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과 시사

양영자 탁구 선수, 선교사

중일사랑 2019. 1. 9. 09:32



국가 대표 탁구 선수에서의 은퇴와 어머니의 죽음으로 우울증이 찾아왔지만, 인도네시아 훈련과정 중 하나님을 만나게 되고, 지금의 남편(이영철선교사님)도 만나게 되었다.몽골에 파송되어 몽골에서 4만명의 소도시에서 탁구를 가르치며 교회개척을 했지만 문화적 차이 앞에 상처와 실망도 했었다. 2000년 안면 마비증상을 겪으며 "이 아픔을 통해 나도 다른이의 아픔을 이해할 수 있구나"라며 하나님앞에 고백을 하며, 선교사로 다듬어졌다.


이 찬양 가사처럼 삶을 살기를 기도드렸더니 마침내 선교사로 섬기게 해 주셨다.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그렇게 살 순 없을까
욕심도 없이 어둔세상 비추어
온전히 남을위해 살 듯이
나의 일생에 꿈이 있다면 이 땅에 빛과 소금 되어
가난한 영혼 지친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고픈데
나의 욕심이 나의 못난 자아가
언제나 커다란 짐되어
나를 짓눌러 맘을 곤고케하니
예수여 나를 도와주소서


성경번역과 스포츠를 통해 몽골에 복음을 증거케 하셨고 이제는 귀국해서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