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심상정이나 (김일성의 세기와) 더불어 당과 같은 좌파 집단이 동성애 인권을 외치고 차별 금지법 제정에 열을 올릴까? 저들의 가련한 상태를 동정하기 때문에? 아니다. 전교조 민노총 문재인 추미애 조국 등 공산 사회주의 정권이 추구하는 목표와 전략에서 동성애 인권 주장, 차별 금지법 등의 사안들이 나온 것이라는 사실.
한국 공산 사회주의 무리들은 지금 신 마르크스주의니 (Neo-Marxism) 문화 마르크스주의로 (Cultural Marxism) 불리는 그람시의 사상과 프랑크푸르트 학파의 사고로 무장하고 싸우는 것이다. 신마르크스주의 사상의 핵심은 1920년대 이탈리아 공산 사상가 안토니오 그람시의 (Antonio Gramsci) 주장, 곧 서방 세계에 지난 2천년간 뿌리 박힌 기독교 사상과 가치관을 쳐부시는 대장정을 통하지 않고는 공산 사회주의를 유럽사회나 세계에 실현시킬 수 없다는 것이다. 곧 기독교 가치관을 부시고 교회를 해체하는 일을 제1 목표로 삼는다.
지금 발톱을 숨기고 있지만, 헌법에서 "자유"를 삭제하려 시도했던 조국이의 헌법 초안이나 초등 교과서에서 이미 "자유"를 삭제해 버렸다는 사실 등에서 보이듯, 이 자들은 표가 필요한 4월 15일까지는 기독인들을 회유한다. 하지만 그 이후로는 인정 사정이 없다. 차별 금지법 밀어 붙이고, 사회주의 헌법으로 개정하고, 사회주의 연방제 통일로 나아간다!
차별 금지법 제정되면, 동성애를 치유할 죄를 지적하고 회개를 촉구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그들을 치유할 방법이 원천적으로 봉쇄당한다. 설교 시간에 동성애가 죄악이라고 하거나 타 종교를 우상종교라고 회개해야 한다고 설교하면 그 목사는 체포당할 위험이 크다. 누군가 고발한다면 말이다. 동성애자가 결혼 주례를 부탁할 때 거절해도 죄가 될 것이다.
교회는 너무나 안일 나태 자기 만족에 빠진 듯 하다. 자유 민주제가 이미 해체되고 붕괴된 상태인데도 말이다. 언론사 방송사를 보라. KBS나 방송 언론사들이 전광훈 목사와 그가 인도하는 광화문 집회를 어떻게 나라의 적으로 몰고 있으며 (전목사는 말을 조심해야 하겠지만), 문정권의 입 맛에 맞지 않는 내용은 일체 보도되지 않는다. 유튜브에서는 어떤가? 사회 공산주의 문 정권에 조금만 비판적이면 노란 딱지를 붙여서 압살시켜 버린다. 선전선동이 이들의 핵심 무기이다. 방송 언론을 장악해서 국민의 귀와 눈을 막아 버렸다. 이런 상태로 총선에서 자유 민주 세력이 이길 승산이 있을까? 하나님의 개입이 없이는 불가하다.
영국교회는 이미 농락 당했고, 미국이나 독일 프랑스 서방 세계교회들도 이 사악한 주장들에 잠식당하는 중이다. 이들은 그래도 괜찮을 수 있다. 그런 나라들에 비하면 사방이 공산 적국들에 둘러 싸였고 직접 총 뿌리를 겨누고 있는 분단 한국은 너무나 위태하다. 놀라운 것은 교회 안에서 이런 사악한 주장을 받아 들이고 동성애를 인권이라고 주장하거나 김일성교 신봉 북한과의 평화 운운하는 자들이 있다는 점이다.
영국 복음주의 신학지 themelios는 2019년 44/3호에서 '문화 마르크스주의'를 기독교 입장에서 다루고 있다. 한국 신학교는 세상에 문닫고 상아탑 속에 안주하는 수도원 집단들인가? 왜 침묵하는가? 교회들은 왜 침묵하는가?
오늘날 이 방면의 거룩한 전쟁에 나선 야전 사령관은 전광훈 목사, 조나단 목사, 김문수 전지사, 송영선 전 의원과 그에 동참하는 이들이라면, 기독교의 거룩한 전쟁에 이론적인 뒷받침을 제공하는 이는 이정훈 교수이다. 이 둘이 서로 인정하고 힘을 합해야 한다. 그리고 교회가 전국적으로 힘을 합해서 우리에게 주어진 고귀한 개인의 자유와 교회의 자유와 신앙의 자유를 붉은 무리들에게서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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