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구을 지역구의 선거무효소송 재검표에서 서로 붙은 투표지가 10매 이상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투표용지의 모서리가 두장이 서로 붙어있다는 것은 선거조작의 결정적인 증거로 볼 수 밖에 없는 결정적인 증거이다. 민경욱 전 의원은 28일 밤 9시 30분 경, 인천지방법원 앞에 나와있는 시민들의 요구로 현재까지 진행된 재검표 상황을 비교적 상세히 설명하면서 서로 붙어있는 10여장의 투표용지가 발견된 사실을 알렸다. 재검표장에서는 오늘 오후부터 밤 9시경까지 전자개표기(투표지분류기)를 사용하여 투표용지의 디지털 화일을 만드는 작업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미징파일을 만드는 이러한 작업을 하는 목적은 이렇게 해서 생성된 이미징파일을 중앙선관위가 보관하고 있는 지난 4월15일 투표 당시의 이미징파일과 비교하..