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현rnsSdoopetd77i:00l8ac61r3t2m 04c8t tsu2Yi9ia59h0f312te7yaae8 · 2025년 대선을 앞두고 보수진영은 또다시 분열과 혼란의 소용돌이 속에 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이후 책임 공방만 오가며 분열하는 작금의 현실 속에서, 김문수 후보의 6년 전 발언이 뼈아프게 다가온다. 그는 이미 오래전부터 경고했다. “정당이 정당답지 않고, 국회의원이 국회의원답지 않으면, 나라가 무너지는 건 시간문제입니다.” 그 말은 단순한 경고가 아니었다. 김문수 자신이 감옥에서, 거리에서, 국회에서 몸으로 부딪히며 체득한 현실 진단이었고, 실행을 촉구하는 절박한 호소였다. 그러나 보수 정치권은 그의 외침을 무시했다. 기득권을 내려놓지 않았고, 공천은 여전히 ‘줄 세우기’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