이 모두 소모되고, 반년을 일하지 않으면, 새로운 중국을 맞이할 수 있다.
탕핑족이 내세우는 구호
이들의 행위의 기치가 '일어서지 못하니 아예 누워버리자'이고, 실제 구호도 "누운 부추는 베지 못한다"이다. 현재의 중국공산당이 자국 인민들에게 원하는 것은 국가 (= 자기네 당)를 위해 일과 봉사를 하고, 당이 허락한 오락거리나 자국 찬양 뉴스 정도에만 만족하면서 체제에 종속된 삶을 사는 것이다. 그런데 탕핑은 국가를 위해 일하자는 당의 요구에는 역행하지만, 자신의 처지에 순응하는 측면은 지키며 특별히 문제될 행동을 하지는 않는다. 즉, 국가에서 제시한 이념의 허점을 파고든 합법적 불복종 운동이다. 따라서 이들을 처벌할 명분도, 실질적으로 처벌할 기준이나 방법도 없다.[13] 거기다 이들이 파룬궁처럼 조직화된 체계라도 갖추고 있다면 국가에 대한 조직적인 도전으로 간주하여 물리력을 행사할 수 있겠지만 탕핑은 개개인이 저마다 참여하는 그저 하나의 사회적 풍조일 뿐이다. 탕핑은 특정 개인이나 단체가 주도하는 운동이 아니라 중국 서민층의 청년 개개인이 행하는 움직임에 불과하다. 중국 정부는 국가의 정책과 기조에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행동(시위, 폭동 등)은 강경하게 탄압하지만, 탕핑은 정반대로 경제활동뿐만 아니라 반정부 운동까지 안하겠다는 말이다. 즉, '아무 행동도 하지 않겠다' 라는 완전히 새로운 개념이기 때문에 철권으로 찍어누를 명분도, 필요성도 없다.
중국 정부 입장에서는 탕핑족이 큰 골칫거리이자 부담으로 작용하는데, 자신들의 기득권을 포기하지 않으면서 이들을 달랠만한 방법을 찾기가 어렵기 때문이다.[14] 그래서 당평 운동은 공산당의 리더십을 뿌리부터 위협할 수밖에 없다. 전략적 패배를 당에게 강제시키는 게 가능하다. 이러한 현상이 생기는 원인도 근본적으로 "가난"이므로 어차피 당평세대들은 더 잃을 것도 없다. 이들을 저지하는 것 자체가 인민생활 개선 실패를 자인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그렇다고 북한[15]이나 덩샤오핑의 개혁 이전처럼 일자리를 국가가 분배하는 사회주의 체제로 되돌아가 탕핑족을 강제로 직장에 배치시키기에는 이미 돌이키기 힘들 정도로 자본주의화가 심화된 면이 있다.[16][17]
당국은 이런 자포자기를 중국의 경제 발전이나 문화 및 국력의 우월성 강조 혹은 당평주의에 대한 도덕론적 비난 등을 통해 진화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지만, "위대한 중화민족의 부흥"과 별도로 중국 청년들이 당면한 어려운 상황은 의식주의 문제이며 가계부는 어떻게 조작할 수가 없기 때문에 당장 피부로 느끼는 문제라 쉽지 않다. 당이 청년들을 고취시키는 것이 아닌 눈물을 닦아주는 조치를 할지 여부에 따라 나라의 미래가 달리게 되었다. 문제는 중공중앙은 인민들을 살살 달래는 식으로 대하기도 힘들다. 인구가 무려 14억이나 되기 때문에 결국 시진핑도 분배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게 하고 있다.
특히 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지식인 계층인 명문대생들도 꽌시 없이는 출세가 불가능하며 취업난에 시달리는 상황이므로 체제 통제가 될 리가 없다.# 이러니 다들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고 배째라는 태도로 나오게 된 것이다.
탕핑족의 이런 움직임은 주로 인터넷 밈이나 동영상 등으로 퍼져가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부추가 있다. 중국에서 부추는 주식시장의 개미 투자자를 비유한다. 작전주에 개미 투자자가 돈을 넣으면 기관이 부추 자르듯 수익을 다 가져간다는 뜻이다. 여기에 공산당 상징인 망치와 낫 중 낫이 부추를 자르는 도구라는 데 착안해 저항의 단어가 됐다. 하지만 부추는 베어도 베어도 금방 또 자라나는, 생명력이 끈질긴 식물이다. 이에 당평주의 젊은이들은 온라인 공간에서 “무릎꿇기 싫고, 일어설 수 없으니 드러누울 뿐”이라는 말을 공유하고 있다.
이들은 스스로를 “집 사지 말고, 차 사지 말고, 결혼하지 말고, 아이 낳지 않고, 소비하지 않는다. 최저 생존 기준만 유지한다. 타인의 돈벌이를 위한 기계나 착취당하는 노예가 되기를 거부한다”고 정의한다. 한국의 ‘5포 세대(취업·결혼·연애·출산·내집 포기)’ 현상을 방불케 하는 중국식 5포 세대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내가 누우면 자본이 절대 나를 착취할 수 없다", "사회가 험악하니 내가 먼저 누울게", "탕핑은 중국 젊은이들의 비폭력 비협조 운동이다"라고 지지를 표했다. 당평, 희망이 없기 때문에 중국 정부의 분노와 위협 아래에서도, 당평한 사람들은 두려워할 것이 없게 된다. 중국이 내세우는 표어 중 하나인 대국굴기를 비틀어서 대국은 굴기하나 서민은 당평하다(大国崛起,小民躺平)는 말도 생겼다.
탕핑족의 기치는 다음과 같다.
인간의 궁극적 목표는 일하는 것이 아니라, 여가를 즐기고 쉬는 것.
패배할 거라면 결승선보다는 출발선에서 패배하는 게 낫다. 그러면 달리기는 안 해도 된다.
승부를 포기하면 아무도 당신을 이용해먹을 수 없다.
3.1. 중국 언론
3.3. 확산
3.3.1. 십불청년

초기의 양상은 젊은이들이 결혼(연애), 주택 구입, 출산의 세 가지를 안 한다는 것이었지만 이후 점차 확대되어 공산당 및 사회 고위층으로부터 이용당하거나 착취당하는 것을 거부한다는 취지로 복권 구입[18], 주식 투자, 펀드 활동, 노인 부양, 감정적 관여(애국심이나 사회적 공감/분노), 기부와 헌혈[19]이 추가되어 모두 10가지 사회활동을 기피하는 십불청년(十不青年)으로 확대되었다. 차량 구입이나 장기 기증 등도 기피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즉, 사회적 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사회 관계로부터 이익도 손해도 취하지 않고 자기 중심의 사회적 아웃사이더의 삶을 살겠다는 것이다.
3.3.2. 청년전용 요양원
3.4. 기타
4. 유사 개념
4.1. 바이란
특히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등으로 상하이, 베이징 등 대도시들이 장기봉쇄되어 경제가 추락하고 중국인들의 불만이 늘고 점차 중국 사회의 빈부격차, 청년실업, 부패확산, 불공정 등 사회적 모순이나 중국공산당의 부패나 무능, 불합리성이 도를 넘는 등 사회적 문제가 심각해지자 적극적 불만 표시나 상황 개선에 노력하기 보다는 더 썩어 문드러지게 놔두어서 그냥 이대로 아예 폭삭 망하게 놔두라는 자포자기나 저주에 가까운 태도이다.
원래 기원은 미국 프로농구 NBA 리그 시합에서 고의로 져서 의도적으로 리그 내 랭킹을 최대한 낮추는 'rotten'이란 행위나 그런 팀이다. 랭킹을 낮추어서 다음 해의 신인드래프트에서 최대한 유리한 신인 지명 순번을 받자는 목적이다.
4.2. 타오왕쉬에
이러한 탈출, 도망을 의미하는 인터넷 은어로 潤, 간체자로 润이 있는데 이를 한어병음으로 표기하면 run이며 그대로 읽으면 룬이지만, 영단어 런을 노린 것이다. 남한으로 치면 탈조선, 북한으로 치면 탈북 정도가 대응된다. 이걸 응용해서 상기한 타오왕쉬에를 润学(룬쉬에; 런학, Runology)이라고도 한다.
사실 중국 상류층의 중국 탈출 시도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었기도 하다. 아무리 재벌, 고위층 집안이라고 해도 공산당의 의향에 따라 (사실상 시진핑 단 한 명의 지시에 따라) 얼마든지 어느날 갑자기 쥐도 새도 모르게 끌려가서 죽을 수도 있고 하루 아침에 집안이 풍비박산나면서 몰락해 버릴 수 있음을 그들 스스로가 가장 잘 알고 있다.
이러한 중국 상류층의 이탈은 갑자기 마음먹고 하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장기계획을 잡아 외국 국적을 은밀히 취득하고 자식들을 해외로 유학 보내는 등 차근차근 진행하는 방식을 취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일각에서는 '중국의 해외 영향력 향상을 위한 해외로 뻗어나가는 화교 자본' 이미지의 실체가 사실 이런 사례에 해당하는 게 아닌가 추측하기도 한다. 물론 그런 사례가 아예 없지는 않겠지만, 대다수의 화교의 해외 진출은 무슨 중국공산당이 꾸미는 세계 정복 음모에 중국 기업가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참여하는 게 아니고, 그저 중국공산당으로부터 자신들의 입지와 재산을 지키려는 중국 상류층의 각자도생 행위의 결과가 아닌가 하는 것이다.
이 단어는 2021년 중국에서 방영된 '샤오셔더(小舍得)'라는 드라마에서 다음과 같은 대사가 화제가 되면서 등장했다.
“여러 사람이 극장에 앉아 영화를 보고 있다. 그런데 중간에 한 사람이 갑자기 일어선다.
화면이 가려지자 다른 사람도 일어서기 시작했고, 결국 모든 사람이 선 채로 영화를 봤다.
앉으나 서나 사람들이 본 것은 똑같은데 다리만 더 아팠다.”
이 드라마는 한 어머니가 자식의 교육과 출세를 위해 자신과 주변의 모든 것을 바치며 자식의 교육을 위해 노력하지만 주변은 물론 자식조차도 이를 알아주기는커녕 반발하는 내용으로,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류의 중국의 지나친 교육경쟁과 교육열을 비판한다.
4.4. 쓰레기 시간
이는 경제, 국방, 정치철학처럼 국가와 체제의 유지 및 존속에 필요한 요소들이 순리적으로 작동하지 못하면, 해당 국가나 체제는 멸망 이후 대안이 수립될 때까지 필연적으로 몰락의 길을 걸으며 개인은 아무리 노력해도 이를 바꿀 힘이 없다는 '역사의 쓰레기 시간'이 시작된다는 것이다.
처음 이 주장은 광저우 양성만보 편집자 원후이(胡文輝)가 2023년 9월 SNS에 레오니트 브레즈네프 집권기인 1979년에 벌어진 아프가니스탄 침공부터 1991년 소련 붕괴까지의 소련의 몰락기간을 소련의 쓰레기 시간이라고 규정한 글에서 나왔다. 그는 중국 역사에서도 황소(黄巢)의 난 이후의 당(唐) 제국, 1630년 명(明)의 명장 원숭환(袁崇焕)을 숭정제가 처형한 뒤 1644년 멸망까지의 시기를 ‘역사의 쓰레기 시간’에 비유했다.
이에 영감을 얻은 네티즌들은 현재의 중국 역시 쓰레기 시간이 시작되었다는 주장을 하기 시작했다. 중화인민공화국 역시 1980년대부터 2019년 까지 40년간은 세계 역사에서도 보기 드문 놀라운 경제적 발전을 성취했지만, 코로나 사태 이후 경제성장이 둔화되고 그동안 누적된 각종 사회경제적 모순과 병폐, 중국 공산당 체제의 한계가 드러나자 시진핑의 독재와 권위주의를 강화하며 사회가 퇴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국 현 정권의 붕괴가 기정사실임을 암시하고 있는 만큼 네티즌들은 이러한 '쓰레기 시간'을 어떻게 극복할지가 아니라 어떻게 무사히 보낼지를 논하고 있다. 대부분은 '시진핑과 중국공산당의 운명을 지켜보자'고 마치 시대극을 직관으로 관람하는 듯한 강 건너 불구경 같이 방관적 태도를 취하고 있다. 이런 정권 말기적 광폭한 횡포나 폭주의 피해를 조심하자거나, 헛된 희망으로 일하지 말고 누워있자. 즉, 탕핑이나 하자라든지, '쓰레기 시간'은 현 세대에서 끝날 기미가 없으며 수십 년 동안 지속되어 여러 세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등 다양한 의견이 있다.
당연히 이에 대해 관영언론은 역사적 쓰레기 시간을 거짓 학술 용어라며 비난하고 이를 탕핑론보다 더 위험하다며 성토했지만[24] 홍콩 등 중국어로 발행되는 외국 언론들이 사용하기도 하고 심지어는 중국 관영매체들이 미국을 비판할 때도 미국의 쓰레기 시간이 시작되었다고 비판하기도 한다.
비슷한 풍조로 물고기가 죽기를 기다리는 "等魚死"(등어사) 바람이 불고 있다고 한다. # 원래는 시장에서 싱싱한 생선은 비싸게 팔리지만 폐사한 생선은 싸게 파니 생선이 죽어 가격이 떨어지기를 기다린다는 뜻이다. 경제난으로 서민들이 돈이 없어 죽은 생선을 싸게 사먹으려 한다는 뜻도 있지만 중국 경제가 어렵다 보니 주식이나 주택 가격 상품 가격 등이 떨어지는 디플레 현상이 나고 있어서 현금을 가진 사람들이 이것들은 싸게 매입할 기회를 보며 구입이나 소비를 미루는 현상을 말하기도 한다. 한편으로는 "고래가 죽기를 기다린다. 한 마리의 고래만 죽으면 만물이 살아날 수 있다." 며 은근히 시진핑과 중국 공산당의 몰락을 암시하기도 한다.
4.5. 란웨이와(烂尾娃) / 전업자녀(全职儿女)
중국에는 현재 2,600여개의 대학교가 있고 여기서 매년 대학졸업자가 1,158만 명(2023년 6월 졸업) 가량이 배출되고 있지만 이들을 수용할 만한 괜찮은 직장은 태부족이라 취업이 매우 어려워 2-3년 씩 백수로 남아있는 일이 많다. 심지어는 최상위권 대학인 베이징대나 칭화대 출신, 대학원 출신도 흙수저 출신, 연줄이 없거나 전공이나 성별에 따라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청년백수들 중에는 취업을 포기하고 집에서 집안일만 도우며 지내는 '전업자녀'(全职儿女/全職兒女)로 지내기도 한다. 일본에서 취업을 포기한 백수청년들을 말하는 자택경비원과 같은 뜻이다.
4.6. 중국사 개념에서 본 관점
불교나 도교는 기본적으로 물질적 행복의 추구보다 금욕주의, 자연주의적 생활양식, 소박한 삶을 추구하고 정신적 고양이나 초월을 삶의 목표로 하는 사상이기에 여기에 가까웠으나 유교 쪽에서도 죽림칠현(竹林七賢) 또는 청류(靑流) 사상 등 세속적 출세를 포기하고 사회나 중앙정치로부터 도피하거나 생존에 필요한 최소한의 활동 이외는 생산적 활동을 거부하곤 했다.
불만 세력들이 알아서 떨어져 나가주는만큼 옛날 중앙집권적 정부 또한 이들을 크게 탄압하진 않았지만[26] 장기적으로는 중국의 자본주의적 사상의 발전과 근대화를 방해해 왔고, 현대 중국의 탕핑도 다르진 않아 당장 시진핑과 중국공산당을 크게 위협하지 않지만 장기적으로는 중국의 패권주의 및 팽창주의적 정책과 내정간섭에 걸림돌이 될 뿐만 아니라 중국의 역량을 현시점보다 약화시키는 요소가 될 것이다.
탕핑 현상이 장기화될 경우 중국의 내정간섭에 시달리는 주변국들(대한민국 포함)의 입장에서 보면 중국의 팽창주의 정책에 차질이 생길수록 현재보다 내정간섭에 덜 시달릴 가능성이 높고, 반대로 중국공산당과 국수주의 성향 중국인들 시점에서 보면 최악의 전망이 될 것이다. 미국 등 제1세계 서양 국가의 입장에서 보면 중국이 소련마냥 알아서 쇠락해주니 패권 경쟁에서 현 시점보다 더 유리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사실 서방도 저성장의 늪에 빠져 있는데다 미국은 펜타닐 등 마약에 빠지는 국민이 늘어나는 추세며, 유럽은 난민과 실업률, 집값 폭등으로 젊은이들 사이에서 비슷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어 중국보다 마냥 유리하다고 장담할 수 없으나, 중국은 시진핑과 중국공산당 독재의 명분이 흔들리기에 더 큰 타격으로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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