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론

이스라엘의 회복

중일사랑 2012. 3. 23. 00:02



1 중동의 이스라엘을 무조건 지지하면 복을 받는다고 가르치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런 주장을 하는 근거는 무엇일까요?

너를 (아브라함)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창 12:3)

그러나 여기서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는 자들의 조상입니다. 즉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의 믿음의 조상입니다. 예수님을 배척하는 유대인들은 아브라함의 후손이 아닙니다. 따라서 창 12:3을 근거로 유대인을 축복해야 우리가 축복받는다는 사고는 성립될 수 없습니다.


사도 바울이 가르친 대로, 저 주님을 배척하는 중동의 이스라엘 사람이 아니라, 주님을 믿는 성도들이 아브라함의 후손이다 (롬 4:23)

롬 4:23 저에게 의로 여기셨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24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갈 3:6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
7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아들인 줄 알지어다
29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2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시 122:6)

를 근거로 저 중동의 예루살렘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지원해야 한다고 가르치기도 한다.


이런 주장 역시 성립될 수 없습니다. 여기 "예루살렘"은 구약 시대의 교회, 오늘날의 교회를 지시하지 저 불신앙의 세속 도시 예루살렘을 지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성경을 해석할 때, 구약에서는 믿음 공동체 "이스라엘"을 초점으로, 신약에서는 새 언약 믿음 공동체 "교회"를 초점으로 해석해야 합니다. 구약에서 이스라엘 가운데 임재를 나타내시고 언약을 세우신 하나님은 이제 신약 시대에, 그리스도를 통해서 믿는 자들과 언약을 체결하시고 임재와 교제의 축복을 허락하십니다. 따라서 구약의 모든 약속은 원래 유대인 성도들에게 주셨더라도, 지금은 믿는 유대인들과 믿는 유대인들의 공동체인 교회를 위한 것입니다.



3 저 중둥의 유대인 국가 이스라엘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습니다!

구약은 믿음을 가진 유대인 성도들에게 주신 약속입니다.

지금 교회에는 유대인 성도도 이방인 성도도 있습니다. 이 교회가 모든 하나님의 약속의 수혜자입니다.

예수님이 초림 하셔서 구약의 약속을 다 이루셨다. 지금도 성취 중에 있습니다.

성령님을 보내셨고, 이스라엘의 회복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중동의 불신앙의 유대인들은 바리새인들의 신학과 행동을 답습하는 바리새인들의 후손들입니다.

저들의 족보는, 바리새인 - 랍비들의 가르침을 받는 유대인들 - 탈뭇 - 중동의 이스라엘 (정통 유대교가 사상을 지배함; 약 740만의 인구 중 유대인 기독인은 0.001%에 불과합니다 [약8천명])

성도들의 족보는 주님 - 사도들 - 사도후 교회 지도자들 - 세상에 흩어진 교회들 (유대인 믿는 자 + 믿는 이방인들)

따라서 불신 유대인 국가 이스라엘을 무조건 지지해야 한다고 가르치고 저들이 하나님의 선민이라 믿는 이들은, 논리적으로 바리새인들을 지지해야 하고, 그들이 대적하고 핍박한 주님이나 사도들은 반대해야 복을 받는다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현재 이스라엘은 탈뭇의 가르침을 따라 움직이는 신정국이나 같습니다. 헌법상 세속국가이지만 정통 유대교 사상이 지도하는 국가이기 때문에 결국 신정국인데, 탈뭇 곧 바리새인들의 신학이 주장하는 신정국입니다.

1) 예수님은 음란한 여인 마리아에게서 태어난 사생자이다

2) 예수님은 현재 정액이 펄펄 끓는 지옥에서 고통 받는다

3) 교회의 십자가나 목사를 보면 침을 세 번 뱉고 지나가라

4) 유대인들만이 하나님의 선민이다

이런 사상으로 무장한 나라가 이스라엘이며, 세상의 민주국가 중에서 유일하게 종교 자유가 없는 나라입니다. 이스라엘은 1977년 12월 26일에 자기들 입장에서 이단 중의 이단인 기독인들의 전도활동을 봉쇄하기 위해 저들의 국회인 크네셋에서 Knesset 언어범죄법을 (speech crimes laws) 통과시켰습니다.

이스라엘에서 전도지를 전하거나 심지어 커피 한잔을 건네면서 전도하다 잡히면 5년 징역이고, 18세 미만에게 말로 전도해도 징역형입니다.혹시 이스라엘에 가더라도 이 점을 조심해야 합니다. 이스라엘이란 나라가 아이러니한 것은 자기 나라를 대거 방문하는 기독 성도들의 달러에 크게 의존하면서도 기독교는 무지막지 박해합니다. 믿는 유대인들은 메시아파 유대인이라 하는데 이들을 향한 불신 유대인들의 증오와 핍박은 (http://kingsmenarad.com/ 참조) 주님이나 사도들을 향한 그들 선조들의 그것에 결코 못지 않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오늘날은 민주국가이고 매스 미디어의 발달로 자신들의 악행이 세계적으로 퍼져나갈 것을 우려한다는 점일 것입니다. http://www.truthtellers.org/alerts/israelincreasingantichristianity.htm에서 이스라엘의 기독교 핍박 사례들 참조.



4 어떤 이들은 소위 이중 언약설을 (Dual-Covenant Theology) 제창하기도 합니다.

그것은 이스라엘은 율법을 지킴으로 자기네 방식으로 구원받고, 이방인들은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을 받는다. 구약 시대에 이스라엘이 율법을 지키고 믿음 생활하던 방식대로 지금도 이스라엘은 행동하고 믿는다. 그러니 저들은 저들 나름대로 구원을 받고, 이방인들은 그런 구약 믿음이 없으니 그리스도를 믿어서 구원에 이른다는 주장입니다.

그러나 신약 성경은 그런 주장이 거짓되다고 가르쳐 줍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 14:6)


18세기 유대인 랍비 Yaakov Emden 는 말하길, 예수님의 원래 의도는 특히 바울 사도의 원래 의도는 이방인들을 노아의 일곱 도덕법에로 개종시키고, 유대인들은 모세법을 따르도록 하기 위함이었다고 주장합니다. 유대인이긴 하나 비정통파 유대인이었던Franz Rosenzweig은 '구속의 별'이란 자기 책에서 (Star of Redemption) 기독교는 유대인들의 하나님을 인정하되, 하나님으로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로서 인정한다. 기독교는 아버지는 오직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미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알기 때문에 주님께 집착한다. . .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와 그의 교회가 세상에 무엇을 의미하는지 일치된 생각을 갖고 있다. 곧 아무도 그를 통해서가 아니면 아버지께 이를 수 없다. 그러나 아버지께서 이미 그와 함께 있기 때문에 아버지에게 이를 필요가 없는 자에게 사정은 전연 달라진다. 바로 이런 사정은 바로 유대인들의 경우이다.

이런 식의 사고는 신약적으로 이단적입니다.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는 유대인 할아버지도 구원에 이를 수 없기 때문입니다.



5 이스라엘의 회복을 구약에서 말하지 않습니까? 1948년 이스라엘은 예언대로 고국 땅에 나라를 세워 회복되었지 아니합니까?

1948년 5월 18일 독립을 선포한 중동의 이스라엘이 구약 예언의 성취인가?

그렇지 않습니다. 구약에서 가르치는 바는 유대인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이킬 때 고토로 돌이킨다 하셨는데, 그 예언은 1차적으로 주전 538년 페르시아 고레스 왕의 유대인 귀환령으로 성취되었습니다.

보다 근본적으로, 그런 고토 귀환 예언은 영적으로 그리스도를 믿어 하나님께로 돌이킬 때 성취됩니다.

그렇게 이해해야 할 결정적 증거는 사 40:3-5을 신약 기자들이 (곧 마 3장, 막 1장, 눅 3장, 요 1장)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곧 주님의 길을 예비한 세례 요한이라고 해석하는 방식입니다.

이사야가 예언한 이스라엘의 회복은 야웨의 고난당하는 종 예수님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세례 요한이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 이사야 예언을 성취했다면,주님은 이사야서 후반부에서 예고된 제2의 출애굽 곧 이스라엘의 회복 예언을 아니 구약 예언들을 모두 성취하셨습니다.

세례 요한 -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 곧 야웨의 오심을 예비하는 자

예수 그리스도 - 이사야가 예언한 이스라엘의 회복을 이룰 야웨의 고난 당하는 자

그리스도는 이스라엘의 잃은 양을 찾으셨고 (이스라엘의 회복) 오순절 이후로 온 세상에서 이스라엘의 회복 역사를 이루셨고 동시에 이방인들도 부르셨습니다.

교회가 모든 구약 약속을 이루는 하나님의 이스라엘이며, 중동의 이스라엘은 정치 공동체에 불과합니다.



6 이스라엘에서 날아온 유학생, 유대인 군인 출신, 미수다의 짜브릿을 보세요.

성탄절 특집에 어떤 표정을 하고 있는지를 무슨 말을 하는지 보세요. 이스라엘에는 성탄절 자체가 없다지 않아요?

1978년경 조용기 목사님 설교에 이스라엘 방문기가 나옵니다.

이스라엘 외교부 관리와 차를 동승하고 이스라엘을 순례하는데 그 관리에게 예수님 믿으세요? 하니 예수님은 이스라엘의 원수라고 매국노라고 하고, 예수님보다 더 나쁜 사람들이 바울과 베드로라고, 왜냐하면 죽은 사람을 살았다고 선전하는 바람에 세상에 예수교 염병을 퍼뜨렸으니까.

조용기 목사는 1980년대 어간에 많은 책과 설교를 통해 마 24장에서 무화과 나무가 연하여지고 잎사귀가 무성해지면 - - 이 말씀이 이스라엘의 1948년 독립을 의미하는데, 한 세대가 지나기 전에 다 이루리라 하셨으니, 1948년 + 1세대 (50년) = 적어도 1998년에 종말이 온다고 선포했습니다. 거짓말로 탄로되었습니다. 하지만 공적으로 어떤 사과를 하지도 설명도 아니했습니다. 이스라엘 국가 중심으로 예언을 해석하면 항상 망신 당할 것입니다. 틀린 해석법이기 때문입니다.

연세중앙 교회 윤석전 목사는 2012년 4월에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하면 그것이 아마겟돈 전쟁이라고 설교하였습니다. 세상 종말이 온다고 깨어 기도해야 한다고. 결론은 맞지만, 그 결론을 끌어낸 예증은 틀렸습니다. 이스라엘은 불신 국가이지 계시록이 말하는 그 교회와 불신 세상 간의 영적 전쟁, 초자연적 전쟁, 최종 결산 전쟁인 아마겟돈 전쟁의 주역이 결코 아니다. 아마겟돈 전쟁은 무슨 미사일이나, 폭격기를 동원한 전쟁이 아니라, 백마 타신 만왕의 왕 그리스도의 입에서 나온 검으로 (칼, 말씀) 원수를 일격에 쳐서 죽이는 전쟁입니다 (계 19:21 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 나오는 검에 죽으매 모든 새가 그 고기로 배불리우더라). 불신앙의 나라 이스라엘을 기준으로 성경을 해석하지 말라. 항상 망신 당할 것입니다.

명성 교회 김삼환 목사도 종종 저 중동의 이스라엘이 마치 믿음이 좋은 사람들, 기도 많이 해서 축복을 누리는 사람들, 말씀을 신뢰하여 전쟁에 승리를 거둔 나라인 양 설교하는데 너무나 실망 스럽습니다. 이 세 목사는 모두 멋진 분들이 아닌가? 그럼에도 이스라엘을 기준하여 성경을 해석하다 보니, 실망을 자아내게 된다. 이제 교회가 이스라엘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김삼환 목사의 설교 예:


2012년 3월 25일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자 (마 16:21-28)

유대인은 세계를 주장하는 민족입니다. 그 힘이 어디서 오느냐? 고난에서 옵니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민족에게 제일 많은 고난이 있는 것이 유대인입니다. 유대인은 나라가 없이 자그마치 1900년을 지내는 거예요. 예루살렘이 주후 70년에 망하거든요. 로마에 점령당하고. 유대인들은 온 세계로 뿔뿔이 흩어져요. 그래서 성경에 보면, 디아스포라, 흩어진 나그네들에게 편지하고, 사도들이 온 세계에 다니면서 에베소에서 유대인을 만나고, 고린도에서 만나고 . . . 왜? 다 흩어져서 나라가 다 망하니까 온 세계에 흩어져서 . . . 1948년 이스라엘이 독립하기까지 대략 1880년 정도 나라없이 지나는 거예요. 그래도 저들은 철저한 믿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며 영적 훈련을 받는 거예요. 나라있는 민족 그 주변에 있던 민족 앗수르, 바벨론, 애굽, 헬라, 메대, 페르시아, 모압, 에돔 다 망했어요. 여러분 큰 집에 있다고 큰 소리치면 안 돼요. 난 남의 집에 있으니까 끝났다 그래 생각하면 안 돼요. 돌아 다녀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그는 강한 자예요. 그래서 유대인들은 어려서부터 3개 국어는 반드시 능통하게 배우는거요. 왜? 언제 쫓겨날지 모르니까. . . 그러니까 모든 유대인들은 어학에 실력이 있는 거요. 어디 가서나 살 수 있는 정신적인 무장이 되어 있고, . . . 어떤 어려움도 자신이 있어요.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우리는 승리할 수 있다! 늘 기도하니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영적으로 육적으로 강건해요. 다른 민족은 조금만 있으면 흥청대는데 유대인은 흥청대지 않아요.  . . 저가 지난 해 이스라엘 대통령 시몬 페레스, 그분이 부수상하다가 대통령 하세요. 세상에 얼마나 축하할 일이어 가지고, 제가 부수상 때도 만났기 때문에, 대통령 되서 가서 아이구, 축하합니다 (허리를 굽신거리고), 부수상 되었다가 대통령이 되었으니 얼마나 기쁘시겠습니까? 그러니까, 이것은 기쁜 일이 아니대요. 자리와 관계 없대요, 거기 있으나 여기 있으나, 우리는 하나님 주신 사명 감당하는 거예요. 그게 특별한 게 아니래요. 우리는 한 자리 올라가면 대단한 줄 알아요. . .

이런 식의 설교는 많은 사람으로 하여금 유대민족이 하나님을 정말로 잘 섬기고 있는 줄 착각하게 만들고 있다.사도 바울의 평가는 정 반대이다.


살전 2:15 유대인은 주 예수와 선지자들을 죽이고 우리를 (사도들, 성도들) 쫓아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게 대적이 되어 16 우리가 이방인에게 말하여 구원 얻게 함을 저희가 금하여 자기 죄를 항상 채우매 노하심이 끝까지 저희에게 임하였느니라


지금 이스라엘도 사도 바울 시대의 유대인들이 하등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 때에도 남은 자 유대인들은 구원을 받았지만, 대다수 유대인은 사도들을 대적했고 교회를 대적하였고 오늘날도 저 이스라엘은 교회를 핍박하고 혹시나 외부인이 자기네 나라에 와서 선교활동 할까봐 법으로 전도를 금지하여 전도책자를 주다 발각되면 5년 징역, 그냥 18세 이하 청소년에게 전도해도 5년 징역을 때리는 것이다. 어떤 근거로 하나님을 잘 섬기고, 기도하니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라고 유대인을 성도들의 믿음 모델로 치켜세우는 것일까요? 그 큰 교회에 이만한 정도의 정보도 제공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까? 일단 어떤 사실에 눈이 멀면 완전히 머는 것같군요.

그런데 앞에 인용한 그 설교 전반부에서는 바로 말하는군요. 그 대지는이 지상에는 결코 완전한 나라가 세워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지상에 재림 후에 완전한 세상, 지상 낙원이 세워지리라는 천년왕국설을 부인하는 뉘앙스를 주는 말을 하였습니다: 

주님은 우리 민족을 구원하실 분이십니다. 어떻게 주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십니까? 절대로 그런 일이 있을 수 없습니다. 예수께서 크게 소리질렀습니다. 사탄아, 물러가라!  . . . 우리 인간을 넘어뜨리는 길이 넓은 길입니다. 유혹의 길입니다. 온갖 화려한 것이가득한 길은사탄의 길입니다. . . . 좌절하고 낙심합니다. 예수님은 얼마나 그런 말을 많이 들었습니까? . . . 예수님은온 인류를 구원하러 오신 주님이십니다. 십자가안 지면 우리 인류는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인간의 문제는 죄이지 않습니까? . . . 우리 인간의 생각과 예수님의 생각은 다릅니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가서 로마를 물리치고 빌라도를 내어쫓고 헤롯 왕을 물리치고이 지상에 멋진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고 죄가 없고 환란이 없고 가난이 없고 병이 없는 로마가 통치하지 않는 참 자유를 주님이 건설하시면 얼마나 좋겠나? 성경은 그렇게 우리에게 메시아를 약속해 주셨다! 베드로는 그렇게 믿는거요. 유대인들은 그렇게 믿는거예요. 여러분, 이런 생각을 버리기를 바랍니다. . . . 하나님은이 땅위에 그런 나라를 건설하지 않아요.이 지상에 아무리 여러분이 예수잘 믿어도 그런 나라가 오지도 않고, 그런 가정은 오지도 않아요. 오늘의 여러분의 가정을 감사하길 바랍니다. . . . 하나님께서 직접 다스리는 민족이 이스라엘 민족입니다. . . .이 지상에 절대로 좋은 나라가 이루어지는게 아니예요. 우리의 가는 곳은 영원한 나라예요.이 세상에서는 좁은 길로 가야되고, 고난을 당하면서 십자가를 짊어지고 살아가는 거예요. 

[이런 생각이 재림 이후에 지상 천년왕국이 오리라고 믿지 않는다는 의도에서 나온 것이라면 좋겠는데. . .]



7 혹자는 미국에는 수 천만의 믿는 기독인들이 무조건 이스라엘을 지지해야 한다는 사상을 가지고 있고, 실제로 미국 정부나 대통령은 이스라엘을 무조건 지지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역사가 아니면 어떻게 세계 초강대국이 그렇게 행동할 수 있을까요? 라고 하는 이들도 있더군요.

거대한 나라가 중동의 이스라엘을 그렇게 무조건 지지하고 후원하는 것은 한 마디로 그릇된 신학에 빠진 교회 지도자들이 성도들을 그릇된 길로 인도한 결과이고, 동시에 여기에는 미국에서 언론과 방송사, 금융계, 학계, 정치계 등을 장악한 불신 유대인들의 세력이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어떻게 미국이란 나라가 그렇게 행동할 수 있느냐? 하나님이 그렇게 움직이시는 것 아니냐? 고 하겠지만, 천만에요! 미국의 행동을 그렇게 움직이는 영향력 있는 유대인들과 잘못된 신학사상으로 성도들을 오도하는 지도자들의 잘못때문이랍니다.

한 번 생각해 봅시다. 만약 저 중동의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백성이고, 저들을 지지하고 후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길이라면, 그 유대인들의 행태가 과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까?

우리가 신앙생활 할 때, 우리가 조금만 하나님을 섭섭하게 행동하고 말을 해도 성령님이 기뻐하지 않고 기도가 막히기도 하는데, 하물며 예수 그리스도를 음란녀의 사생자니, 지옥에서 펄펄 끓는 정액 속에서 고통을 당한다느니 가르치고, 교회의 십자가나 목사를 보면 반드시 침을 세 번 뱉으라고 가르치고, 교회 예배를 방해하고 예배실 유리창을 깨뜨리고 교회를 무단으로 침입하는 유대인들의 행태가 하나님의 백성의 행태로 보입니까? 과연 그들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야 할 자들인가요? 



8 베니 힌이나, 허조그 같은 유명한 부흥사들이 유대인이거나 이스라엘에서 태어난 분들로 이스라엘을 무조건 지지해야 한다고 설교하는데, 그들은 성령충만하니 그들의 말이 맞지 않을까요? 하기도 하더군요.

이른 바 세대주의 신학이 이스라엘을 무조건 지지해야 한다는그런 사상을 강조합니다. 세대주의 신학은 주님 재림 이후에 천년왕국이 예루살렘을 수도 세워져서 유대인이 왕 노릇하는 시대가 온다고 가르치기도 합니다. 제3의 성전인 세워지고 제사자 재개된다고도 하지요. 그리고 재림 전에 유대인이 대거 집단으로 주님께로 개종하리라고 롬 11:26을 그릇 해석하여 주장하기도 하고, 재림 직전에 7년간 대 환란이 온다고 주장하기도 하지요. 모두 비 성경적인 주장들입니다.

성령 충만하여 이적을 행하고 능력이 있다고 성경을 바로 가르칠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해입니다. 그런 이들이 오히려 신학 훈련이 빈약하기 그지 없습니다. 제대로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한 이들이 많습니다. 그런 이들이 실제 목회 사역에서 능력은 기도로 나타낼 수 있어도 성경 해석에서는 여러가지 맹점을 보이고 상식적인 것에서 오판을 보일 때가 많습니다. 물론 그들의 설교가 다 그렇다는 것은 절대 아니고, 성령님의 감동을 받아 누구도 할 수 없는 설교를 하기도 합니다. 성경 해석에서 무지가 폭로될 때가 많다는 점을 지적하고자 할 뿐입니다.

7년 대환란 운운 하는 사상은 단 9:24-27에 근거한 것인데 주님 초림 때에 다 이루어져서 앞으로 7년 대환란 운운은 근거가 없기 때문이고, 구원사에서 항상 남은 자만 구원을 받는 원리가 작동하고 있기 때문이며, 주님이 지상에 계실 때, 다윗 왕국을 재건하여 모세처럼 이방인의 압제에서 해방시키고 기적을 이루며 물질적 풍요를 가져올 모세 같은 선지자 메시아, 대 제국을 세워 이방인을 발 아래 굴복시킬 다윗 같은 왕 메시아를 기대한 주님 당대 유대인들의 메시아 사상을 주님은 한 마디로 배격해 버렸지요 (요 6:13 이에 거두니 보리떡 다섯 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에 찼더라 14 그 사람들이 예수의 행하신 이 표적을 보고 말하되 이는 참으로 세상에 오실 그 선지자라 하더라 15 그러므로 예수께서 저희가 와서 자기를 억지로 잡아 임금 삼으려는 줄을 아시고 다시 혼자 산으로 떠나 가시니라)

그런데도 그 지상적, 물질적 메시아 왕국 사상, 다윗 왕국의 재건 사상을 주장하는 것이 바로 재림 이후에 천년왕국이 세워지고 유토피아 시대가 오리라고 성경을 이해하는 사상입니다. 이미 주님은 천국이 가까이 왔다고 회개하라고 외치셨고 지금 천국은 세워지는 와중에 있습니다. 마 13장에서 천국 비유가 가르치듯, 천국은 겨자씨 처럼 작은 데서 출발해서 세상을 정복하고 있습니다. 발전성과 확장성이 천국의 성격입니다. 이는 하나님 나라가 영적인 나라임을 보여 줍니다.

계 20:4-6에 제시된 사고 곧 성도가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년 왕노릇 한다는 사고는 마 28:18에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받으신 주님이 승천하여 보좌 우편에 앉아 메시아 왕으로 즉위하심으로 성취되기 시작한 일입니다. 그리스도와 연합된 자는 그의 왕권에 참여하여 세상에서 죄악과 사탄을 짓밟고 저주를 몰아내는 정복과 통치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엡 2:5-6에서 우리는 이미 그리스도와 함께 죽음에서 살리심을 얻고 함께 일으키심을 받고 (첫째 부활, 영적 부활) 하늘에 (보좌에) 앉힘을 얻었다고 가르칩니다. 벧전 2:9은 너희가 (성도) 지금 왕이요 제사장이라고 가르치지 않나요? 우리가 지금 여기서 그리스도의 왕권에 참여하여 세상을 복음으로 정복할 때, 왕으로 통치하는 것입니다. 왕은 정복하고 통치하듯, 복음을 전파하여 영혼들을 마귀의 손에서 건져내어 말씀으로 양육하는 것입니다.

이 왕노릇하는 일은 사실 아담에게 주신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는 첫 아담에게 주신 왕적 권세를 다시 회복시킨 것에 불과합니다. 마지막 아담이신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대속의 죽음으로 인간을 저 타락한 비천한 자리에서 다시 왕같은 제사장적 지위로 회복시켜 주신 것입니다.


여러분 유태인 환상을 깨세요.

성경은 믿음으로 구원받는 진리를 가르치지 어떤 혈통으로 구원받는다고 하지 않아요. 오직 믿음이예요.

지금도 이스라엘의 남은 자는 믿습니다. 메시아파 유대인 Messianic Jews 그 사람들이 남은 자들입니다. 이방인 성도도 그들과 함께 참 이스라엘을 구성합니다.

신약성경에서 불신 유대인들을 얼마나 신랄하게 공박하는지를 들어 보세요:

계 2:9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아노니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훼방도 아노니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단의 회라
계 3:9 보라 사단의 회 곧 자칭 유대인이라 하나 그렇지 않고 거짓말하는 자들 중에서 몇을 네게 주어 저희로 와서 네 발 앞에 절하게 하고 내가 너를 사랑하는 줄을 알게 하리라

살전 2:16 우리가 이방인에게 말하여 구원 얻게 함을 저희가 (유대인들) 금하여 자기 죄를 항상 채우매 노하심이 끝까지 저희에게 임하였느니라

행 13:45 유대인들이 그 무리를 보고 시기가 가득하여 바울의 말한 것을 변박하고 비방하거늘
행 14:1 이에 이고니온에서 두 사도가 함께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 말하니 유대와 헬라의 허다한 무리가 믿더라
행 14:2 그러나 순종치 아니하는 유대인들이 이방인들의 마음을 선동하여 형제들에게 악감을 품게 하거늘
행 14:4 그 성내 무리가 나뉘어 유대인을 좇는 자도 있고 두 사도를 좇는 자도 있는지라
행 14:19 유대인들이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와서 무리를 초인하여 돌로 바울을 쳐서 죽은 줄로 알고 성 밖에 끌어 내치니라
행 17:5 그러나 유대인들은 시기하여 저자의 어떤 괴악한 사람들을 데리고 떼를 지어 성을 소동케 하여 야손의 집에 달려들어 저희를 백성에게 끌어 내려고 찾았으나
행 18:12 갈리오가 아가야 총독 되었을 때에 유대인이 일제히 일어나 바울을 대적하여 재판 자리로 데리고 와서
이스라엘을 무조건 지지하라고 선동하는 이들은 행동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이, 지금 현재로 사도 바울이 유대인들에게 복음 전한다고 가정한다면, 사도 바울은 따르지 말고, 하나님의 선민인 저 이스라엘을 무조건 지지해야 우리가 복을 받는다 라고 부추기는 것이나 마찬가지 아닐까요? 주님의 사도들을 대적하는 유대인들 편을 들어야 복을 받는다고 선동하는 거에요.

너 사도 바울아, 너는 유대인이면서 어떻게 유대인들에게 싫은 소리만 그리 하냐? 우린 하나님의 백성인 유대인 편이야!하나님이 자기 백성 유대인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너는 모르냐?

라고 삿대질을 하면서요.

그렇지 않습니까? 나는 반 유대인 감정을 부추기는 것이 아닙니다. 

유대인들도 예수님 믿으면 구원, 그렇지 못하면 멸망입니다.

왜 주님을 그렇게 대적하는 유대인들을 그렇게 위하지요?

성경을 잘못 이해하면 내 신앙 행동을 그르치고 선교를 망친답니다.

중동에 가서 이스라엘은 무조건 하나님의 백성이다는 식으로 아랍인들에게 전도해 보세요.

그런 하나님은 나 우리 아랍인들에게 합당치 않다고 복음 '복' 자도 끄내지 못할 거예요. 실제로 그런 선교사님 이야기 들었습니다. 아랍인들 중에 믿는 성도가 더 많아요. 

누가 하나님의 백성이며 누가 하나님의 성도입니까? 아랍의 믿는 성도들입니까? 아니면 불신앙으로 가득찬 유대인들입니까?

이스라엘을 무조건 지지해야한다 하고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선민이라고 주장하는 논조는 불신 유대인이라도 좋다, 왜냐하면 무조건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선민이기 때문이다 이런 것 아닙니까?

성경의 모든 약속은 어디까지나 믿음의 사람들에게 해당됩니다.

유대인들은 모여 회당에서 토요일에 예배라고 드려요. 그 예배 의식에서나 혹은 매일의 기도문에서 저들은 이단들 곧 기독교인들을 저주하고 신속하게 파멸되도록 간구하지요. 제가 미국에서 그런 회당을 사서 예배를 드렸다니까요. 그들에게는 성령님도 예수님도 없어요. 그래서 그들의 가슴은 온갖 예배 의식과 성경 암송과 설교에도 불구하고 한 없이 공허하고 공허하지요.모든 것이 혼돈하고 공허하였더라!

어떤 사람들은 유대인들이 노벨상을 휩쓸고 있다느니, 유대인 자녀 교육을 본 받아야 한다느니, 유대인들의 기도 생활이나 말씀 중심의 신앙을 본 받아야 한다고 말들 하는데, 전부 그릇된 말입니다.

그래서 어떻다는 것입니까? 다 지옥에 갈 터인데 하바드 예일대학에 유대인 학생들이 30 퍼센트를 점한다고 합시다. 그래서 어떻다는 것입니까? 노벨상을 휩쓴다고 합시다. 그래서 그것 가지고 천국에라도 간다는 것입니까? 예수님 믿지 않으면 다 지옥 간다니까요. 67년의 7일 전쟁도 하나님의 기적일까요? 스탈린이 히틀러 이긴 것도 기적일까요? 믿음이 없는 것은 모두 성경의 약속과 무관한 거예요.


결론:

하나님의 구원역사는 한 종족 단위로 구원하던 구약시대에서 신약시대로 전환되어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구원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교회에 속하는 자가 참 이스라엘이며 구약 약속의 수혜자이자 후계자입니다. 이를 무시하고 유대인 중심으로 해석하는 것은 그릇된 이단적 가르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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