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권 때 전광훈 목사는 광화문 집회에서 '이명박 장로님, 당신이 이런 식으로 좌도 우도 아니고 우린 중립이다! 이런 정치하라고, 무슨 경제 살리라!고 당신을 대통령으로 뽑은 것이 아니다! 종북 좌파를 척결하라!' 고 외쳤다. 그 때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내노라 하는 지도자들이 전목사를 욕하고 '당신이 뭔데 우리 대통령을 그렇게 욕하느냐?' 고 다그쳤다 한다.
박근혜 정권 때, 전광훈 목사가 기도를 많이 하므로 앞날을 예견하는데, 보니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될 것이 불을 보듯 보인다. 그래서 먼저 황교안님에게 가서 '박근혜 탄핵되니, 국민의 마음을 정치에서 돌려 놓을 방안을 강구해라.' 황교안이 가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말을 전했어도 거절했다 한다.
그래서 전광훈 목사는 이상훈 재향 군인회 회장 장로를 찾아갔고 그 임원들이 모였다. 그 때 전목사가 말하길 '박근혜 대통령에게 가서, 당신들이 박근혜 책상을 뒤집어 엎어라! 그리고 이런 식으로 미적지근하게 정치하면 당신 탄핵당한다. 빨리 종북 좌파를 척결하라!' 고 하니, 그 임원 중 하나가 '전목사 당신이 뭔데 우리 대통령을 그렇게 함부로 말하느냐?' 고 막말을 했다. 그것이 마지막 박근혜의 기회였다. 3개월 후에 박근혜는 탄핵당했다.
전광훈 목사는 말한다. 내년 3월 대선이 있지만, 설혹 우파 대통령이 되더라도 종북 좌파가 판을 언제든지 엎어버릴 것이다. 문재인 일당은 지금 대선을 우회하고 사회주의 연방제 통일로 직행할 궁리를 하고 있을지 모른다고 전목사는 예견한다.
문재인 일당이 무슨 짓을 할지 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있고, 부정선거를 자행하고 지금껏 재검표 소송 한 군데도 진행된 것이 없는데, 무슨 짓을 못하겠는가? 입을 열면 100년 집권이네 50년 집권이네 20년 집권이네 하던 속내가 지금은 들여다 보이지 않는가? 이들은 벌써 대선이고 무슨 선거고, 이기는 방법을 다 고안해 두었다는 것이다. 백번 선거해 보라! 전자 개표기 사용하고 전자 투표하는 이상 100퍼센트 당한다. 2016년인가 창원 지방 선거에서 개표 상황 기억하지 않는가? 한나라당 후보가 다 이기다가 막판에 부재자 투표함 열면서 갑자기 상황판이 멈추더니 이상하게 정의당 후보가 수 천 표로 단번에 뒤집었지 않나? 왜 버벅거리다가 그렇게 뒤집어 졌나? 그것이 부정선거 조작의 징조였던 것이 아니겠나? 미국도 저렇게 당하는데 한국에서 무슨 수로 부정 선거를 밝히겠나? 민경욱 혼자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눈물 겨울 정도이다.
국민의 힘인지 국민의 무거운 짐인지 하는, 그 사람들은 눈뜬 장님들이다. 부정선거가 무엇인지 모르고 있으니 딱할 노릇이고 통탄할 노릇이다.
이 나라의 운명이 왜 이렇게 흘러가는가? 그것은 우리 기독인들이 타락해서 아니겠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너희가 나라의 파수꾼이라고 말씀하기 때문이다. 파수꾼이 주야로 나라 위해 기도하여 눈물을 뿌렸다면 나라가 이렇게 빨갛게 물이 들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