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신학

하나님의 치유는 언제 일어나는가?

중일사랑 2017. 1. 2. 21:42

행 28:7 이 섬에 제일 높은 사람 보블리오라 하는 이가 그 근처에 토지가 있는지라 그가 우리를 영접하여 사흘이나 친절히 유숙하게 하더니 8 보블리오의 부친이 열병과 이질에 걸려 누웠거늘 바울이 들어가서 기도하고 그에게 안수하여 낫게 하매 9 이러므로 섬 가운데 다른 병든 사람들이 와서 고침을 받고 10 후한 예로 우리를 대접하고 떠날 때에 우리 쓸 것을 배에 올리더라


성령님은 마음의 동기를 보신다. 그래서 사역자가 진정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의 영광만 위해 일하는가? 를 주의해 보신다. 사도 바울은 지금 유대인의 고소로 로마 황제 앞에 재판을 받으러 죄수로 호송받는 중에 있다. 그런 그를 호송하는 로마 군사들과 다른 죄수들 등 276명이 탄 배가 폭풍으로 난파당하여 14일의 지옥 고생 끝에 멜리데 (Malta) 섬에 도착했는데, 그 전에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어 사도 바울에게 이 배의 운명과 승선자들의 운명을 알려 주신 바 있었다. 신실하신 하나님, 그분은 자기의 신실한 종을 내려다 보시고 천사를 보내어 격려해 주셨다!

행 27:23 나의 속한 바 곧 나의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24 바울아 두려워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행선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25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그리고 신실하신 하나님은 사도 바울이 말타 섬에서 사람들에게 높임을 받도록 치유의 역사를 이루어 주셨다. 바울이 손을 얹고 기도해서 이질을 비롯한 많은 병자들이 나았다는 것은 하나님이 그를 자기의 신실한 종으로 인정하고 자기 능력이 그를 통해 행사하도록 허락하셨다는 의미이다. 은사란 하나님의 그저 주시는 선물인데, 그 선물은 성령님의 나타나심이다. 성령님이 누구에게 나타나시고 역사하시겠는가? 진실로 충성되이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에게가 아닌가? 성령님은 인격체이시고 결코 기만당하시지 않는다. 


2017년도 새해가 밝았는데, 성령님을 섭섭하게 않고 그분을 구하고 의지함으로 그분이 나를 사용하시는 한 해가 되게 하리라. 이 민족이 범죄가 많으니 어리석은 자들이 지도자 순위에서 선두를 차지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어리석은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사단적 공산주의 세력의 기만성과 폭력성을 알지 못하는 자들을 의미한다. 어리석은 자들은 흥왕하는 듯 하나, 결정적 순간에 무너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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