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이런 글을 보았다:
올해 (언제?) 29세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는 여성.
처음 화류계에 입문한 것은 20세 때, 지방에서 올라와 서울살이가 너무 힘들어서 시작했다. 처음에는 너무 힘들고 비참해서 눈물도 많이 흘렸는데 들어오는 돈의 액수를 보니 위로가 되더라. 그렇게 시작해서 딱 5년만 하고 끝내자.
개인적으로 철칙 같은 게 좀 있어서 그날 돈 못 벌어도 좋으니까 콘돔 없이 하는 거 (거절하고), 그리고 정기적으로 보건소 가서 검사하고 위생관리 철저하게 했던 것, 그리고 돈을 죽자 살자하고 모았다.
등록금 생활비 제외하고 돈 거의 안 쓰다시피 하고 꼬박꼬박 모았고 피곤하고 지쳐도 공부하는 것 손에 안 놓았다. 택시도 타고 싶어도 30분 걸리는 거리까지 걸어다녔다. 밥먹고 싶어도 편의점 가서 삼김으로 (김밥?) 때웠고 다른 애들은 여기 저기 놀러 다니고 인생 즐길 때 난 악착같이 돈 벌었다.
이런 생활 힘들지 않냐고 위로해 줬을 때 참 고마웠던 기억이. . . 그 스폰서 때문에 인생에 대해 더 배운 것도 있었고 그렇게 악착같이 5년 일하니 대학도 부모님께 손 안벌리고 (장학금 지원 받았다고 하니 엄청 좋아하시던 우리 부모님 ㅎㅎ).
지금은 서울에 내 명의로 된 집도 있고 사실 서울에 집 사는데 그때 번 돈 거의 다 쓰긴 했지만 후회는 없어 그래도 지금 내 통장에 약 9천만원 정도 모여 있고 공무원 월급 크지 않지만 난 평소에 돈을 많이 쓰는 편이 아니라. . . 난 후회 안해 화류계라는 일 통해서 배운 것도 많고 얻은 것도 많거든. 이 나이에 서울에 내 명의의 집이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해 부모님께 손 안벌리고 대학 무사히 마친 것. 정말 지금 행복해.
이런 류의 여성 혹 여자 대학생들이 많다고들 한다. 가정에서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한 세태, 선악을 구분하지 못하는 세태의 반영일 것이다. 오늘날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인지 알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이 태반이다.
성경은 구약 율법에서 처녀가 음행을 할 때 돌로 쳐 죽이라고 규정했다.
신 22:20 그 일이 참되어 그 처녀에게 처녀인 표적이 없거든 21 처녀를 그 아비 집 문에서 끌어내고 그 성읍 사람들이 그를 돌로 쳐죽일지니 이는 그가 그 아비 집에서 창기의 행동을 하여 이스라엘 중에서 악을 행하였음이라 너는 이와 같이 하여 너의 중에 악을 제할지니라
22 남자가 유부녀와 통간함을 보거든 그 통간한 남자와 그 여자를 둘 다 죽여 이스라엘 중에 악을 제할지니라
23 처녀인 여자가 남자와 약혼한 후에 어떤 남자가 그를 성읍중에서 만나 통간하면 24 너희는 그들을 둘 다 성읍문으로 끌어내고 그들을 돌로 쳐죽일 것이니 그 처녀는 성읍 중에 있어서도 소리 지르지 아니하였음이요 그 남자는 그 이웃의 아내를 욕보였음이라 너는 이같이 하여 너의 중에 악을 제할지니라
25 만일 남자가 어떤 약혼한 처녀를 들에서 만나서 강간하였거든 그 강간한 남자만 죽일 것이요 26 처녀에게는 아무 것도 행치 말 것은 처녀에게는 죽일 죄가 없음이라 이 일은 사람이 일어나 그 이웃을 쳐 죽인 것과 일반이라 27 남자가 처녀를 들에서 만난 까닭에 그 약혼한 처녀가 소리 질러도 구원할 자가 없었음이니라
28 만일 남자가 어떤 약혼하지 아니한 처녀를 만나 그를 붙들고 통간하는 중 그 두 사람이 발견되거든 29 그 통간한 남자는 그 처녀의 아비에게 은 오십 세겔을 주고 그 처녀로 아내를 삼을 것이라 그가 그 처녀를 욕보였은즉 평생에 그를 버리지 못하리라
이 구약의 법은 오늘날 문자적으로 우리 성도들에게 해당되지 않는다. 다만 그 원리 곧 결혼 테두리 안에서만 남녀 간의 성관계는 인정될 수 있다는 사고는 여전히 유효하다. 만약 처녀가 결혼 전에 남자와 음행을 했다면 그것은 대단히 심각한 범죄 행위라는 것이다. 아니, 오늘날과 같은 세상에서 그같은 구태의연하고 고리타분한 사고를 가지고 있느냐? 고 말하지 말라. 하나님의 말씀은 절대적 권위를 가지고 있다.
모든 사람은 혼인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히 13:4)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게 죄를 범하느니라(고전 6:18)
육체의 (타락한 본성)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갈 5:19)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이라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의 마땅한 바니라(엡 5:3)
하나님은 모든 죄악을 심판하실 것이다. 특히 음행은 몸 안에서 짓는 죄이기에 심각하다고 했다.
앞에 언급한 류의 여성들은 돈을 벌어서 집도 사고 대학도 마쳤으며 세상 물정도 경험했기에 후회도 없고 행복하다고 했다. 과연 그럴까? 그 더럽혀진 마음은 평생에 씻을 수가 없을 것이고 결혼은 반드시 불행으로 끝날 것이 뻔하고, 그 자식들도 음행에 잡힐 것이 예상된다. 행한대로 갚으시는 하나님이 이 세상의 주관자이시기 때문이다.
불의로 돈을 모으려고 말라!
그 돈은 날개를 달고 독수리처럼 날아가 버릴 것이다.
네가 어찌 허무한 것에 주목하겠느냐
정녕히 재물은 날개를 내어 하늘에 나는 독수리처럼 날아가리라(잠 23:5)
나는 음행 때문에 귀신들린 여인을 여럿 보았다. 귀신은 죄를 근거로 사람 몸 안으로 침투한다. 그 여인은 얼굴이 너무 아름답고 몸매가 좋은지라 이 남자 저 남자가 보는 즉시 유혹을 당하고 그 여인은 그 멋에 도취해서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여인에게 들어온 귀신들은 남자들이 그 여자를 보는 순간 혹하게 만들어 버렸다. 그녀가 당한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을 정도이고 현재 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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